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곧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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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 내려가는 것이 진리입니다. 이와 같이 물이 흐르는 이치처럼 복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 내려오는 것이므로 복은 위에 있는 것이고 복을 받으려는 자는 위를 공경합니다. 아래가 위를 공경함은 참으로 지당한 것입니다. 아랫사람으로서 위를 공경하지 못하는 자는 큰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수원지인 위는 끊임없는 사랑안에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생명수는 쉼이 없고 멈춤이 없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쉼이 없습니다. 그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사랑은 멈출줄 모릅니다. 그래서 수원지는 사랑입니다.
수원지에서 시작된 물은 냇물이 되고 강이 되며 바다가 됩니다. 샘에 비해 바다는 헤아릴 수 없이 방대합니다. 수원지의 물이 바다를 이루는 것은 이치입니다. 그 바다는 사랑의 바다입니다. 사랑의 수원지는 사랑의 내가 되고 사랑의 내는 사랑의 강이 되며 사랑의 강은 사랑의 바다가 됩니다. 이것이 사랑의 생명수 입니다. 이렇듯 사랑은 멈추지 않으며 영원히 풍요롭습니다.그래서 바다는 강을 존경하고 강는 내를 존경하며 내는 수원지를 존경합니다. 이것이 천지 자연의 이치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것이 무엇이라도 그것이 나온 근원지가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나온 근원을 처내버리면 자기 자신의 목을 치는 행위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차마 나는 나를 범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은혜는 부모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나온 직접적인 문은 나의 부모님이므로 그러합니다. 깨달은 자는 세상에 감사할 일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나를 낳아 주신 부모의 은공은 산과 바다와 들을 다 합한 것보다 더 큽니다. 그러하므로 사람이 자식으로서 부모를 공경함은 너무도 지당한 도리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자식의 관계를 천륜이라하는 것이지요. 이제 천륜을 폐하고 자신의 근원지를 잊으면 나는 대체 어느곳에 가서 살아야 한단 말입니까? 그러므로 마땅히 네부모를 잘 공양하라 그리하면 너와 네가정이 평안케되느니라 하였습니다. 그것이 가정이 편안하고 안정하는 길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스스로 자신을 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근원을 모르는 사람일수록 아래로아래로 말단을 향해 갑니다. 그리하여 끝내 스스로를 자신이 나온 근원지 밖으로 떨어져 나가게 되는데 이는 자신을 잊어버리는 미아가 되는 원인이 됩니다. 지금 근원을 잊은 지구인류는 끊임없는 깊은 미궁 속에 해매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평생토록 나와 남을 만들어 분리하는데 이는 스스로 분리될 수 없는 것을 분리하려 애쓰는 것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당신자신을 봅니다. 그는 곧 당신 자신입니다. 나는 나를 봅니다. 그가 곧 나이므로 나는 그를 지극히 존중합니다. 당신이 바로 나입니다. 고로 나는 나입니다. 나는 나이므로 늘 나를 존중합니다. 나는 나를 존경하고 존중하며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는 지금 나 자신에 대해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나는 메아리와 같습니다. 나로부터 나간 모든 것은 다시 내게로 모두 되돌아옵니다. 돌아올때는 열배로 커저서 되돌아 옵니다. 이것이 이치입니다. 한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수천개의 곡식으로 자라나듯이 나는 세상으로 나아가 많을 결실을 걷어 올립니다. 사람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농부와 같습니다. 농부는 봄에 씨앗을 뿌려 가을이 되면 풍성이 추수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풍요입니다. 무한한 풍요는 근원으로부터 이어지니 무한한 감사의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나의 삶속에는 오직 내가 존재합니다. 그는 곧 나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언제나 나 자신을 볼뿐입니다. 나는 나입니다. 나는 지금껏 세상에서 평생토록 나 자신을 보아왔을 뿐입니다. 나는 모든 것을 늘 나로 봅니다. 이 말을 바꾸면 우리는 서로 하나라는 말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이므로 모두는 완전한 일체 속에서 서로 하나로 그렇게 존재합니다. 나는 평생을 나를 사랑하였을 뿐이고 나의 일을 한 것입니다. 세상에 남이라는 것이 있다 함은 아직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우리자신 즉 나자신을 볼뿐입니다.
지금 내 곁에 다가온 모든 것은 모두 나 자신입니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대해 성심을 다하고자 합니다. 왜냐면 그는 곧 나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먼저 밝지 않으면 나는 나를 존경하지 못합니다. 나를 업신여기는 소리는 나 자신이 하는 말입니다. 내가 밝다면 더 이상 내게 어둠이 존재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곁에 들리는 소리는 나자신의 소리입니다.
나는 빛입니다. 나는 밝음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사람은 늘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사람사는 세상이란 서로가 서로를 존경해야만 길이 열리게 됩니다. 나 자신이 밝으면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의 흠난 구멍으로 내가 들어오는데 그 나가 나를 치는데 그것이 바로 나입니다. 고로 당신은 나이고 나는 바로 당신입니다. 나는 모든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둠을 거닐지만 나는 당신이 나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심과 공경과 신의는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아 나는 늘 성심과 공경과 신의로서 대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너무도 지당합니다. 가까이 그대들 모두는 나와 하나입니다. 나는 평생토록 나 자신만 보았을 뿐 단 한 번도 남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를 지극히 사랑합니다.
당신은 내 세상에서 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는 나를 보므로 그 세상은 내세상입니다. 내안에서 거닐며 내안에서 행복하고 내안에서 기뻐하며 내안에서 감사합니다. 나는 나이므로 나는 천지요 일월이며 만물의 모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나를 봅니다. 어느 것 하나 나 자신이 아닌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나 자신 앞에 참회하고 사과하며 위로합니다. 그가 지금 잠시라도 기뻐하고 편안한 마음이 되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가 이제 겨우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나는 잠시 그와 차를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그가 잘되는 것이 내가 잘되는 것이므로 나는 그에게 감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사는 것은 곧 내가 사는 길입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살려내기를 기뻐합니다. 당신이 잘되는 것을 감사함으로 바라봅니다. 나는 하나입니다. 나는 근원입니다. 나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이렇게 존재합니다. 진정으로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오 위대한 영혼이여 이제 깨어 나소서! 깊은 잠으로부터 깨어나소서! 그리하여 당신은 늘 내안에서 평안하소서!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