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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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대화법
소크라테스는 고대의 성인입니다.
그가 말한 진리의 접근 방식으로서의 대화법은
본질적으로 내면의 자아와 대화하는 것에 관한 겁니다.
단순히 스승과 제자가 대화를 통하여
진리에 접근해 가는 인식의 방법론만이 아닌 거죠.
왜 대화법으로 내면의 자아와 교류를 하는가 하면
우주가 작동하는 방식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세에서 성인이 있다면 그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사람과 대중을 찾아다니면서 이야기하나요.
그는 그렇지 않아요.
평상시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누군가 가르침을 요청해 오면
그에 반응하여 그의 진실을 보여줍니다.
진아(眞我)도 그와 같아요.
진아(眞我)에 말을 건다는 것은
현재의식이 주파수를 그곳에 맞추어 교류하는 겁니다.
현재의식이 의식의 파동을 진아에 맞추지 못한다면
아무리 내면의 소리가 계속 외친다 한들 알아먹지를 못합니다.
그러니 진아를 생각하면서 질문한다는 것 자체가
의식의 파동을 진아에 접속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확하고 유용한 정보는 진실로 내면으로부터 옵니다.
이것이 앞으로 정보를 활용하는 데서
취해야 할 태도 중에서 중요한 겁니다.
더 이상 밖으로 찾아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내면에 질문을 던지고 고요히 그 떠오르는 영감을 정보화하세요.
영감이 떠오르면 현재의식은 그것을 해석합니다.
그래야 현실에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내면의 신성을 알라는 뜻이죠.
그리고 내면과 대화할 때는 그 대상을 분명히 하세요.
먼저 자신의 상위자아(진아)와 대화하세요.
만물은 본성상 9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태양계도 9단(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으로 되어있죠.
마음도 기본적으로 9단으로 되어 있어요.
3차원의 마음이 현재의식인데,
차원이 상승 할수록 그 깊이가 심오합니다.
태양계는 바깥으로 향하여 펼쳐나가지만
마음은 안으로 향하여 깊이 들어갑니다.
마음은 깊이 들어갈수록 심오한 경지가 나오는 거죠.
3차원의 의식은 육체와 물질에 매어 있으므로
마음의 깊은 경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육체의 저항 값을 최저로 낮추어야 하는 데,
그러므로 명상이나 내면의 대화 전에
몸과 마음의 긴장을 최대한 풀어서 릴렉스하게 합니다.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몸의 긴장을 최대한 풀어줍니다.
하루 중 가장 고요한 시간을 정하세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내면의 대화를 나누세요.
대화는 두가지 방향에서 합니다.
그저 진아의 소리를 듣는 것.
현재의식에서 질문을 던지고
진아의 고요한 침묵의 소리를 듣는 것.
자 단중에 집중해보세요.
(단중은 양 젖꼭지 중앙에 위치합니다.
그 많은 책에서 이야기하는 가슴은
존재의 중심으로 여기를 지칭합니다.)
자연스럽게....
억지로 집중하지 마세요.
오른손에 펜을 들고 질문을 적으세요.
그리고 기다립니다.
내면에서 소리가 들려올 때까지...
침묵의 소리가 들리나요?
그것을 받아 적으세요.
이때의 뇌파상태는 알파파 상태입니다.
매우 황홀한 침묵의 시간이 될 거예요.
시간이 멈추는 현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 해보세요.
연습이 필요합니다.
12각 액자를 앞에 놓거나
크리스탈 피라미드를 놓고
심호흡을 깊이 하면서
고요한 침묵의 대화시간을 가지세요.
도움이 되실거예요.
하나됨의 축복속에 머무세요!
빛과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