강론 32 - 아가페(Ag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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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32 아가페
아가페(Agape) [신이 사랑하는 대로 사랑하기]
여러분은 '신의 사랑'을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께 말씀드리건대, 이것이 여러분의 유일한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 평화조정자'가 되길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것이 목표인데, 과연 이 '사랑'이 분리와 형태의 세계를 능가하는 평화의 확장이라는 것 이외에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어떤 유형의 갈등에 집착하고 있는 한, '신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여러분의 상상 속에서 여러분이 만든 세계의 토대입니다. 그것은 전쟁의 장소이고, 여러분이 추구하고 있는 체험은 여기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의 평화'는 여러분이 실제로 살고 있는 곳, 여러분이 결코 떠난 적이 없는 '고향'의 세계에서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거기서 여러분과 함께 있다고 저는 말씀드렸으며, 여러분이 여러분의 영적인 눈을 뜨고 이 점을 깨닫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을 다시 강조하고 싶은데, 그것이 이 최종 단계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건 여러분이 이루어내야만 하는, 쉽게 성취되는 유일한 단계입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여정의 거의 끝에 와 있습니다. 그러니 깊게 호흡하세요. 절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주 간단한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눈을 뜨세요, 그러면 저를 보게 될 것이고 '신의 사랑'이 이미 여러분의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신의 사랑'인 아가페(Agape)를 깨닫는 것이 처음부터 여러분의 유일한 목표였다고 제가 말씀드린다면 놀랄만한 말인가요? 그 이유는 지금 제가 보고 있고 또 여러분도 곧 보게 될 더 큰 자아(larger Self)가, 현실이라는 장소에서 여러분이 만들려고 했던 불가능한 꿈에 의해 결코 위협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여러분이 여기에 왜 있는 걸까요? 만일 여러분의 아젠다와 '신성한 영'의 아젠다가 늘 완벽하게 일치했더라면, 그럼 여러분은 왜 여기서 그토록 오랫동안 서성였던 걸까요? 제가 여러분에게 막 드리려고 하는 그 해답은 여러분의 지성으로는 파악할 수 없을 것이지만, 여러분 스스로 제가 여러분을 인도하고 있었던 더 깊은 대양 속으로 잠수하도록 허락한다면, 그 때 여러분에게 완벽하게 이해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여러분은 '빛나는 지성'조차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을 여러분의 가슴으로 이해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왜 그토록 오랫동안 서성였던 것일까요?
"여러분은 그런 적이 없습니다."
비록 언제나 그런 건 아니었다고 말씀드려야 하겠지만, 저는 지금 이처럼 인식합니다. 저는 능률적인 가이드인데 왜냐하면 저는 여러분을 여전히 붙잡고 있는 기억상실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비록 제가 여러분의 지성 속에서 깜빡이기 시작하는 사랑에 대한 기억을 볼 수 있더라도 말이죠. 저는 결코 바뀌지 않았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다른 이들에게서 보았으며, 그런 식으로 저는 그걸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각성된 지성을 모든 곳에서, 모든 이들에게서 보았으며, 그렇게 그건 제 것이었습니다. 한 때 제 가슴에 구름으로 가득했던 환영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모든 것들이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제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신의 사랑'이 제 유일한 목표였다는 점을 깨달았던 것은 그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말씀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 부드러운 기억이 여러분 지성 속에서 쉽게 앞뒤가 맞아떨어질 정도로 우리는 이제 충분히 전진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길은 여러분이 이제 막 도착하려는 '성스러운 제단'으로 향해 있었습니다. 제 말이 진실임을 아시고 제가 여러분을 위해 닦아온 길을 따라가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가장 깊은 꿈의 완성을 이룰 것입니다.
빛나는 지성과 깨어난 가슴
여러분의 상상 속에서 여러분이 창조했던 세계가 실제가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스스로 이곳을 완전히 수용할 때까지 여러분은 '진짜 세계'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보고 있는 세계가 실제는 아니지만, 여러분은 실제입니다(YOU ARE REAL). 다시 한번, 이 단어들을 여러분의 '깨어난 가슴'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제가 말하려고 하는 걸 이해해 보세요. 여러분이 꿈을 꾸고 있을 때에도, 여러분은 그 꿈 안에서 실제입니다(YOU ARE REAL WITHIN THE DREAM). 이해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만든 세상을 둘러볼 때 "나는 그것이다(I Am That)"라고 말하면, 여러분은 그 꿈과 꿈을 꾸는 사람이 같은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인지하는 모든 것에서 여러분 자신의 신성함을 보는 마법입니다. 그것은 마치 여러분 자신의 가슴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과 같으며, 여러분의 영혼은 분명 따라갈 것입니다.
단 한번 마지막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을 살아 있는 것과 살아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으로 보세요. 그리고 사랑으로 "나는 그것이다"라고 말하세요. 신의 사랑은 여러분을 통해서 그리고 여러분이 인식하는 모든 것을 통해서 흐릅니다. 다시 말해서, 신은 여러분이 깨어있을 때도 잠들어 있을 때만큼이나 사랑합니다. 먼저 여러분의 '빛나는 지성' 속에서 그리고 나서 여러분의 '깨어난 가슴' 속에서, 여러분이 이와 같은 선물을 타인에게 줌으로써 신의 사랑을 모방하는 법을 배울 때, 이 마지막 속성을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갑자기 "신이 사랑하는 대로 사랑"하게 될 것이며, 아가페는 여러분이 행하는 모든 것을 통해 흐를 것입니다.
깨달은 영혼
결국 제가 설명한 방식으로 사랑할 수 있을 때, 여러분은 모든 것 중에 최고의 미스테리를 깨닫게 될 것이며 적어도 여러분 스스로를 '영적인 평화조정자'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아가페가 드러날 때, 여러분이 창조한 세계와 신이 창조한 세계 사이의 차이는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둘 안에서 실제로 존재하며, 여러분의 사랑도 그렇습니다. 그건 한 쪽을 다른 쪽과 잇는 다리이며, 신비주의자들이 "세상 속에 있으라. 그러나 세상에 속하지는 말라."라고 말했을 때 묘사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어디로 가기를 원하지 않는데, 세상을 떠나는 것은 결코 우리의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여기서 완전히 현존한 상태로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 다리 위에 서서 여러분이 창조한 것을 보세요. 그리고 나서 신이 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세상을 보세요. 여러분이 신이 사랑하는 대로 사랑할 때, 그 두 세계는 같은 것으로 보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여러분이 보는 모든 곳에서 반사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이란 이것 말고 다른 무엇일 수 있을까요? 또 여러분이 지금 있는 곳 말고 천국을 어디에서 발견하게 될까요?
다음 3일 동안 '밀사의 바퀴'를 보고 가능한 많은 시간 동안 명상을 하세요. 마지막 강론은 졸업식이 될 것입니다.
B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