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마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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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마 귀
사마귀는 암의 일종이다 라고 하면 깜짝 놀랄지 모르나, 의학적으로는 사마귀와 암은 같은 종류의 것이다. 사마귀도 암도 세포가 잘못되어서 생긴다. 몸의 표피에 생긴 이종 세포가 사마귀이고, 몸안에 이것이 발생하면 암이 되는 것이다.
암이나 사마귀나 다 몸 안의 사기가 나타난 것으로 보면 되는데, 도인술에는 사마귀를 데어 버리는 방법이 있으므로 소개해 둔다.
무화과를 따면 우유 비슷한 흰 즙이 나오는데 그 즙을 사마귀에다 바르면 사마귀는 감쪽같이 떨어져 버린다. 이 무화과 행법의 효과는 강렬하다.
그러므로 손발의 사마귀는 그것으로 되지만 얼굴의 것은 너무 강렬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잘못하면 얼굴이 엉망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이에, 사마귀를 떼는 행법 도 하나를 알려 드린다. 이것은 사마귀가 twkf 생기는 사람에게는 예방법으로 유용하다.
① 책상다리로 앉는다.
② 다음, 두다리를 앞으로 쭉 펴고, 왼손을 펴서 힘껏 위로 높이 쳐든다.
③ 오른손으로 간장족 옆구리를 누르듯이 하고 왼쪽 손바닥은 눈을 뜨고 지켜본다. 그 자세로 7번 호흡을 한다. 단, 이것은 코로 숨을 들이쉬어 멈추고, 숨이 가빠지면 입으로 숨을 내쉬는 것을 1회로 계산한다.
④ 7번 끝나면 한참동안 두 다리를 편 채로 호흡이 안정되기를 기다린다.
손바닥을 지켜볼 때는 눈이 아프도록 힘주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얼른 보아 간단한 행법 같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상당히 힘드는 행법이다. 그러나 아침 저녁 2회씩 실시하면, 한달쯤이면 사마귀으 lehfrl는 줄어들어 작아진다. 그 뒤 반달쯤이면 완전히 떨어져 나간다는 즉효성이 있는 행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