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竹鹽)


지겨운 아토피를 고치는 간단한 처방-해월선생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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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팔아 먹거나 병고쳐주면 뭐라하는 정도가 아니라 자기들 밥그릇깬다고 아주 아작을 내는 세상에
병을 고쳐주는 방법은 처방만 알려주는게 좋것지요.
그런데 그놈의 처방이 복잡미묘하면 신경질만 나거든요.
그러니 처방일지라도 간단명료하게 누구나 할수있어야 하고 동시에 돈도 별로 안들어야 환자들이
많이 할것이고 그래야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지잘난거 자랑할라고 알아듣도 몬하는 소리 억수로 떠벌리면서 구하기도 어려운거 희안야리한
법제도해야하고 그것도 9번 법제 어쩌고 그러면 마 벌써 머리가 아픈게 개털들 팔자가 아니것서유.
개털들에겐 개털들에게 맞는 처방을 주어야 그게 진짜 명의가 아니것습니까.
병만 잘고친다고 명의가 아니라 상대의 형편따라 고칠 방법을 알려주는게 진짜 이세상에 필요한 보살님같은
명의라고 봅니다.
허나 명의도 개털인 바에는 인정에 끌려서 약 만들어주다간 거덜도 날뿐만 아니라
법무부 장학생에 선발될 우려가 농후하니 내도 살고 넘도 살리려면 간단한 처방을 알려주는게
가장 적당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요새 아토피 없는 아그들이 없을정도로 하도 병이 많은 세상이라 의사들이야 아주 살판나겠지만
병자들이야 거덜나고 개고생하니 의사들 생각하면 가련하나 그래도 좀더 어려운 사람들 위하는게
좋겠지요.
지비심이라는것도 알고보면 다 순리를 어기는겁니다.
약한놈은 그저 강한놈 한입거리로 사라지게 냅두는게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것이거든요.
그놈의 인정땜시 비실거리는거 보살피는게 다 순리를 어기는겁니다요.
순리를 어기면 그 화가 저한테 미칩니다만 그래도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면 해야지유.
마음이 편한대로 사는게 자연의 순리는 어기는것이지만 마음의 순리는 따르는게 되니까요.
아토피가 피부병이긴 하지만 그게 아주 고질병인지라 좋아졌다가도 도지고 도지고해서 나중엔
양약으로 잡히다가 안잡히면 그땐 그야말로 괴물같은 모양새로 집에서 나오도 못하고
살다가 자살하기도 하고 폐인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어릴때 잡아주는게 가장 쉽게 고치는 방법일것입니다.
어린애들 아토피에는 그냥 죽염비누만 써도 상당히 좋아집니다.
죽염비누도 다같은게 아니고 집에서 만들어 쓰는 천연비누를 말합니다.
천연비누라고 몽땅 천연으로 만들다간 더럽어서 못만들고 그냥 천연비누 전문기업에서
생산한 비누베이스를 사다가 녹인후 거기에 죽염을 첨가시켜서 만들면 됩니다.
천연비누 베이스 kg당 보통 5000원정도면 충분히 구입합니다.
100g짜리 비누 10장정도 만들어 쓸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비싼 9회죽염을 쓰지 말고 그래도 조금더 싼 9회죽염 포화죽염수가 있습니다.
포화죽염수가 염도가 25%정도 되는데 이런 죽염수를 비누베이스의 12~15%정도 넣으면 가장 많이 넣을수있는
최대한도입니다.
이런 죽염비누라야 진짜 죽염비누가 됩니다.
이런 죽염비누로 머리감거나 목욕용으로 쓰면 여드름은 금방 쏙 들어가고 아토피도 며칠쓰면서
관찰해보면 피부상태가 좋아집니다.
여기에 효과를 빨리 얻으려면 죽염수를 작은컵 (50cc)정도 분량을 목욕물에 타서 오래 놀게하면
모르는 사이에 아토피가 사라집니다.
근본적으로 확실하게 고치려면 죽염을 하루 세번정도 물에 타서 한잔씩 마시는 습관을 붙이는게
좋습니다.
되도록 공복에 드시는게 효과가 더좋습니다.
기에 민감한 사람은 죽염수가 들어가면서 몸의 기운이 바뀐다는걸 느끼게 될것입니다.
그리 일주일정도 해보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간단한걸 가지고 뭐 별볼일도 없는 요법가지고 붙들고 앉아서 개고생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쪼매 효과 있다고 하는건 허벌나게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요.
간단히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1.죽염비누를 만들어 쓴다.
2.9회죽염이나 9회죽염수를 소량 탄물로 목욕하며 오래 논다.
3.죽염을 물에타서 공복에 하루 세번정도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이리 일주일정도 시행하는데 약 2만원정도 들것입니다.
양약으로 병을고치는것보다 자연물질로 병을 고치면 몸이 상하지 않으니 돈이 조금더 들어도
그게 결국은 이익입니다.
그런데 자연물질치고 양약처럼 효과가 시원하게 빨리 나는게 드물거든요.
그래서 다른 자연물질은 제가 말도 안해주고 죽염만 이야기 해주는것입니다.
제경험상으로는 가장 빠른것 같더라고요.
여드름 같은건 아토피보다 질이 떨어지는 병이니 아토피보다 훨 잘듣지요.
헌데 아토피도 양약먹다 한약먹다 스테로이드 바르다보면 나중엔 병고치기는 커녕
증상을 완화시키는것도 힘든게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이판사판 공사판 수준으로 병이 고질병이 되지요.
이런 환자 병원에 수십명만 오면 의사들 아주 잘먹고삽니다.
한사람당 보통 한달에 50만원 이상은 갖다 바쳐야 증상이라도 어느정도 완화가 될정도로 고질병이거든요.
이런 아토피에는 가장 끝내주게 효과가 좋은약이 죽염하고 복어알을 억수로 먹는 요상한 처방이
가장 빠르고 쉽게 고치는 방법같더라고요.
복어알이야 제가 대량복용의 원조이니 제앞에서 아는 척하는 애들도 없을것이고 실제로 저만치 실전임상을
많이 한사람도 없거든요.
그덕분에 작년에 법무부에서 오라캐서 갔더니 한달정도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주데요.
제가 검사님앞에서 그리고 판사님앞에서 절대로 복어알 안판다고 맹세했습니다요.
만약 어기면 아마도 다시 법무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한3년정도는 공짜로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면서
박사학위라도 따고 나가라고 할판입니다요.
마누라하고 아새끼들 삐약거리면서 배구프다고 악을 쓰는꼴을 우째 보면서 살것시유.
그래서 절대로 복어알은 안팔고 기냥 상담만 해줍니다요.
간혹 자살상담도 들어옵니다요.
사는게 한심해서 죽고싶은데 복어알을 어디서 구해야하고 얼마나 묵으면 죽어유 하고 물어보면
어차피 사는게 한심해서 가시겠다는데 제가 막을 생각은 전혀없구만유.
복어알을 산다는것도 어려운일이니 넘에게 피해끼치지말고 기냥 바닷가에 가서 복어낚시하면
잘잡히는데 한나절 잡으면 가시는데 부족함이 없을정도로는 잡힐것입니다요.
뻘밭에는 복어가 드물고 바위돌이나 모래가 많은 바닷가에 졸복이 많은데 낚시바늘이 십여개 달린
잡어 전문용 낚시대를 2만원이면 사는데 지렁이나 새우 한통 사서 낚시에 끼운후 던지면 바로 뭅니다.
던지고 바로 땡기면 보통 서너마리씩 계속 잡히니 한시간만 잡아도 20여마리는 충분히 잡히니
한두마리만 먹어도 충분히 골로가는데 20여마리 튀겨먹든 회로 먹든 탕으로 먹든 아마도 확실하게
갈것입니다요.
다만 이런 졸복을 말려서 볶은후 가루내어 손가락으로 찍어먹다가 쉬고 또먹고하면서
적응하다보면 차츰 양이 늘어나는데 이방식으로 적응시켜서 한수저씩 하루에 서너번 정도씩
퍼먹으면 아토피 아주 빠르게 잡히는데 한달이면 대개 잡히더라고요.
믿거나 말거나인데 이방법은 어차피 이리사나 저리사나 인간 꼬라지 못할바에는 가는게 낫것다
싶은사람에게 아주 적당한 처방같더라고요.
이상하게도 병이 깊을수록 목숨에 대한 애착이 강해져서 이런 위험한 요법에 치를 떠는분들이 많은데
제가 10년동안 그리하면서 한두건만 제대로 사고가 났어도 진작에 세상에 널리 알려졌겠지요.
작년에 복어알때문에 각방송사에서 아주 진짜로 인간말종으로 보도되고 엄청난 피해라도 난것처럼
보도되었으나 후속타가 안나왔다는것은 별볼일이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자들도 묵고살아야하니 내한몸바쳐서 니들 하루 폼나는 업적이라도 쌓으라고 제가 기냥 참았시유.
여러놈이 한놈 빙신 만드는건 우습잖아유.
복어알을 10년 가까이 수십만명 죽일만한 독성을 지닌 양인 수톤을 갖다팔았는데 피해자가 없다는게 이상하잖아유.
거기다 복어알 묵은사람들이 탄원서쓰고 구명운동 하고 뭐 코메디도 아니고 이상하잖냐 이거지요.
제가 검사님앞에서 그랬습니다요.
만약 방송보도가 사실이라면 저는 천하의 배라묵을놈인데 앞으로 조사하면서 탄원사 써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야하고
피해자는 여기저기서 수없이 많이 나타나야 정상일텐데 아마도 반대로 나타날것입니다.
피해자는 한사람도 안나타날것이고 복어알먹고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법은 어겼으나 정상을 참작하여 선처를
베풀어달라고 탄원서가 많을것입니다.
만약 제말대로 안되고 피해자가 한사람이라도 나타나고 탄원서는 거의 없다면 방송대로 제가 천하의
배라묵을놈 맞으니 검사님이 뭐라 안해도 제스스로 제가 알아서 제목숨 걷어가겠습니다.
그리고 결국 구속이 풀려나면서 제가 검사님께 저는 법을 어겨가면서 복어알은 안팔것입니다.
그러나 복어알의 효능에 대해서 책으로 낼것이고 문의를 해오는 사람에게는 상담을 해줄것입니다.
설사 이것이 법을 어기는것일지라도 그리 할것입니다.
허나 현헹법상 아무 문제도 없다고 하데요.
제가 문제가 된것은 복어알을 판매한것이 문제이지 상담해주거나 병치료효과를 주장하는것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것입니다.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밝혀내야먄 제주장이 틀렸다고 반박할터인데 언놈이 지죽을라고 복어독 임상해서 제가
틀렸다는걸 밝혀내것시유.
복어독 가지고 놀다간 인생 쪽박차유.
그래서 저도 이쯤에서 복어알 가지고 노는건 그만두고 지묵을거나 낚시로 잡아서 만들어묵고
물어보는 사람에게 말만 해주는겁니다요.
 
글 작성; 해월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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