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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피가 만병의 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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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염된 피가 만병의 근원이다.


동양의학에서는 "모든병은 피가 더러워져서 생긴다"고 한다. 우리의 평소의 말에도 '먹는 것이 살이 되고 피가 된다'.는 얘기를 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하여 피가 만들어지고 그 혈액이 온몸의 장기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서양의학에서도 혈액이 온몸의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대사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신장과 폐로 가져가 소,대변이나 가래, 땀, 내쉬는 숨으로 배출시키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다.


혈액 검사를 통해 거의 모든 질병이 진단되거나 징후를 예측할 수 있다.


간질환(간염, 간암, 지방간)의 혈액을 세포내에 GOT, GPT, LDH, LAP 등이 췌장염, 췌장암의 혈액 세포에서는 아밀라제, 리파아제 등이 흘러나와 혈액에 흡수되므로 혈액 속의 효소 함유량을 조사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혈액 속에 요소, 질소, 요산 등이 충분히 배설되지 않고 많이 남아 있으면 신장 기능에 장애가 있다고 진단 된다.


폐렴, 기관지염, 수막염,담낭염 등의 경우는 염증 세포가 만들어내는 CRP(반응성 단백질)의 존재로 질병을 진단해 낸다.


갑상선 기능항진증(바제도병)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점액수종)도 내분비 장기에서 생산된 혈액 속의 호르몬의 양으로 진단이 되어진다.


적혈구 수가 적으면 빈혈이 진단 되고 백혈구의 수가 얼마냐에 따라 각종 병의 존재를 유추할 수 있다.


혈액 속에 분포되어 있는 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타민, 미네랄의 양에 따라 고혈당(당뇨병), 고지혈증, 비타민 결핍증(각기병, 괴혈병, 구루병, 구내염..등),미네랄 결핍증(빈혈-철 결핍, 미각, 후각 장애-아영 결핍)등을 진단한다.


혈액속의 암세포에서 생산되어 분비되는 독소(종양마커)를 측정하여 암의 존재와 상태를 추측할 수 있다. 어떤 병이든 처음으로 진단하는 것이 혈액 검사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인체의 장기에서 생긴 병변을 염증, 종양(암), 변성으로 분류하고, 폐렴, 폐암, 간염, 간암, 지방간, 위염, 위암, 동맥경화증 등의 병명을 붙이고 염증이 원인이 병원균에 의한 것이면 항생물질을 투여하고, 자기면역성 질환이라면 면역억제제를 투여한다.


그리고, 암이라고 판명되면 수술로 도려내고, 세포를 방사선 조사로 태워서 사멸 시키고 억제와 방어를 위해 화학(항암제)요법으로 치료한다.


고혈압에는 염분을 당뇨병에는 당분을 신장병에는 염분과 단백질을 억제하여 단편적이고 고식적으로 병과 음식과의 관계를 규정한다. 모든 질병은 피가 더러워져서 생기고, 그 피는 음식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결국, "모든 질병은 잘못된 식사에서 온다" 고 할 수 있다. 



병을 만드는 것도 병을 치료하는 것도 음식이다.


음식물이 암의 유형도 바꾸고 있다! 현대의산업화에 따라 식생활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쌀과 잡곡의 소비는 현격하게 줄고 고단백, 고지방의 육류, 계란, 유제품의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암의 경우도 위암, 자궁경부암은 줄고 폐암,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전립선암, 백혈병 등이 급증하고 있다. 서양인에게 많던 뇌졸중, 뇌경색, 심근경색 등이 동양인에게서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암의 유형이 변화하고 혈액과 직접 관련된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이 증가하는 원인은 다름 아닌 식생활의 변화에 기인하고 있다.


고단백과 고지방의 식생활이 암 및 질병의 유형을 변화시켰으니 음식이 사람들의 병을 규정하는 것이다.


혈액의 성분은 대부분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물 속의 수분,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에 의해 만들어 진다. 혈액 속에는 폐에서 빨아들인 산소와 내분비 장기에서 만든 호르몬, 골수에서 만들어진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구, 체내 각 세포에서 생성된 노폐물, 간장과 췌장 등 각종 장기에서 흘러나온 GOT, GPT, 아밀라제 등의 효소도 포함되지만 대부분은 음식물로 섭취한 영양소로 이루어져 있다.


혈액의 오염 정도가 심해지면 요독증에 걸린다. 이것은 노폐물을 처리하여 소변을 만들어 배설해 주는 기관인 신장이 혈액 속에 너무 많은 요소, 질소, 크레아티닌이 늘어나 과부하가 되어 처리 능력을 상실한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을 말한다.


그러면, 식욕부진, 구역질, 부종, 고혈압, 심부전, 폐수종, 혼수, 경련, 토혈, 하혈 등이 생기는 그야말로 혈액의 오염이 전신의 장기에 기능 마비를 가져오는 것이다.


신장병은 상당히 악화되지 않는 한, 이렇게 까지는 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태가 오기까지는 자연의 섭리와 인체의 생리 작용을 무시한 식생활이 장기간 지속되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육류, 달걀, 유제품, 인스턴트식품 등의 동물성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젖산, 아민, 암모니아, 스카톨, 인돌 등 유해물질이 생성되고 이러한 유해물질이 간장에서 충분히 해독되지 못하고 신장으로 보내지고 그 양이 신장에서 처리할 능력을 초과할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한편, 이렇게 처리 못한 유해 물질이 조금씩 혈액으로 흡수되고, 화학조미료나 화학약품이 위장을 통해 혈액 속으로 들어가고, 흡연이나 공기 중의 유해 성분이 폐를 통해 혈액으로 흡수되는 등의 경로를 통하여 유독 물질이 혈액을  더럽히게 되어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질병이 발생되는 것이다.  


"피가 더럽다"란 말은 혈액 속에 노폐물이 잔뜩 쌓여 있거나, 영양 성분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혈액이 오염되면 혈액을 통해 자라고 보호받는 세포와 세포로 구성된 장기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혈액의 오염이 결국 모든 병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육식과 정백식품으로 대표되는 현대인의 식사는 결국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된 식사법이라 할 수 있으며 그것은 인간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모든 성인병 발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음식으로 생긴 병은  음식으로 고칠 수밖에 없다!



피를 깨끗하게 만드는 식생활. 


현대인의 질병은 칼로리는 넘치는데 비해 필수 영양소는 부족한 기이한 식생활로 인해 발생한다. 즉, 과식이 현대 문명병을 만들었다.


혈액 속에 요산이 많아지면 통풍이, 당분이 많아지면 당뇨가, 지방이 많아지면 고지혈증이 또한 그 지방이 간장에 달라붙으면 지방간이, 혈관의 내벽에 달라붙으면 동맥경화가 되고 급기야는 뇌경색, 심근경색의 원인이 된다.


암도 영양의 불균형과 영양과잉으로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실험용 쥐를 실험한 결과 잘 먹여 살찌운 쥐가 야위게 한 쥐에 비해 암에 걸린 확률이 다섯 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암, 동맥경화(뇌졸증, 심근경색), 당뇨병을 비롯한 통풍, 지방간 등 각종 현대의 문명병은 바로 과식과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생긴 병이라고 할 수 있다.


* 그 밖에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요인에는


- 운동 부족이 피를 더럽힌다.


운동을 통해 근육이 수축, 이완되면 체온이 올라가고 체온이 올라가면 지방가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를 촉진시켜 노폐물을 없애주어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 진다.


피가 더러워져서 각종 병이 생긴 사람은 운동을 통해 피를 깨끗하게 해주면 병도 낫게 되고 살이 찐 사람은 살도 빠지게 된다.


- 스트레스가 피를 탁하게 한다.


인간의 몸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그에 대항하기 위하여 부신수질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부신피질에서는 코르티솔(Cortisol)이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혈관을 축소시켜서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고, 체내에 노폐물이 잘 쌓이도록 하는 동시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늘려 혈액을 더럽힌다.


또한, 혈전을 만드는 피브리노겐(Fibrinogen)을 늘려서 혈액의 오염을 빠르게 진행시키며, 뇌혈전과 심근경색을 유발시키는 작용도 한다.  


코르티솔은 백혈구 속의 림프구를 녹여서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적절한 취미 생활이나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피가 맑아지며, 피가 맑아지면 정신이 맑아져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도 커진다.


- 추위가 혈액을 더럽게 한다.


체온이 36.5도 이하가 되면 체내의 모든 화학반응은 몸이 식으면서 대사활동이 저하되어 중간대사산물인, 이른바 불연소물이 남아서 혈액을 더럽게 만든다.


서양의학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해열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열을 내리어 발열반응을 억제한다. 그것은 그야말로 병이 더 깊어지게 할 뿐이다.


한방에서는 갈근탕(칡뿌리, 마황, 생강, 작약, 대추, 감초 등)을 처방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땀을 나게 하고 노폐물을 배설하게 하여 낫게 한다.


민방에서도 생감탕이나 생강차등으로 열을 내주고 땀을 내준다.


다만, 간난아이의 경우에는 고열로 인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해열시키고 가능한 신속하게 의사의 처방을 받도록 해야 한다.


감기가 만병의근원이라는 표현은 "추위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즉, 몸이 차가우면 중간 대사물(타고남은 찌꺼기)이 체내에 남아 피를 더럽히고, 또 배설 장기인 신장, 대장, 땀샘, 폐 등의 기능이 떨어져 배뇨, 배변, 발한, 호흡, 등의 배설작용이 부드럽지 않기 때문에 혈액을 더럽히게 된다.   


혈액을 오염시키는 요인은 잘못된 식생활, 운동 부족, 스트레스, 추위 등이며 이러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다고 할 수 있다.



** 식습관을 바꾸자 **


1) 충분히 씹어 먹자.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음식물을 잘 씹지 않고 삼키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비만은 물론 소화기 장애 등으로 혈액이 오염되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적게 잘 씹어 먹으면 배가 부를 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음식을 잘 씹어 먹는 습관이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플레처리즘(Fletcherism) 이라고 한다.


타액에는 아밀라아제 등의 소화효소가 들어 있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타액이 더 많이 분비되어 위장의 부담을 줄이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준다. 그리고 타액 속에 있는 페록시다아제(Peroxidase)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음식을 잘 씹으면 귀밑샘에서 파로틴(Parotin)이라는 회춘호르몬도 분비된다.


적게 잘 씹어 먹는 것은 배설을 촉진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첫째 비결이다.


2) 곡채식을 중심으로 하자


인간의 치아가 곡물 62.5%, 야채. 해조류. 과일을 25%, 어패류. 육류를 12.5%비율로 먹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자연의 이치에 의한 식생활이 질병으로 부터 신체를 건강하게 지켜 줄 것이다. 곡물류 섭취를 60%까지 늘려 주고, 지방 섭취를 15%까지 줄이고, 야채와 과일, 해조류의 섭취를 25%로 유지하는 식생활이 필요하다.


3) 미정백 곡물을 섭취하자.


정백식품(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흰소금, 흰조미료)의 가공 식품은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을 깎아낸 껍데기에 불과하다. 중요한 모든 영양소는 씨눈과 껍질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영양소가 부족한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오면 대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몸속에서 중간대사산물인 타다남은 찌꺼기, 즉, 노폐물이 발생하여 혈액이 더러워지는 원인이 된다.


현미, 잡곡, 통밀가루, 흑설탕(또는 황설탕), 죽염(또는 구운 소금, 천일염)을 먹도록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연식을 섭취해야 한다.


4) 육류는 피하고, 어패류는 충분히 먹자.


육류와, 우유, 버터 등의 지방은 상온에서 고체인 포화지방산이고 물고기의 기름은 상온에서 액체인 불포화지방산 EPA와  DHA이다.


포화지방산은 혈액에 흡수되면 혈전이 생기기 쉽지만, EPA나 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오히려 혈전을 녹여 피를 맑게 한다.  


EPA와  DHA는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한다.


   - 혈관을 확장한다.

   -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한다(항혈전 작용).

   - 혈압을 저하시킨다.

   - 고지혈증을 개선시킨다.

   -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참치, 정어리, 고등어, 방어, 꽁치 등 등 푸른 생선에는 EPA와 DHA가 많이 들어 있다.

한편, 새우, 게, 오징어, 낙지, 굴 등의 어개류에는 시토스테롤(sitosterol:콜레스테롤이 아님)을 함유하고 있어 항콜레스테롤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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