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음(在)과 되어짐(化)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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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있는 것이다.
본래 모든 것이 있다.
본래 모든 것이 된다.
본래 모든 것이 안다.
있다라는 말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있다는 것은 실존이다.
물리는 있음으로부터 나타난다.
있음은 안에 있다.
무형의 세상에 실상이 있고
유형의 세상에 허상이 있다.
모든 물리는 실상으로부터 나오고
실상은 생각으로부터 나온다.
생각은 하느님의 정신이요.
하느님은 근원의 중심이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은 있음(在)이다.
있음은 샘물과 같고 근원의 샘물은 무한하며 영원한 것이다.
있음은 멈추지 않고 영원하다.
이것이 있음이다.
모든 것은 있음에서 온다.
있다는 在이며
이다는 化이다.
다시 말해서 있는 것은 있는 것이요
되는 것은 된다는 말이다.
내 안에서 하느님께서
있음을 창조하고 됨을 창조하신다.
그러므로 있음에 의해서 현실에서 그 있음이 구현이 된다.
하느님은 무한한 창조자시며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다.
무한이 이루어지고 무한히 되어지니 하느님에게 안 되는 일은 없다.
고결하고 순결한 마음에서 되어지고 있게 된다.
있음으로 현실이 있다.
되어지므로 현실에서도 되어진다.
그러므로 천지는 화육(化育)이다.
천지는 되어지고 이루어짐이다.
천지는 지극함의 극치요.
성인은 지극함의 극치다.
그러므로 이루어지고 있게 된다.
생각과 마음에서 이루고 나서
물리의 세상에서도 이룸이 있다.
안에서 이룬바와 같이 밖에서도 이루어진다.
위에서 이룬바와 같이 아래에서도 이루어진다.
모든 것은 내면의 실체가 물리의 상으로 나타난다.
내면의 실체는 무한히 변화되어 조절될 수 있고 마음대로 변형한다.
그러나 물리의 상은 유형의 물체로 고착되는 파동이다.
특별한 개입이 없는한 만물은 고착화 된다.
물리의 상을 해체하면 통과 할수 있고
물리의 상을 조함하면 새로운 형태로 변형한다.
물리에 대한 직접적인 변화는 순도가 높아야 가능하다.
내면의 상을 변화하면 외면의 물리가 이합집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