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糖尿)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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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糖尿)에 대하여
# 우리 몸에 독성이 들어와서
어떤 독성(毒性)이 폐에 들어오면 어찌되느냐? 조갈(燥渴)이 생긴다. 어떤 독성이 비장(脾臟)에 들어올 때에는 허기증 들어온다. 콩팥에 갈 때엔 그땐 전신이 부었다 내렸다 한다. 거 마지막 하소(下消)지.
신약본초(神藥本草) 59 한국일보사 86.6.20
# 당뇨론(糖尿論)
당뇨병처럼 끈질기게 사람을 괴롭히고 있는 질병도 드물 것이다. 이처럼 끈질기고 또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당뇨병이지만 그 치료에 있어서는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은 실정이다.
간혹 치료한다 하더라도 당뇨병은 뿌리가 뽑히지 않아 재발하는 것이 거의 통례처럼 되어 왔다. 이에 경험에 의한 그 치료법을 밝히고자 한다.
당뇨병을 편의상 초기∙중기∙말기로 나누어 초기를 상소(上消), 중기를 중소(中消), 말기를 하소(下消)라고 한다. 이들 당뇨의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당뇨병은 두부∙땅콩 등 몇 가지 음식물을 오래 먹음으로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두부의 원료인 콩은 태백성(太白星) 정기로 생긴 물체인데 이 콩에다 간수를 가하여 만들어 낸 것이 두부이다. 그런데
두부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간수 속에는 비상∙수은∙양잿물의 원료 등 사람의 몸에 해로운 독물질이 소량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이를 장복하게 되면 혈관 내에 독소(毒素)가 쌓이고 피를 만들어 간(肝)으로 보내주는 비선(脾腺)의 조직신경이 마비된다.
이렇게 비선에서 피를 제대로 만들어 보낼 수 없게 되면 비장(脾臟)에서 당분을 흡수할 수 없어 소변 등을 통해 외부로 배설하게 된다. 그리되면
모든 독소는 심장화(心腸火)와 결부되어 독소를 함유한 이 심장화기[심화(心火)]가 폐를 범하면 조갈증(燥渴症)이 생기고 이를 방치한 채 오랫동안 두게 되면 인후신경(咽喉神經) 마비로 언어 장애가 발생한다. 이를 상소라고 한다.
이 심장화기가 비장을 범하면 원기(元氣)가 쇠약해지는 허기증(虛飢症)이 생겨 늘 피로를 느끼게 된다. 이를 중소(中消)라고 한다.
이 심장화기가 간에 범하면 시력이 감퇴되고 콩팥을 범하면 매우 고치기 어려운 하소(下消)가 되어 중풍∙고혈압∙결핵∙관절염∙신경통∙요통∙소경∙벙어리 등의 병발증을 일으킨다.
당뇨 초기 이후 음식물 주의를 잘하면 대체로 약 20년 후에나 병발증을 일으키게 되고 부주의할 시에는 10년 안에 병발증이 온다. 병발증이 올 때는 고혈압과 저혈압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
한 가지 공통된 것은 당뇨가 원인이 되어 일어난 병발증들은 그 근본이 되는 당뇨를 치료하지 않는 한 제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당뇨환자들은 음식에 대한 일종의 공포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편식은 병을 더 악화시킬 소지가 다분하다.
음식물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며 늘 적당량의 운동을 겸하는 것이 당뇨의 예방을 위해서나 치료를 위해서도 가장 좋은 것이다.
식이요법에 있어서 보리밥과 율무밥 같은 것은 영양실조를 일으키게 되므로 도리어 원기를 허약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와 끝내 병발증을 일으키게 된다.
운동선수들이 당뇨병에 걸리는 예가 적은 것은 늘 끊임없이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영양은 충분히 섭취하고도 운동력이 부족하면
유분(油分=기름)이 팽창하여 비신경의 둔화를 일으키므로 당뇨가 되는 것이다.
신약(神藥) 176
# 죽염 2
당뇨의 제일 시초에 조갈을 막아 주고, 그건 대나무고 중간에 허기증을 막아 주는 건 황토이고, 저 심산(深山)에서 파오는 황토. 거기엔 백금 기운이 많아요.
그 다음에 마지막에 철분으로 철정(鐵精)을 취해 다가 마지막 못 고치는 당뇨 고치는, 하소(下消)의 치료법인데, 그러면 거기에 가장 협조가 당연한 것은 뭐이냐?
소나무 장작을 때다가 송진으로 마지막 처리를 하는데, 송진은 치어혈(治瘀血)하고 거악생신(去惡生新)하고 장근골(壯筋骨)하니까 당뇨에 재발이 오지 않는다.
신약본초(神藥本草) 540 뉴욕 후로싱 89.12.2
# 죽염 3
당뇨환자를 죽염을 부지런히 먹여 봐요. 밤낮 조갈이 와서 물 퍼먹는 사람 죽염을 며칠 먹여 봐요. 물을 먹나.
얼마 가서 오줌을 테이프를 가지고 검사하면 청색이 전혀 비치지도 않아요. 건 쉽게 낫는 거고. 재발이 안 되도록 돼 있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914 천도교교당 91.4.6
# 생진거소탕에 죽염
내가 쓴 책[《神藥》]에 생진거소탕(生津去消湯)이라는 약이 있어요. 그 약을 가지고 당뇨를 고치면 조갈증(燥渴症) 시절에 물이나 많이 퍼먹는 당뇨엔 AB형하고 B형에 효과가 좀 있는데 완전치 않아.
그러나 거기에 죽염을 부지런히, 처음에 시작은 조금씩 먹어 가지고 면역이 생겨야 되니까. 그런 후에 악을 쓰고 퍼먹으면 당뇨 못 고친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
신약본초(神藥本草) 570 LA 한국회관 89.12.6
# 생진거소탕에 죽염 2
당뇨 뿌리 빠지는 약(생진거소탕)을 먹으면서 겸복하는 건 죽염이야. 죽염은 바다에, 모든 지구에서 들어가는 오물∙불순물을 싹 제거한 소금이오. 건 진품이니까 그걸 가지고 복용시켜서 뿌리 안 빠지는 당뇨란 사람 몸에는 없어요.
당뇨가 최하 세 가지 아니요? 갈증으로부터 조갈(燥渴)하고 허기증하고 그 다음에 피곤 당뇨, 세 가진데. 잘 못 알게 되면 간디스토마도 피곤하거든? 그렇지만
물을 즐기면서 피곤한 건 당뇨, 그게 하소(下消)에 가까운 거 아니요? 중소(中消)도 피곤해요. 건데 허기증은 중소가 대개 허기증이거든. 건데 처음에도 모르고 넘어가서 그러지
당뇨가 워낙 종류가 많아요. 내가 당뇨를 수만을 대해보는 일생에, 여러 가지 종류가 참 많아요. 그러니까 죽염은 여러 가지 종류에 단일화 시켜서 아무도 고칠 수 있게 그렇게 제조된 거요.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40
# 죽염과 친해지기
처음 먹는 사람은 인이 생기기 전에는 속이 울렁거리거든. 감로수 양이 아주 작으면 소금의 힘이 약하거든. 작게 먹으면 죽염의 감로수가 사람의 침하고 합성이 잘 되는데
죽염 양이 많으면 소금에 제어 당하니까 부작용이 와.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는데, 처음엔 혀끝에다 죽염 찍어 발라 조금씩 먹다가 인이 배거든 많이 씩 먹는 게 좋아.
죽염 양이 작으면 작을수록 진액에 합류시키는 힘이 강해요. 그러니 양치할 때 죽염으로 하고 삼키는 게 효는 제일이지. 죽염을 조금씩 먹어 가지고 진액을 따라 가게 해야 돼. 침이 진액.
약만 가지고 병을 때려잡으려면 좀 힘들지. 죽염 양이 과다해서 진액을 제거시키고 소금의 힘이 독립하면 토해요.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요령이지. 그러니
부지런해야 돼. 뭐이고 되려면 정성이 앞서야 돼. 약을 독립시키면 사람이 욕을 봐. 사람 몸에 진액하고 합류시키는 게 무난하고.
그러고 당뇨에는 생진거소탕(生進去消湯) 달여 먹으며 이제 말한 대로 죽염 먹으면 당뇨 물러가. 강아지 당뇨도 나아요.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207
# 명태 3 마리 + 생강 한 냥 + 죽염
동해 산 마른 명태 3 마리와 생강 1 냥을 오래 달여서 그 물로 죽염 10~20g을 복용한다. 이것은 당뇨병 초기의 하루 분량이다. 이것만 꾸준히 먹어도 초기 당뇨는 완치된다.
6 개월이고 1 년이고, 당뇨가 다 치료된 후에도 장기복용 해 두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한 평생 재발이 없다.
인산암처방집(仁山癌處方集) 159
서목태(鼠目太)라는 쥐눈이콩 새카만 거 있어요. 그놈은 상당한 무서운 해독제(解毒濟)입니다.
신약본초(神藥本草) 59 한국일보사 86.6.20
# 서목태(鼠目太) 먹는 법
생콩을 어떻게 해먹으면 당뇨가 낫느냐? 이런데 대한 얘기는 자연 그대로지. 이 콩이라는 건 태백성(太白星) 정기를 응했기 때문에 사람의 손엔, 사람의 몸엔 금(金)기운이 있어요. 철분이 있는데,
사람의 손으로 콩을 맨져서 먹으면 생콩이 비려요. 소나무 주걱을 만들고 소나무 절구통에다가 소나무 바가지에다가 불쿼 가지고[불려 가지고] 물도 수돗물 안하고 약수를 떠다가 해 가지고
그걸 나무절구에 뽛아 가지고 쇠가 안가고 손이 안가고 돌멩이가 가면 안돼요. 돌도 그 속엔 금성분(金成分;금속성분)이 많아 가지고 비립니다. 그래서 이런 거 전연 없이 해 가지고 먹어 보시오.
신약본초(神藥本草) 59 한국일보사 86.6.20
# 일반 콩도 좋아
일반 콩도 좋아요. 아침저녁으로 그걸 처음에 조금씩이 먹다가 설사가 안 날 정도면 한 사발씩 먹어두면 아침저녁 공복에 그렇게 신약(神藥) 인데 이 당뇨를 고칠 수 있는 약물을 두고 왜 앓느냐?
인슐린 맞고 세월 보내다가 죽어야 되느냐? 합병증에 걸리고 마느냐? 콩을 가지고 이렇게 하면 원기가 왕성한데 합병증은 왜 오느냐?
신약본초(神藥本草) 60 한국일보사 86.6.20
# 콩은 태백성정
콩에 대한 비밀은 태백성정(太白星精)이기 때문에 당뇨는 꼭 나아요. 조갈이라는 건 폐에서 이뤄지는 것. 폐에서 화독(火毒)을 범하면 거 조갈증인데 거 당뇨 시초라.
신약본초(神藥本草) 60 한국일보사 86.6.20
# 두부
소금 속에 있는 간수가 20%인데, 20% 간수 속에 독극성은 상당량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가지고 두부를 한다?
신약본초(神藥本草) 914 천도교 교당 91.4.6
# 두부 2
무서운 두부, 그 간수 속에 아주 무서운 맹독(猛毒)이 있는데, 그것도 두부는 다 살까지 돼가고 뼈까지 돼 가지만 간수라는 건 핏속에서 아무 데도 간섭할 데 없어. 될 데는 아무 데도 없어. 그럼 핏속에서 피를 썩게 하는 힘밖에 없어. 이런 무지한 짓을 우리가 하고 있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915 천도교 교당 91.4.6
# 두부→동맥경화(動脈硬化)
두부 속에 지름 기운이 많으니까 피가 돼 가는 원료가 많은데, 영양물이지? 그렇지만 동맥경화는 전부 두부에서 와요. 두부 같은 영양물이 동맥경화‥ 실험해도 좋아. 40먹은 뚱보가 두부 장복하게 되면 동맥이 탁 끊어지는 수도 있어요.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190
# 두부→뇌혈전
O형은 마음이 급한 사람이라 자연히 해를 입어요. 취사반 장교 얼굴 벌개 가지고 죽어가요. 두부 많이 먹으면 뚱보는 영락없이 혈압이 터져 죽어요. 젊었다는 게 상관없어. 난 그걸 많이 보았어요. 쓰러진 연에 뇌혈전이다. 검사하니 세포가 터졌더래. 혈관이.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190
# 당뇨, 죽염으로
아침∙저녁으로 소금물, 소금 한 숟가락 잘 볶아 가지고 소금물 해 먹어도 당뇨는 나아요. 지금은 죽염이 있으니 죽염 먹고 낫고.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191
# 땅콩 ∙ 두부 ∙ 현미
당뇨를 앓는 걸, 이 골빈 사람들은 코쟁이한테 배운 상식이라. ‘두부 먹으면 좋으니라.’ 두부라는 건, 당(糖)이 부족한 몸에는 간수가 들어가서 간(肝)이 완전히 녹아요. 그러면 눈이 어둡고 말을 못하고 떨다가 죽어 버리는데,
이렇게 모르는 세상이 있으니 내가 어려서 모르는 사람들 볼 때, 그 많은 일이 있지만 그건 지금 다 이야기는 못하고 간단한 건강법만 이야긴데. 그러면
두부에 들어가서 간수가 당이 부족한 체질에 어떤 부작용이 온다는 걸 모르고 어떤 방해물이라는 걸 모르니 이렇게 답답한 것이 현실이야.
또 그러고 현미가 좋다? 현미라는 건 그 껍데기에서, 왕겨에서 농약 독을 다 받아줄 수 없으면 현미의 고운 겨에 스며드는데, 그것이 독이 독을 제하는 동안엔,
체내에 있는 모든 불순물과 독성을 제하는 시간 까진 큰 해(害)가 없고 오히려 건강을 도와주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독이 어느 정도 물러간 뒤에는, 현미독이 들어올 적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건 못 고치는 병이 와요. 농약독이 스며들어간 건데 거기에 걸리면 그거 살아날 거냐? 그땐 아주 위험기가 오는데.
그러면 현미라는 건 조금은 먹는 거이 좋지만 오래 먹어서 현미 독에 걸리진 말아라. 두부도 간수 기운이 대번 사람을 해치는데,
영양은 좋거니와 간수는 죽이는 약이다. 땅콩은 비상기운이 많으니, 간에 비상기운을 함축시켜서 죽는 건 사람의 잘못이다.
신약본초(神藥本草) 674 광주 시민회관 90.3.2
# 땅콩 ∙ 두부 ∙ 현미 2
광복 후에 어떤 친구가 아주 거부(巨富)인데, 당뇨를 20년 앓는데 식이요법(食餌療法)을 한다 이거라. 식이요법 뭐이냐? 박사한테 치료를 받는데 땅콩을 즙을 내어 먹는다. 어 그거 소경 되라. 거 왜 그러냐?
땅콩은 비상(砒霜)기운이 얼마 들어 있느니라. 비상기운이 있어서 시신경(視神經)을 전부 녹여 주니 소경 될 밖에 있느냐? 소경당뇨를 앓고 있으면 어찌 되느냐? 그거 난 권하지 않는다. 아, 그래도 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아, 글쎄 난 그걸 권하지 않아. 또 “순두부를 먹고 있습니다. ”
“어, 두부 속의 간수가 핏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 동맥을 경화시키지 않으면 그 말하는 성대신경(聲帶神經)을 마비시키니 넌 벙어리 되면 좋을 거구나 ”
난 이런 말해요. 벙어리 되고 싶어 하는 사람 벙어리 되라! 소경 되고 싶어 하는 사람 소경 되라!
그러고 음식을 너무 가리지 말아라. 영양실조에서 오는 건 도대체 뭐냐! 그것도 병이다. 수명을 단축시키는 영양실조를 그거이 식이요법이라 하느냐? 나 그런 거 원치 않는다. 이거고.
또 채식이 좋다? 거 화공약 많이 치고 먹으니 그 빨리 죽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거고 또 무에 있느냐? 채식이 좋다 하고 현미(玄米) 쌀을 가지고 먹는다? “어, 그거 좋다? 현미 쌀은 현미 중에, 그 겉에 고운 겨가 있는데 그것 살인 약이느니라!
그것 먹고 빨리 죽어야지, 그거 아픈데 괴로울 게 뭐냐? 안정사(安靜死 : 안락사)라고도 있는데 그 빨리 먹고 죽는 거 좋지 오래 앓고 고생할거 있니?” 내가 친구들보고 그러며 농담하며 욕 반 농담 반 말을 해요.
건 뭐이냐? 난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라. 아는 건 다 알아도 세상에선 나를 알 필요 없어. 그래서 땅콩 먹고 죽는 당뇨, 또
순두부 먹고 현미밥을 먹고 현미 쌀을 가지고 먹는 당뇨, 그건 난 “전부 일찍 죽으면 좋으니라. 고생 하루 더 할게 뭐냐?” 이러니,
그 사람들이 내 말을 듣고 그 현미를 다시 갈아 가지고 고운 겨를 기름 짜보면 그 기름 사람 못 먹어요. 거기다
양잿물 넣게 되면 중화(中和)되는 걸 눈으로 보고 난 후에, 그래 대전(大田)서 그 전에 그 기름 짜 가지고 양잿물로 중화시키는 걸 여러 사람이 해보고,
그게 지금 식용유(食用油)로 나와요. 그 겨의 독이 양잿물하고 함유해서 가라앉은 후에 위에서 건져서 그것을 식용유로 먹는데. 그러면 그 사람들이 내 말을 들어보고 난 후에
날 믿는 사람이 상당수가 있어요. 안 해 보고는 믿지 않아요. 땅콩 속의 비상을 완전히 알아낸 후에 내 말을 믿을 거구. 이 간수에, 두부에 간수기운이 있는 건 사람마다 아는 거고.
신약본초(神藥本草) 116 한국일보사 86.11.28
# 땅콩
땅콩 자체가, 천상의 별기운이 통하는 거 보면 잘 알아요. 그놈이 비상기운을 흡수하는 덴 왕자요. 땅콩 속에 비상이 있어요. 잘 구워 먹으면, 비상기운이 1백%라면 가상 30% 소모돼도 되겠지. 그러나 인간엔 큰 해를 줘요. 당뇨환자는 상당히 해로워요.
신약본초(神藥本草) 915 천도교 교당 91.4.6
# 오리에 약을 먹이면
집오리에 사료를 줄 때 인삼 5전, 유황 3전, 운모(雲母) · 자석(磁石) · 양기석(陽起石) 각 2전을 분말하여 섞은 것을 하루 분량으로 해서 먹인다.
집오리를 새끼 때부터 약을 먹이면 오리 전신이 약으로 화하여 커서 알을 낳으면 오리 알 두 개에 참기름 두 숟가락씩 타서 먹는다. 오리 자체도 좋다.
생활이 넉넉하면 녹용을 섞어 먹여 키우면 더욱 좋다. 약의 분량은 많을수록 좋다.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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