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인간적인 문제와 신적인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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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님 보다 깊은 존재의 측면에서 보면 모든 것은 적절하답니다. 어떠한 일을 맞이하더라도 희생자의 입장에 서지는 마세요. 보통사람들은 “~을 당한다”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만큼 자신을 삶의 주인으로, 창조자로 보기보다는 주위의 환경과 여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희생자로 보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세요. 그것은 모두 내가 지어 만든 것이라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해답이 나옵니다. 중상과 모략은 시기 질투에서 나옵니다. 시기 질투는 나와 너는 다르다는 분리의식에서 나오는 거예요. 시기 질투 중상 모략은 낡은 사회의 어두운 에너지입니다. 이런 것을 두려워마세요. 빛은 사랑이고 사랑은 두려움이 없는 밝은 마음입니다. 두려운 감정은 단지 사랑의 부재에 불과합니다. 그저 내 자신이 빛이요 사랑임을 부디 상기하세요. 어둠은 환상입니다. 빛이 비추어지면 어둠은 패배하여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밝아지는 거예요.
사랑은 허용의 예술입니다. 내면의 빛을 밝혀나가는 데 주의를 집중하고 새로운 에너지에 자신을 맡기는 법을 터득하세요. 힘들게 애쓰지 마세요. 걱정과 근심을 멈추세요. 직장에서 벌어진 일은 나에게 또 하나의 기회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깊이 심호흡을 하며 자신과 더불어 평온한 시간을 가지세요. 힘들게 애쓰면서 먹고사는 문제에 매달리는 “생존모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멈추세요! 멈추세요! 멈추세요! 에고의 분투노력하는 삶의 양식을 멈추세요. 대신 신성의 흐름을 발견하세요. 그것은 순수님의 가슴에 있습니다. 가슴이 노래부르는 일을 찾아 기쁨에 가슴 벅찬 그런 일을 하세요. 그런 일이 세상에 어디있나구요? 그런 일이 세상에 있습니다. 저 마다 이 세상에서 기쁨 속에서 노래 부르며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런 일의 특색은 두가지 인데, 첫째는 그 일이 보수를 떠나서 하기에 즐겁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 일에 관한한 자신이 남보다 잘한다는 거예요.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일이 있다면 당장 그만두세요. 그것은 당신의 일이 아닙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먹고살 수 있습니다. 사실 풍요문제는 이런 일을 찾아할 때 더 잘 해결될 수 있습니다. 비를 피할 지붕이 있고 하루 세끼 먹고 살면 풍요로운 거예요. 풍요의 개념은 실로 내적인 거예요. 지금 모든 것을 다 한꺼번에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그 일이 순수님에게는 잘된 일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세요. 당시에는 자신이 철저히 당한 것 같은 일이 시일이 지나 자신이 성숙한 뒤에 되돌아보면 오히려 그 일이 그렇게 되어 천만다행이라고 여겨졌던 일이 없던가요? 아마 그런 일이 있으실 거예요. 이번 일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세월이 지나놓고 보면 아시게 될 거예요. 일본에서도 홈런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승엽은 원래 타자가 아니고 투수였습니다. 그런데 부상을 당한 계기로 타자로 전환되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당시 그가 투수의 길을 가지 못한다고 비관하여 야구계를 떠났다면 지금의 홈런왕 이승엽은 나올 수 없었겠죠? 이런 사례는 수없이 많습니다. 이것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예요. 이것은 삶에 대한 하나의 깨달음입니다. “모든 것은 적절하다!”, “이 일에서 내가 얻을 교훈은 무엇인가?”, “모든 변화는 축복할만한 것이구나!”, “화(禍)는 복(福)의 껍질이니 화가 크면 그만큼 받을 복도 크겠구나!”, “아 잘됐다, 이참에 푹 쉬면서 에너지를 축적하고 새로운 일을 모색해봐야지, 참신하고 적절한 일이 나에게 제시되어 올 거야. 이 우주는 나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는 풍요로운 사랑의 우주이므로...”
순수님! 기운내시고 본 사이트의 권장도서인 천상의 가르침과 대예언, 사라 1,2,3권을 읽으면서 삶의 이정표를 새로이 정립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직장에서의 일이 결코 자신에게 해가 아님을, 그것은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는 삶의 한 단락임을 아시게 될 거예요.
천상의 무한한 축복이 늘 함께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빛과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