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이해


죽음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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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서


뭐든지 다 내 안에 있다.

악마가 어디에 있는가? 내안에 있다.

간혹은 나도 모르게 불같이 화를 내는데 마치 온 세상을 다 태워버릴 듯하다.

왜 그렇게 화를 냈을까?

발단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니 내안에 에고에서 시작되었다.

에고는 참 불편하다.

좋았다가 싫었다가를 반복한다.

늘 그렇게 에고란 놈이 언제든 솟아날 소지가 있다.

그래서 한 번에 싸잡아 다부지게 깨달아 놓지 못하면 에고의 화신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이 공부를 안 한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공부를 넉넉히 해두면 마음이 안정된다.

마음이 안정되면 어려움을 이겨내기도 쉽다.

공부가 부족해서 마음이 불안하면 어려움을 이겨내기 어렵다.

마음이란 것이 어느 정도만 공부를 해도 이겨 내기도 쉽지만 까딱 방심하면 무너져 버린다.

삶의 무대에서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산이 무너지고 바다가 뒤집어 진다.

매사에 스스로를 잘 다스리면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을 자기 자신을 다스리지 못함으로 인해 작게는 자신과 가정이 망하고 크게는 나라가 망하고 세상이 망쳐진다.


모든 것은 한 몸, 한뜻, 한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하나가 모든 것을 평화롭게 만들기도 하고 모든 것을 패망하게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삶이란 것이 공부를 안 하거나 잘못하면 매우 고달프다.

우리가 세상을 행복하게 살려거든 다른 것은 몰라도 삶에 통달해야 한다.

삶에 통달한다는 것은 먼저 스스로 자신에 대해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세상을 잘살려고 한다면 늘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한다.

그러나 대개는 사람마음이 한결같지 못하다.

마음이 한결같지 못하면 거기 큰 고통을 잉태한다.


사람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물질이라는 이 세계에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보면

나중에는 마음이 근원으로부터 한참 멀어져 있다.

근원으로부터 멀어지는 순간 미아가 된 것처럼 허둥거린다.

그래서 세상살이가 고달프다.


외면세계에 마음을 다 빼앗기고 나면 근원에 대한 집중력이 한결같지 못하다.

그 결과 삶이 고통이 되고 아픔이 된다.

근원은 무엇인가?

근원은 내 안에 거하시는 신성이요

그 신성이 나온 자리는 근원의 하느님을 말한다.

신성과 근원의 하느님은 본래 하나다.

비유하건데 그것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와 같다.

만약 자식이 부모를 모르거나 부모를 잊어버리면 어찌 되겠는가?

그러한 삶은 고통의 바다요 고해의 길이다.

사람은 근원으로부터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방황하게 된다.


지구는 지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면서 태양을 중심으로 일분일초도 쉼이 없이 돌아간다.

우주도 보면 별들이 모여 은하가 되고 은하가 모여 초우주가 되고 초우주는 우주의 중심축인 파라다이스 중앙우주를 중심으로 돈다.

온 우주의 중심축이 파라다이스 중앙우주이다.

이 파라다이스 중앙우주 안에는 근원의 하느님이 거하신다.

우주 안에 속한 모든 존재는 이러한 대원리로 돌아간다.

모든 생명을 지닌 존재는 근원의 하느님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온 세상천지가 다 하느님의 모습이요.

모든 생명이 하느님의 분령이다.

우리가 늘 접하는 물질이란 것도 알고 보면 모두 근원의 창조주하느님으로부터 나왔다.


사람의 마음을 간직하기가 힘들다고 했던가?

올바른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으로 공부해서는 마음을 보존하기가 어렵다.

세상만사는 누구든지 장담하기 어려운 것이다.


마음을 제대로 해놓지 못하면 언제고 부서질 수 있다.

한번 무너지면 산이 무너지고 바다가 뒤집어 진다.

그러므로 인생살이에서 정말 고달픈 것은 나뿐 것, 악한 것, 좋지 않은 습관 같은 것을 반복할 때다.

사람이 낡은 허물과 습성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

사람이 안 좋은 일을 반복하는 것은 의식이 아직 에고에 머물기 때문이다.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에고에서 신성으로 변화해야 한다.

그리하여 의식이 신성에 머물러야 한다.

사람이 신성으로 살아갈 때 낡은 드라마와 게임이 종료된다.

그러므로 사람이 신성으로 존재하는 것만이 참 삶이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살이다.

마음하나 다스리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날마다 무엇에 집중하는가?

유익한 것에 집중하기를 원하지만은 때로는 자신을 망각하고 본질로부터 어긋나 사악해지기도 하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다.

그래서 삶이란 것은 눈물 나는 이야기다.

그것은 크나큰 아픔이다. 번뇌요 고통이며 괴로움이다.


사람은 늘 행복하기를 바란다.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실지로  현실은 어떠한가?

늘 고통의 바다이다.

원치 않는 일이 쉴 새 없이 일어나고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왜 인간이 가까이 해야 할 것은 멀리 있고 멀리 해야 할 것은 가까이 있는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가까이 있으면 좋다.

그리고 불필요한 것들이 모두 사라지면 좋다.

하지만 현실은 불필요한 것이 가까이 있고 필요한 것이 멀리 있다.

왜 그러한가?

그것은 우리가 뼈 속 깊이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각하지 못하면 늘 안 좋은 것을 부여잡고 좋은 것을 가까지 하지 못한다.


현실에서 중요하는 것이 마음가짐이다.

이 마음가짐을 좋게 해야 한다.

그렇지만 마음을 잘 가지는 것을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늘 마음이 편벽되어 한쪽으로 치우친다.

그로 인해 늘 삶이 고통 속에서 허덕이게 된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늘 마음을 잘 가져야 한다.

그래서 늘 올바른 생각, 올바른 마음, 올바른 언어, 올바른 행동에 머물러야 한다.


아무렇게나 살아갈 사람에게는 세상살이가 그냥 허드레하게 아무렇게나 살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세상이 무언지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갈 길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세상을 결코 함부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삶이란 어쩌면 죽음을 넘어서야 할 만큼 강인한 정신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예수나 석가 공자와 같은 분들이 그랬고 인류의 모든 스승들이 그러했다.

의식이 잠을 자는 사람의 눈에는 세상살이가 우습게 생각할지 모르나 의식을 각성한 존재에게는 세상살이는 늘 삶과 죽음의 기로이다.

까딱하다보면 옆길로 새기 쉽다.

그렇게 가다보면 큰 고통이 잉태된다.

그러므로 세상을 살아감에 온힘을 다해서 살아야 하고 성심성의를 다해야 한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니란 말이 있다.

살았다고 다 산 것이 아니다.

이 살았다는 말의 의미는 심오한 것이다.

살았다는 말의 참된 의미는 의식이 깨어있다는 말이고

죽었다는 말은 의식이 잠을 잔다는 뜻이다.


사람은 늘 죽었다 살았다 하기를 반복한다.

의식이 흩어졌다 모였다 하기를 반복한다.

의식을 하나로 모아서 항상 살아있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


마음의 상처가 깊다.

너무도 오랜 세월동안 그러했다.

인간은 어쩌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상처를 받는다.

그러면서 항상 왜 그랬을까를 반문해 본다.

알고 보면 사람이 욕심이란 것이 욕망이란 것이 큰일을 그르치게 만드는 것이다.


삶을 정의하라고 한다면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스스로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세상살이는 죽을 만큼 힘이 든다.

마음은 나그네다.

마음이란 것이 훈련하지 않으면 요물 같다.

날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한다.

거기다 한번 치우치면 온 세상천지를 다 태워버릴 듯이 날뛰게 된다.

마음하나가 잘 다스려지지 않으므로 모든 것을 다 태워 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올바른 마음은 행복을 보장한다.

하지만 늘 마음이 어딘가로 치우쳐서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개조하는 수행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끝내 자신을 완성해야 한다.

인간완성은 모든 인류가 세상을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다.

군자라는 말은 마음이 늘 한결같은 존재를 말한다.

그러구 천리를 깨우쳐 도와 덕이 높은 존재를 말한다.

군자란 서양식으로 말하면 마스터라 한다.

군자는 삶 자체가 적절하여 어긋나거나 벗어나는 법이 없다.

그러려 면은 공부하지 않고 자신을 이룰 길이 없다.


날마다 참회하고 날마다 감사하며 날마다 자신을 살펴보자.

그리하여 인간으로서 깨어있는 존재로 살아가자.

치우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는 삶은 끝내 한줌재로 돌아간다.

나 스스로를 잘 다스려 놓으면 영원히 빛나는 보석 같은 존재가 된다.

군자라면 능히 허물과 습관을 고치고 자신의 본질로 환원해야 한다.

군자의 삶이란 죽음을 넘어서는데 있다.

그리하여 영원한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 군자의 길이다.


마음하나를 잘 다스리면 만사가 형통하게 된다.

반면 근원의 마음을 잊으면 모든 것이 불통이다.

당연히 마음을 대인과 같이 만들어가야 한다.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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