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애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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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사람이 무언가 일을 할 때 애쓴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은 결코 애쓰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과 인간의 차이점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간단한 원리를 알면 더 이상 힘들여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 원리가 무엇이냐면 인간이 무엇인지만 알면 됩니다. 인간은 본래 신입니다. 그 신을 신성이라 합니다.당신자신이 본래 신성입니다. 당신이 본래 누구인지를 아는 것! 그것은 당신이 당신자신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당신 자신은 본래 신성입니다.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이상하게 힘이 들거든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신에서 벗어났음을 알아야 합니다. 태고 이래로 신은 단 한 번도 애쓴 적은 없습니다. 신은 결코 애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직 인간은 무진장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인간은 머리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심각하게 애쓰면서 일을 합니다. 그러나 신성은 가슴으로 존재합니다. 신성은 심각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듯이 일을 합니다. 신성이란 애쓰지 않아도 신묘하게도 무엇이든 이루어 갑니다. 신성의 자리에서 일을 하면 매사에 막힘이 없이 술술 풀려 나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신성으로 존재하지 않는 한 늘 근심, 걱정, 불안, 초조 속에서 애쓰면서 힘들어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당신 자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에고의 길입니다. 에고의 길은 언제나 힘든 길을 걸어갑니다. 당신은 본래란 신성입니다. 신성은 언제나 애쓰지 않아도 힘들이지 않아도 근심 걱정을 안 해도 늘 저절로 쉽게 일을 처결합니다. 신성은 결코 애쓰지 않습니다. 당신 자신은 본래 신성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본래 신성이란 것을 모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지금 대단히 힘이 든다면 그것은 마치 여러분이 힘들여 애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진실로 신성은 매사에 힘들여 일하지 않습니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 여러분들은 이 말을 누가 한 말로 알고 있습니까? 이 말을 예수가 했던 말로 알고 있습니까? 그러나 이것은 예수의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도 바울의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초기에 기독교의 교리를 세우는데 공헌했던 존재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사도바울이 예수의 심정이 이럴 것이라고 하느님의 심정이 이럴 것이라고 생각하여 한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예수의 마음은 결코 이런 마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무한대의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 누군가 인간에 대해 무엇을 규정해 버리는 말을 하게 되면 나중에는 그 말이 족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은 천지만물을 통틀어 가장 존귀한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먹는 것을 가지고도 이렇궁 저렇궁 말을 많이 하지만 사실은 사람이 세상을 사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밥을 먹고 살 권리가 있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천지는 밥을 줍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임의대로 판단한 것을 가지고 세상에 낡은 틀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인간의 숭고한 본질은 그러한 규정과는 상관없이 무한대의 자유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조차 깨닫지 못한 존재들이 천지 입장을 임의대로 대변하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식에게나 옷과 밥을 줍니다. 공부를 잘하든지 못하든지 능력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부모는 제자식에게 옷과 밥을 줍니다. 거기에 아무런 조건도 없습니다. 그것은 조건을 단다는 것도 있을 수 없지만 그것은 오히려 부모가 자식에게 해야 할 의무와 책임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무한한 가치가 있습니다. 무엇이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다 스스로 제가 할 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존재에 대해 가만히 놔둬도 지가 알아서 다합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마실 권리가 주어져 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왈가왈부하는 것은 낡은 시대에나 써먹던 방식입니다.
신성은 당신자신입니다. 당신이 당신자신으로 되돌아 갈 때 당신은 정말 무한의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알아야합니다. 당신은 본래 신성입니다. 당신들 모두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들입니다.
당신이 누군지 모를 때 당신은 여전히 애쓰고 근심 걱정하고 불안하고 초조한 삶을 살아 갈 것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사는 이유는 아직 당신 스스로 당신이 누구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이란 바로 당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을 말합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안타 갑께도 자기 자신으로 되돌아가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고 자기 자신으로부터 너무 멀리 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무한한 자신으로 부터 벗어 나 지극히 작은 존재로 유한의 존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본래 인간은 무한합니다. 무한한 창조를 할 수 있고 무한한 사랑을 할 수 있고 무한한 행복, 무한한 풍요, 무한한 기쁨 속에서 무한한 자유 속에서 살아갈 권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본래 신성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당장 여러분 자신 즉, 신성으로 되돌아간다면 여러분 모두는 무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무한대의 능력이란 오직 여러분 자신이 신성으로 존재 할 때입니다. 부디! 여러분 자신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더 이상 방황하지 않고 빨리 고생을 줄이는 길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바로 신성입니다. 신성은 무한함 속에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본래부터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습니다.이제 여러분들 모두는 여러분이 본래 신성임을 알아야 할 때 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자기명상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하여 깊이 숙고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
빛과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