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19 -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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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19 예스!
우리는 너무도 성스러운 다리 위에 함께 서 있기에, 우리가 느끼는 은총은 말로 형언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잠시 멈추고서 이 최종 단계에 관해 고찰할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거룩한 생각으로부터 다른 생각으로의 여행이며, 여러분이 결코 떠난 적이 없는 곳으로부터 여러분이 늘 살아왔던 고향으로의 여행입니다. 여러분의 지성은 한동안 방황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영'은 늘 머물러 있었고, 우리는 이제 여러분의 '빛나는 지성'과 '깨어난 가슴'에 관한 앎을 '영'과 재결합시킬 것입니다. 부족했었던 것은 오로지 이것뿐이었습니다. 즉, 늘 여러분이 누구였던가에 관한 앎이죠. 하지만 지금도 그 앎은 무시간성(無時間性)의 대양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어떤 것도 잃지 않았으며, 분리에 관한 모든 생각들은 여러분이 지금 인식하는 '거룩한 비전' 속으로 용해됩니다. 하나의 마지막 단계와 여러분이 거기에 있습니다. 제 손을 잡으세요. 그러면 저는 여러분을 여러분의 '성스러운 자아'의 안전함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저는 이 마지막 단계에서 단 하나뿐인 행동에 관해 설명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깨달은 영혼"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 번째 깨달음'이며, 여러분은 이미 이 선물의 열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껏 여러분이 그 모든 것에 대해 눈을 감고 있었지만 말이죠. 우리가 이 '깨어남의 다리'에 함께 서 있을 때, 저는 단 하나의 레슨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그것은 나머지 레슨보다도 더욱 많은 의미를 갖게 될 것이지만, 여러분의 지성은 그것을 기꺼이 이해하려 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 때문에 이 '거룩한 행동'이 현재의 사고체계에서 그렇게도 낯선 것입니다. 현 사고체계는 모든 것을 분리시킵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 저항을 잠시 동안이라도 옆으로 밀쳐두고서 어린아이와 같은 이 흐름 속으로 들어간다면, 여러분의 '깨달은 영혼'에 동이 틀 것이고, 여러분이 한때 잊고자 했던 모든 것들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눈을 뜨고서 제가 설명하려는 것을 이해해 보세요.
완전히 '깨달은 존재'는 오로지 한 단어, 한 생각, 가슴 주위의 하나의 느낌으로 모든 세계를 통과해 나갑니다. 우리가 논의해온 다리가 바로 이 단어입니다. 천 개의 단어가 그 공간을 움직인다 하더라도, 들리는 단어는 단 하나입니다. 백만 개의 생각이 머리 속에 들어왔다 떠나가더라도, 단 하나의 생각만이 남아 있습니다. 또 모든 감정이 바뀜에 따라 느낌들도 바뀔지 모르지만, 완전하고 실제적인 단 하나의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단 하나의 단어로 설명할 것인데, 그것은 제가 지금 여러분께 드리고 있는 '거룩한 제단'에 근접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 단어 이면에 있는 '빛'에 접근할 수 있다면, 여러분이 그 빛임을 '아세요(KNOW).' 그러면 여러분은 한 동안 감추어져 있던 것처럼 보였지만 항상 여러분 바로 앞에 있었던 것을 여러분의 영혼으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YES!
예!
놀라셨습니까? 이 단어가 전에 들어보지 못했고 여러분의 지성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운 힘을 지닌 단어일 것이라 기대했습니까? 저는 지금 이 단어가 여러분의 지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운 힘을 정말로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요청 드리고 있는 것은, 잠시 동안 다른 모든 단어들과 생각들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나머지 부분에 이 "예스"라는 단어를 허용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단어가 담고 있는 마술이 무언지 바라보세요. 여러분이 그렇게 하신다면, 그 단어는 여러분이 늘 필요로 하게 될 단어일 뿐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의 입은 계속해서 더 많은 말을 하고 여러분의 마음은 다른 생각들과 경주를 벌이겠지만 말이죠. 여전히,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이 하나의 현실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단어나 생각도 추진할 수 없는 경험 속으로 여러분을 끌고 들어갈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이 수억 개의 다른 단어들을 말할지라도, 그 단어들은 모두 "예스"의 체험으로부터 솟아날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이 무수한 생각들을 할지라도, 여전히 여러분의 "예스"는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행동이 매 순간마다 바뀔 지라도, 그 행동들은 모든 것에 동기를 부여하는 "예스"를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깨달은 존재가 말을 할 때, 모든 단어는 "예스"입니다. 그들이 생각할 때, 모든 생각은 "예스"입니다. 그들이 행동할 때도 모든 행동은 "예스"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 마지막 단계를 준비하면서 이 다리 위에 함께 서 있을 때, 저는 이 "예스"가 여러분을 통과해 지나가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여러분으로 행동하고 여러분 영혼의 모든 움직임에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여러분이 알 필요가 있는 유일한 것인데, 그것을 여러분의 의식적인 마음으로는 알지 못합니다. 의식적 마음은 제가 지금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있는 것을 결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준비된 장소가 있으며, 여러분은 다른 모든 강론들과 우리가 공유한 생각들로부터 이 장소로 생명력을 호흡하고 있었습니다. 이 장소로부터 여러분의 "예스"가 깨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것을 완전히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강론에서, 저는 여러분이 이 경험의 '선물'을 활용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이번 강론에서 저는 그것을 하나의 개념으로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이전에도 여러 번 말해왔듯이, 개념은 지금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찾고 있는 모든 보물들은 밑바닥에 놓여 있는데 바다 위에서만 수영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지혜인 진주가 잠들어 있는 그 신성한 방 쪽으로 잠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진주가 깨어날 때, 여러분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바다 위쪽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이 준비되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껏 말해온 모든 단어들, 그리고 여러분 삶을 정의내린 모든 생각들과 행동들은 여러분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스"라는 이 단어는 그 모든 것을 통해 빛나고 있으며, 여러분이 항상 원했던 것을 항상 가지고 있었음을 여러분께 보여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이 우리가 세운 진짜 목표라는 점을 이해하십니까? 시간이 시작될 때부터 우리가 이 '거룩한 선물'을 소유하고 있었음을 '아는(KNOW)' 것 말입니다. 지금, 다른 어떤 것도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제 막 들어가려고 하는 '깨달은 영혼' 말고는, 그 어떤 것도 여러분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게으른 꿈들을 내려놓으시고 그것들이 여러분을 통과해 흐르게 하세요. 진짜 같은 어떤 것이라도 환상으로부터 현실로의 전환에 위협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저는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모든 사랑스러운 생각들을 가져올 것인데, 사랑만이 여러분이 받게 될 유일한 보상이기 때문입니다.
B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