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찌다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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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찌다 교육법
1) 유아의 발달
마음을 기르는 교육
혹시나 아이들의 발달을 무시한 채 영재, 천재교육을 지향하는 교육이라는 오해를 가지고 계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실제로 유아교육현장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유아의 인지발달이나 두뇌발달만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전인격적인 교육을 목표로 그들의 흥미와 관심에 맞추어 교육하고 있으며 지능이나 인지발달에 앞서 건강하고 건전한 마음을 기르는 교육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환경을 만드는 적기 교육
유아는 태아기에 가장 많은 잠재능력을 지니고 있고 자라면서 서서히 그 재능은 줄어든다는 법칙(재능체감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적기에 교육을 한다는 것은 유아에게 있어 가장 행복한 상황을 제공하는 것이며, 그들은 힘들여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활동은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됩니다. 이러한 적기에 즐거움을 주는 질 좋은 두뇌자극은 두뇌가 급속도로 발달하는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필수적으로 중요한 활동입니다.
좌뇌와 우뇌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교육
인간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나누어 기능하는데, 좌뇌는 언어와 논리, 수리영역을 담당하고 우뇌는 공간지각력, 미적 감각을 담당합니다. 기존의 교육은 지나치게 논리와 수리를 강조하여 좌뇌에 편중되어 와서 인간의 무한한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는 데는 실패하여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초능력과 잠재적인 능력은 사실상 우뇌의 기능이 발달하여 좌뇌와 우뇌의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가장 높이 발현됩니다. 이런 점에서 새세대의 교육은 반드시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전뇌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2) 교육의 기본생각
시찌다 교육은 마음, 우뇌, 운동, 식육, 지육을 중심으로 하는 생활 전반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心)
시찌다교육원의 원훈은 ‘사랑, 엄격, 신뢰’입니다. 교육에 있어 부모와 손윗사람에 대한 존경심, 감사하는 마음, 인내, 정직 등을 소중히 여깁니다. 또한 부모가 아이들을 인정하고 칭찬하지만 이기적이거나 교만한 아이가 되지 않도록 엄격함을 유지합니다. 좌뇌는 대립, 경재의 원리에 의하여 움직이지만 우뇌는 일체감, 사랑, 협조, 평화의 원리가 작용하는 두뇌이므로 다른 사람과 어울려서 함께 조화를 이루어가는 리더로서의 인격형성을 소중히 여깁니다.
식육, 운동
‘마음도 집중력도 신체를 기본으로 만들어진다.’라는 것은 시찌다교육의 기본바탕이 됩니다. 너무 무른 음식을 먹이기 보다는 견과류와 같은 딱딱한 고형식의 식사와 자연주의 식사를 중요시하며 보행기나 유모차에 의지하기 보다는 스스로 기고 안고 걷는 활동과 아기체조를 실천할 것을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지육, 우뇌
어떤 아이라도 태어날 때 큰 능력을 가지고 이 세상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소질도 교육적인 환경의 제공과 질 좋은 지적 자극이 없다면 본인의 능력으로 정착되어 훌륭한 능력으로 발현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립니다. 그러므로 본래의 아이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잠재능력을 충분히 계발하여 그 아이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유아기에 시작된 지육(= 좌뇌교육과 우뇌교육)으로 가능합니다.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키운다.
시찌다 교육의 목적은 장래의 한국과 세계의 리더가 되는 창의력 넘치는 인재의 육성에 있습니다. 단순히 눈앞의 시험이나 경쟁을 목표로한 근시안적인 세계관이 아닌 보다 원대한 꿈을 가지고 인류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휴머니스트를 기대합니다.
시찌다 교육의 6가지 포인트
1. 단점을 보지 말고 장점, 재능을 봅니다.
2. 지금의 모습을 완성된 모습이 아닌 과정으로 봅니다.
3. 지금은 완전히 할 수 없어도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봅니다.
4.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습니다.
5. 학력 제일주의 기르지 않습니다.
6.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우리 아이는 늘 최고라는 생각으로 아이를 대하세요. 아이들은 파동으로 모든 것을 느낍니다. 마음으로부터 플러스 파동을 보내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3) 시찌다 마꼬또
우뇌의 감각(마음의 눈과 귀)을 열자
우리가 보통 사용하고 있는 눈이나 귀와 다른 마음의 눈, 마음의 귀가 있습니다. 그 마음의 눈이나 귀를 열면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고 들리게 됩니다.
지금, 우주나 지구의 파동이 변하고 있고 그 때문에 마음의 눈, 마음의 귀를 연 아이들이 자연히 늘고 있습니다.
「사랑과 빛의 전달자, 오즈의 아이들」을 쓴 제부스 토와이만은 “특별한 능력을 받은 아이들이 점점 더 태어나고 있다.”라고 말하고 그러한 아이들과의 감동의 접촉체험을 그 책에 쓰고 있습니다.
마음의 눈, 마음의 귀를 연 아이들은 우주, 인간의 영혼 등을 어른들보다도 더욱 자세하게 알고 있고 어른에게도 가르쳐 줍니다. 그들은 마음이 매우 아름다워서 영혼이 보이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아이가 그러한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볼 수 없습니다.
마음의 눈, 마음의 귀를 열면 보통은 보이지 않는 것을 투시할 수 있다거나 소리가 들리기도 하게 됩니다. 우뇌의 감각을 열면 그것이 가능합니다.
4) 교육과정
시찌다 교육과정
* 태아기 : 우뇌시기 - 애정이 가득담긴 태담을 많이 해 줍니다.
배 속의 아기는 듣고 있고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 0~3세경 : 우뇌 우위의 시기 - 이해나 기억, 판단을 요구하지 않고 우뇌의 특성에
따라 고속으로 대량의 정보를 넣어 줍니다.
* 3~6세경 : 우뇌로부터 좌뇌로의 이행기 - 우뇌의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작문, 동시, 회화, 작곡 등의
활동으로 유아의 창의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 7세~ : 좌뇌 우위의 시기 - 학령기가 되어서도 우뇌와 좌뇌를 밸런스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억, 속독의 능력을 계발해 나갑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장래의 크고 넓은 꿈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뇌의 특별한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