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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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누구인가?
혹시 여러분들은 하느님은 어디에 계실까? 라는 생각을 해보셨는지요? 하느님은 계시다면 하느님은 어디에 계시고 또 하느님이 계시다면 그 하느님은 어떤 분이실까? 라는 생각을 해보셨는지요? 자! 근원의 하느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대다수 사람들은 하느님이 어디계시신지 또 하느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근원의 하느님은 우주의 가장 중심부에 계십니다. 태초의 모든 것은 시작점! 그 처음의 시작점 그 자리가 바로 하느님의 자리입니다. 하느님은 전체우주의 시원이시오. 전체우주의 역사이며 전체 우주의 아버지입니다. 이 우주에서 하느님으로부터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하느님은 전체 우주의 중심이고 만물의 중심입니다. 모든 것의 중심이 바로 하느님입니다. 그러므로 근원의 하느님은 우주의 가장 중심부에 거하고 계십니다. 작은 씨앗속에는 우주의 속성이 나타나 있습니다. 계란의 구조를 보면 우주의 구조와 흡사합니다. 계란의 모양은 타원형이고 속에는 힌 자와 노른자가 들어 있습니다. 우주의 구조는 크게 중앙우주와 7개 지역우주로 나뉩니다. 7개 지역우주는 중앙우주의 외곽에 둘려져 있으면서 지역우주는 중앙 우주를 중심으로 돌고 있습니다. 우주는 멈추지 않고 돌아갑니다. 우주는 우주가 생겨난 이래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영원히 돌고 있습니다.
중앙우주는 우주의 중심입니다. 이 중앙우주의 중심에 하느님이 거하고 계십니다. 중앙우주는 근원의 하느님이 거하시는 자리입니다. 지역우주는 중앙우주를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이 중앙주의 중심점에 근원의 하느님이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우주는 하느님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거하시는 곳은 중앙우주의 중심점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중앙우주의 중심부에 거하시지만 하느님은 전체우주에 모든 곳에 동시에 거하고 계십니다. 하느님은 멀고 가까움이 없습니다. 하느님은 우주의 중심축에 계시지만 전체 우주의 모든 곳에 동시에 거하십니다. 즉 하느님은 우주의 중심이면서도 우주의 어떤 곳에도 동시에 거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원리를 비유하자면 인터넷(internet) 통신망의 구조와도 같고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여 각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과 흡사합니다. 즉 하느님은 모든 사람이나 사물과 동시에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앙 메인에 하느님이 항상 거하시지만 동시에 하느님은 모든 곳에 두루두루 편재하십니다. 하느님은 멀고 가까움이 없으시고 언제나 함께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실지로 하느님은 지금 바로 여러분 바로 옆에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십니다. 하느님은 태초에 우주가 시작된 이래 언제나 항상 모든 곳에 거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이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면서 하느님을 잊어버리게 되었을 뿐 하느님은 언제나 모든 곳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늘 가까이에 계시는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왜냐면 하느님은 구억만리 머나먼 외부 세상에 거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오직 나의 내면에 거하고 계십니다. 그 하느님은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왜냐면 사람의 신성이 하느님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러분 곁에 하느님은 언제나 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항상 나의 내면에 거하시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하느님이 거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느님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바로 여러분 자신 속에 거하고 계십니다. 하느님은 항상 여러분 곁에 거하시지만 여러분이 하느님이 여러분 곁에 거하신 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한 결코 하느님을 알 수는 없습니다.
자기 자신 속에 거하시는 하느님을 아는 것 이것이 지구 인류가 깨달아야 할 길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본래 하느님이란 것을 깨닫는 것 이것이 바로 앞으로 지구인류가 가야 할 길입니다. 이제 인류는 자신의 본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여러분이 시작된 처음의 자리입니다. 하느님이 바로 여러분의 부모님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자식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본질은 하느님입니다. 이제 인류는 자신의 본질인 하느님의 자리로 되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사람의 구조는 우주의 축소판과 같습니다. 인간은 소우주소천지입니다. 우주의 중심부에 하느님이 거하고 있듯이 소우주소천지인 인간의 내 면 속에도 하느님의 분령인 아들하느님이 거하고 계십니다. 전체우주의 중심은 하느님이시듯이 사람의 중심은 참자아이며 이 참자아가 바로 자녀하느님입니다. 이렇듯 하느님은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깃들여 계시는데 하느님은 모든 사람의 내면에 거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사물의 내면에는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 그 안에 모두 하느님의 기운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분명한 것은 하느님의 영이 깃들어 이 세상에 만물이 존재하게 됩니다. 만물이 존재하는 것은 하느님의 기운이 깃들어서 물질이라는 형상이 되고 존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물질이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것은 하느님의 기운이 깃들면 물질이 되고 하느님의 기운이 걷어지면 물질이 해체되어 본질로 환원합니다.
인간이란 하느님의 영이 깃들어서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고 물질이란 것도 하느님의 기운이 깃들어서 사물이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과 사물 속에는 하느님의 영과 기운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대하되 하느님을 대하듯이 지극히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하고 사물을 대하되 하느님을 대하듯이 소중히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지로 온 세상천지가 하느님의 영과 기운이 깃들어서 생겨나고 존재하고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주천지만물과 사람은 하느님이 떠나시면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 할 수 없습니다. 우주공간 안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모두 하느님의 의식이 확장된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느님을 보고 하느님을 듣고 하느님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그렇게 늘 우리 가까이에 두루 편재해 계십니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의식이 깊은 잠을 자므로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자신이 대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의 모습임을 알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의식이 각성되지 못한 상태에서는 최 말단 물질의 모습만 볼 뿐 속을 들여다 볼 수 없습니다. 속을 들여다보지 못하면 결코 하느님의 모습을 볼 수도 느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내면에는 누구나 하느님이 거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면서 글을 쓴 사람이 미쳤다고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여러분은 지금 이 순간 여러분 자신의 참자아인 하느님에 대한 말을 듣고 있는 것이며 그 하느님이 실지로 누구인지 어떤 분인지에 대한 정보를 듣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느님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인간이 세상을 사는 것은 하느님으로 인함입니다. 하느님이 인간의 내면에 거하심으로 인간은 존재하는 것이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모든 활동 행위가 하느님의 모습이며 하느님의 삶인 것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함입니다. 행복이란 사람이 사람의 본질인 신성으로 살아갈 때입니다. 즉 사람은 자신의 본질인 하느님으로 살아가야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하느님으로 상승할 때 더 이상 드라마를 펼치지 않을 것이며 미움도 증도도 시기와 질투도 없습니다. 근심걱정과 두려움도 없으며 사고나 불행 질병과 같은 낮은 수준의 체험 따위는 더 이상 존재할 수조차 없습니다. 단지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 이 순간 여러분 자신이 누구인지만 알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신성으로서 하느님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거룩한 하느님이 거하는 성전입니다. 이것을 자각하면 모든 것을 다 알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명(生命)이란 말은 인간 안에 하느님이 거하고 계시다는 것을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하느님의 명을 받아 이 세상에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생명의 참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생명이 없으면 더 이상 사람으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거룩한 하느님이 거하는 성전입니다. 그 성전 안에는 하느님의 거하심으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거하심을 자각한 존재는 하느님과 같이 거룩한 정신으로 세상에 빛이 되고 사랑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이 거하심은 무한한 생명이 있음이요 하느님이 거하시지 않음은 더 이상 생명이 없음을 말합니다. 인간 내면에 하느님이 거하심으로 인간에게는 무한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다는 것은 하느님의 거하심이요 죽음은 하느님이 거하지 아니함입니다. 하느님이 항상 나의 내면에 거하시기만 하면 영원히 죽지 않고 얼마든지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하느님이 온전히 거하시면 더 이상 나에게 질병도 없고 사고도 없으며 불균형과 부조화가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이 자기 자신을 자각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낡은 과거라는 짐을 지고 있는 인류에게는 그 짐을 덜어내는 시간도 필요하고 새로운 씨앗을 심는 시간도 필요하며 모든 것을 조율하는 시간도 필요한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열심히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을 해 놓고서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때를 기다려야만 여러분의 소망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다 여러분 자신이 성공하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좋은 때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좋은 씨앗을 많이 심어야 합니다.
우주의 원리는 자연의 원리로 돌아갑니다. 여러분은 농부와 같습니다. 농부는 봄에 씨앗을 뿌려서 가을에 거두어들입니다. 이 세상은 농사 짓은 이치와 같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농사짓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모든 것은 심는 대로 뿌린 대로 거두어들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무엇을 심고 있는지요? 여러분은 늘 무언가를 심고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질이 떨어지는 것이든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각대로 여러분의 의식대로 무엇인가를 늘 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심었든지 여러분은 여러분이 뿌린 대로 거두어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심었든지 또는 심지 않았든지 상관없이 여러분은 가을이 되면 추수를 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씨앗을 심는 중입니다. 여러분은 머지않아 추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추수 때가 되면 그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늘 좋은 씨앗을 심으면 좋은 열매를 많이 수확할 것이요 나쁜 씨앗을 심으면 나쁜 열매를 수확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적게 심으면 적게 수확할 것이고 많이 심으면 많이 수확하게 됩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씨앗을 심고 있는지요?
아직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느님을 누구인지 잘 모르고 하느님이 어디에 계시는지도 모릅니다. 그로인해 하느님을 모르는 인간의 삶은 점점 더 피폐하고 온갖 고통을 받으면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하느님을 자각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인간세상이 고해가 되는데 이는 하느님이 누구인지 하느님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저절로 이루시지만 인간 속에 내재된 하느님은 인간이 자각을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기 전까지 어떤 도움도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기 자신을 반드시 자각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자각해야만 길이 열립니다. 지금부터는 우리들 모두가 부단히 공부하고 덕을 닦아 마음을 유리알 같이 맑고 깨끗하게 닦아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하느님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우주 전체는 서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본래부터 서로 하나입니다. 세포와 원자 하나까지 서로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주에서 분리는 없습니다.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서로 하나로 연결되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원래부터 분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인류는 수천만년동안 사람과 사람을 분리하고 하늘과 땅을 분리하고 사물과 사물을 분리하고 모든 것을 분리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분리는 고통을 낳는 원인입니다. 진실로 이 우주에서 분리는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지구인류는 되지도 않는 것을 억지로 분리시키기 위해서 부단히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분리되지 않습니다. 별들은 우주를 이루는 세포와 같은 것입니다. 지구의 인류는 지구를 이루는 세포와 같습니다. 모든 생명은 모두 하느님의 세포와 같아서 영원히 분리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지도 우주도 인간도 사물도 모두 하나입니다.
우주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마다 그 속에는 하느님 고귀한 생명, 하느님의 기운이 거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 속에는 하느님의 영이 거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영은 바로 여러분이 보고 듣는 모든 것 속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나는 사람, 여러분이 보는 것들 들리는 소리, 여러분 앞에 나타나는 모든 것은 들은 바로 하느님의 현현입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여러분은 늘 여러분 자신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명상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내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 거기 참자아가 거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는데 이 참자아가 바로 하느님으로부터 분리된 하느님의 분령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의 분령이라 해서 하느님과 분리 되어 있다는 말이 것이 아닙니다. 각각의 영들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영의 입장에서는 거리와 시간을 초월합니다. 영은 멀고 가까움이 없고 높고 낮음도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존재는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영이 서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모르므로 당연히 분리 되어 있다는 강한 환영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대할 때는 하느님을 대하듯이 대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물질로 육화한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분명히 사람의 내면 속에는 하느님이 거하고 계시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거하시는 하느님을 잘 모릅니다. 하느님이 늘 자신 속에 거함을 모르고 밖에서 하느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고진동의 파동으로 존재하지만 인간의 낡은 의식은 낮은 주파수로 진동합니다. 서로 분리를 일으키면서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아무리 영이 말을 해도 듣지 못하므로 그 때 영은 모든 것을 멈추게 합니다. 그것이 질병이나 사고로 다가 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느님 여러분의 영이 하는 말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통하려고 한다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명상을 통해서 하느님과 연결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분리의식은 그 뿌리가 깊으므로 하루아침에 하느님과 연결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과 연결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 안에 하느님이 거하심을 모르고 평생 동안 외부세상에서 하느님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하느님 어느 곳에나 계시지만 여러분이 만나야 할 하느님은 여러분의 내면에 거하는 하느님입니다. 그 하느님을 만나고 나면 모든 곳에 거하시는 하느님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공부를 하지 않고는 외부세상만을 찾아서는 결코 하느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저 먼 우주세상에서만 찾고 있다면 평생을 찾아도 찾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을 고요히 들여다봐야 합니다. 나의 내면에 거하고 계시는 참자아를 찾으면 근원의 하느님과 바로 연결이 됩니다.
하느님은 모든 생명을 가진 존재 안에 하느님의 씨앗을 심어 놓고 그 씨앗이 자라서 근원의 하느님자리로 되돌아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성인이란 하느님의 자리로 되돌아간 빛의 존재들을 말합니다. 사람이 자신이 본래 하느님이란 것을 자각하지 못하면 근원의 하느님과는 연결이 되지 못하게 됩니다. 근원의 하느님을 만나려거든 반드시 두 눈을 고요히 감고 좌정하여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다보면 근원의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분령인 인간의 내면속에는 하느님의 씨앗영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 씨앗영혼은 스스로를 자각한 존재만이 깨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자각하지 못한 존재들은 이번 생에서 자신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잘 모르면 모를수록 끊임없이 외부세상을 향해서 여행을 하게 됩니다. 외부여행을 통해서 수만 가지 기이한 것들을 보고 들을 지라도 그보다 천배 만배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자각하는 길입니다. 자기 자신을 자각했다는 것은 자신이 본래 누구인지 알았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지구인류는 하느님의 씨앗이고 하느님의 자식입니다. 그것을 자각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자각하고 나면 그 때부터 인간완성이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거의 대다수 사람이 의식상승가 말하는 하느님에 대한 관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도를 깨우쳤다는 말도 깨달았다는 말도 알고 보면 하느님을 자각했다는 말과 다 같은 말인 것입니다. 확연히 모든 것을 다 알아 버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 우주가 이 천지가 이 세상이 모두 하느님의 원리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아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단지 기성종교처럼 하느님과 인간을 분리하는 맹신적이고 맹아적인 시야가 아니라 실상은 모든 것의 내면에 하느님이 거하시니 사람이 곧 하느님의 모습이란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느님의 실체를 알지 못하고 오로지 최말단인 물질에만 마음이 흘러가서 환영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에 대한 자각을 통하면 바로 하느님으로 이어진 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모습은 늘 여러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생명인 아기가 태어난다면 그 아기가 바로 하느님이 현현한 모습입니다. 온 세상의 모든 인류는 하느님의 현현입니다.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하느님이 육신이란 옷을 입고 세상에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다 하느님의 현현입니다. 다만 사람들은 자신이 하느님인지 전혀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하느님을 보고도 하느님을 찾아 9억 만 리 머나먼 길을 찾아다니고 있는 것이지요. 하느님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거의 한평생을 살면서 온갖 삶을 체험하면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사람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면 그는 스스로를 자각한 빛의 존재가 되는 것이고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짙은 어둠 속에서 미궁을 헤매면서 고통 받으면서 허망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서 이루어진 일들입니다.
지금의 지구인류는 하느님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고 있음으로 인해서 자기를 철저히 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다수 사람들이 자기 자신본래 누구인지 조금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잊어버린 지금의 지구인류는 근원으로부터 본질로부터 너무나 멀리 벗어나 있습니다. 자신이 본래 누구인지만 안다면 결코 더 이상 고통 속에서 허덕여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주 오랫동안 뿌리 깊은 자기 최면상태, 고정관념, 자기비하, 자기정체성상실, 자기망각 등등 자기의 숭고한 본질로부터 너무나 멀어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불균형과 부조화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것이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사람이 죽었다는 것도 하느님이 본래의 자리도 되돌아 간 것입니다. 하느님은 물질의 옷을 입고 현현하여 물질에 머물다가 자신의 목적한 바를 체험하고 나면 자신의 본래 자리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이 세상은 체험의 장이고 이 세상은 영혼들의 놀이터입니다. 사람들이 놀이에만 너무 깊이 빠지게 되면 자기 자신을 더욱더 망각하게 되는데 이는 꿈속에서 꿈을 겪이요. 고통에 더 큰 고통을 더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자기 자신이 본래 누구인지 분명히 자각하는 것이 빠르게 상승하는 길입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자각하게 되면 그때부터 하느님의 자리로 빠르게 되돌아가게 됩니다. 사람이 죽어서 깨우치는 것보다 살아서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이 죽게 되면 누구나 인간세상을 살아간 수준의 의식에 머물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세상에서 영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깨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실로 이르건 데 여러분은 본래 하느님입니다. 여러분의 모습이 하느님의 현현이며 여러분이 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을 보는 것입니다. 단지 그 하느님은 자신이 본래 하느님인줄 모르고 있다는 차이점만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야 하는데 그래서 깨달아야 하는데 세상의 물질에만 마음이 매이면 의식이 깊은 잠을 자므로 의식이 오로지 물질로 이루어진 현실만을 실재로 인식하여 자신의 본질로부터 계속 멀어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본래 하느님의 현현임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무지요 무명입니다. 고통의 바다!
언제나 변함없이 푸르른 하늘 빛나는 태양 밝은 달 밤 하늘에 보석처럼 빛나는 별들 산천초목을 휘도는 바람 구름 산과 내 강과 바다의 모습이 바로 하느님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존재가 하느님이요 우주도 천지도 모두 하느님입니다. 온 세상천지가 운행되는 모습이 바로 하느님의 모습입니다. 천지만물의 모습이 하느님의 모습이요 만물의 변화가 하느님의 움직임입니다. 사람이 오래 동안 한자리에 고요히 앉아 자기 자신을 명상을 하고 세상을 명상하다보면 스스로 지각이 열리고 밝아져서 깨달음의 길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한 깨달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이 세상에 하느님이 아닌 바가 없습니다.
만물을 움직이는 근원적인 힘, 별이 자전과 공전을 하는 힘, 우주를 순환하는 모든 힘이 바로 하느님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 우주의 모든 변화작용이란 하느님께서 운행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사물은 다 하느님의 표현이며 사물이 순환하는 것은 운행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느님은 모든 것입니다.
등불이라고 하는 것은 빛으로 어둠을 밝히는 것을 말합니다. 깨달은 존재는 누구나 등불과 같습니다, 사람에게서 밝은 빛이 난다는 것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자각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자기 자신을 자각한 존재는 생각과 마음 언어와 행실이 빛으로 화하게 됩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자각하게 되면 스스로 빛이 됩니다. 그것은 곧 의식이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으로서 의식이 빛으로 화한 존재는 높고 낮음과 멀고 가까움이 없게 됩니다. 의식이 빛으로 화한 존재는 나중에는 우주전체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본래 빛입니다. 빛은 밝음입니다. 빛은 사랑입니다. 하느님이 거하는 곳에는 어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둠이란 아직 내가 하느님과 하나 되지 못했음을 말합니다. 하느님이 거하시는 성전 안에는 밝음만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의 내면에 하느님이 거하심을 자각해야 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내면에 참자아인 하느님이 거한다는 것을 자각하는 그 순간부터 생각도 마음도 몸도 언어도 모두가 빛으로 화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빛이요 사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제는 사람이 누구나 자기 자신이 본래 하느님이란 것을 자각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자기 자신이 본래 누구인지를 명백히 자각한다면 더 이상 과거와 같이 힘들여 살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본래 하느님의 자식이요 내가 곧 하느님의 모습임을 자각할 때 그때 인간은 의식이 빛으로 화하게 됩니다. 거듭 말하지만 인간은 하느님이 거하는 성전과 같습니다. 내가 곧 하느님인 것입니다.
어떤 종교적 교리에서는 인간이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되었다고 말합니다만 실지로는 인간은 창조된 것이 아니요 하느님의 영으로부터 분리된 영인 것입니다. 물론 인간의 몸은 창조되었다고 하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영은 하느님의 분령이지 창조물이 아닙니다. 영은 창조물이 아니라 영은 처음부터 존재했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은 영원과 같습니다. 영원한 것은 죽지 않습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모습입니다. 하느님은 죽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물질 세상에서 물질의 몸이 죽은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각하지 못한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인류는 육신의 쇠퇴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그것은 자신이 본래 하느님이란 것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느님은 영원하시므로 늙고 병들고 죽은 법이 없습니다.
하느님은 누구십니까? 하느님은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은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나의 내면에 깃든 신성은 절대입니다. 그 신성이 나이고 나은 곧 절대와 같습니다. 하느님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은 결코 낡은 세상이 만들어 놓은 낡은 것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요 낡은 과거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원망을 하거나 미워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잘 모르면 늘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늘 근심걱정을 하면서 불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느님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에고의 거짓자아입니다. 그것은 참나가 아닙니다. 하느님은 평화롭고 온유하며 지극히 밝고 빛으로 존재합니다. 하느님은 빛이고 사랑입니다. 하느님은 무한한 사랑, 무한한 존경, 무한한 이해, 무한한 깊이, 무한한 용서, 무한한 행복입니다.
이제 지구인류는 자신의 본래 자리인 하느님으로 되돌아가야만 합니다. 앞으로 돌아오는 세상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들이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의식이 빛으로 화한 존재들이 모여 사는 세상. 의식이 우주 전체와 하나 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지상천국이라 합니다. 내 안에 하느님의 영이 거하심을 아는 것! 이것이 근원에 대한 깨달음입니다. 내 안에 참자아란 나의 본래 모습인 하느님입니다. 이제 인류는 스스로 하느님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하느님은 범속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무한한 빛이요 무한한 사랑입니다. 하느님은 무한한 감사요 무한한 존경이며 무한한 이해요 무한한 용서입니다. 하느님은 무한한 깊이로 모든 것을 바라봅니다. 하느님은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입니다. 거듭말하지만 여러분이 곧 하느님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느님의 자녀는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는 하느님과 같은 것입니다. 스스로를 근원으로 돌아가게 하면 자기 스스로 하느님 마음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느님의 마음은 한마음입니다. 하느님의 마음 안에는 오로지 한마음만이 존재합니다. 순일한 마음 그것이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하느님의 마음은 한마음으로 돌아가니 우주천지와 같고 일월과 같으며 신과 같은 것입니다. 하느님의 세상은 서로 하나 된 완전한 세상입니다. 이제 인류가 하느님으로 돌아가는 길은 인류의 마지막 여정입니다. 근원, 본질 그것은 빛이고 사랑입니다. 그것이 모든 신성이고 부처이며 모든 깨달은 존재들 빛의 존재들입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오직 여러분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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