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이해


당신의 신성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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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우면 날아가기 쉽고 뿌리내리지 못하면 휘둘리기 쉽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어디에 머무는지요?
여러분의 마음을 준 곳이 어디인지요?

무엇이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데로 될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아는줄 알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내마음을 내어 놓지 않으면 조금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사랑은 그렇게 비어진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내마음을 주면 받는 것이지만 아무 것도 주지 못합니다........
내마음에 무언가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고결하고 높은 이상보다
텅비어진 마음
이해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낮은 마음
존경하는 마음
아이와 같은 마음
그런 것이 더 귀한 것입니다.

마음이 비어진 자리에만 귀중한 보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각기 귀중한 보물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귀중한 보물의 의미를 잘 모릅니다만
그렇기때문에 아이들은 보물을 가질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른들은 보물의 의미를 알지만 오히려 갖기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순수하지 못한 까닭일 것입니다.

오직 마음이 비어진 그 자리에 참된 당신이 있습니다.
내가 생각으로만 그렇다고 믿고 있는다고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으로 된다기보다는 실지로 그래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는 오직 행위에 대한 결과만이 남아 있습니다.

개체성!
그것은 어쩌면 쓸모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전체를 등지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나홀로 가는 것이 아니요.
다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저버리지 말고 받아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용이란 말과 수용성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받아드림에 대해서 깊은 이해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의 영역이 아니요 가슴의 영역입니다.
만물이 바다로 모여드는 것이 바다입니다.
받아들임은 바다와 같은 의미입니다.

여러분은 나에 대한 심오한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나는 언제나 나를 봅니다.
나는 언제나 나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에 펼쳐지느 모든 것이
자기자신이란 것을 조금도 알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늘 분리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를 한계지으면서 제한된 틀안에 가두어 버립니다.
여러분은 전체와 하나되지 못하고 분리하면서 여러분을 좁혀 버립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오직 여러분 홀로
여러분의 힘으로만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개체성입니다.
개체성의 결과란
독립적이지만 대단히 무책임하고
편한것처럼 알지만 대단히 불안정한 것입니다.
전체로부터 떨어져 나간 개체는 스스로를 자각하는데 중요한 깨달음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식이 개체성으로 돌아가면 근원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실지로 모든 것은 언제나 나에 대한 정확한 반영입니다.
그것은 모두 나 자신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늘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늘 전체에 대한 저항을 합니다.

그리하려 여러분는 결코 그것을 받아 드리거나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애씀입니다.
여러분은 늘 여러분 자신을 분리하려고 애쓰면서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자꾸만 모든 것을 저버리고 홀로 개체성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러분 자신의 국면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체를 저버린 개체는 고단함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남이 있어야 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만
여러분은 남이 없으므로 여러분이 존재할 수 있다고 믿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남이 없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남이 곧 나를 인식케하는 바탕이 됨을 이해하면 됩니다. 

개체성으로 돌아가면 전체와 하나되지 못합니다.
개체성으로서는 힘이 없습니다.

이제 각각의 개체는 전체성으로 돌아가서 통합성으로 가야만 합니다.
실지로는 개체가 전체이고 전체가 개체입니다. 
여러분의 의식이 전체성으로 돌아가면 그것을 사랑이라합니다. 
지구인류에 대한 사랑! 그것이 바로 전체성입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지구인류에 대한 업스이 여김은 수행자들의 교만증입니다.

내 한 몸이 행복하려 했다면 벌써 어디론가 떠났을 것입니다.
모든 빛의 존재들이 내 한몸의 고단함으로 천하의 인류를 편케 하려는 마음을 두었으므로 그들 모두가 빛이 되고 사랑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빛의 존재가 전체속에 머무르므로 편안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깊은 이해속에서 이러한 원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결코 당신과 남이 분리되거나 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은 분리된듯이 보이나 실지로는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보여지고 들리는 모든 것은 당신자신의 반영입니다.
진실로 그것은 당신 자신입니다.

어둠을 미워 마십시오.
어둠은 당신을 존재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어둠과 빛은 하나입니다.
그것은 서로 돌고 도는 끊임없는 수래바퀴와 같습니다.
부디 어둠을 떼어버리려 애쓰는 마십시오.
모든 어둠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모든 빛도 우리들 자신입니다.
그것을 본래 둘이 아니요 하나입니다.
그래서 빛과 어둠은 하나로 돌아갑니다.

세상을 담고 우주도 담고 모든 걸 담으려면
세상과 하나되고
우주와 하나되고
모든 것과 하나 되어야 할 것입니다.

빛도 어둠도
그것은 언제나 당신입니다.
세상에 당신과 분리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걸 피하려 애쓰지 마십시오.
그것은 진실로 당신 자신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당신을 떠났을뿐 아무 곳으로도 간곳이 없습니다.
당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인식을 하였다면
석가모니불처럼 예수처럼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 오십시오.
모든 빛의 존재들이 그러하였습니다.
당신을 가장 고단하게 하는 존재는 진실로 당신자신에 대한 반영입니다.
당신이 싫어하는 모든 것들 당신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은 바로 당신 자신인 것입니다.

고결한 이상이 있다면 그것은
외려 짙은 어둠속에서 꽃을 피워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더러운 진흙 밭에서
연꽃이 피어났음을 이해 하십시오.

그러므로 그것은 당신과 다르지 않습니다.....
당신 자신입니다.
그것이 당신자신이므로 당신의 눈에만 보이는 것이요
귀에만 들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빛도 어둠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필요성에 의해서 존재합니다.
그러니 없애버려야 할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 스스로 그토록 애쓰지 않아도
진정으로 없어져야 할 것은 스스로 없어져 갈 것이고
있어야 할 것은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마음이 치우친 것을 편벽이라 합니다.
군자는 편벽된 처사를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이원성이 강한 사람은 편벽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거의 평생을 고통속으로 몰아 넣습니다.

지금 당신에게는 고결한 이상보다는
오히려 따듯한 가슴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당신이 찾아가야 할 곳은 높은 이상의 가면을 쓴 좁은 산꼭대기가 아니라
아파하는 인류에게 드넓은 대지에 사랑을 전하는 것이 더 큰 것입니다.

지구인류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성인들이 걸어갔던 길입니다.
결국에는 오직 신성한 영혼들만이 존재합니다.
이것이 본질입니다.
지구인류는 육신이라는 옷을 입고서 인간인척하는 신들일 뿐입니다.

모든 빛의 존재가 걸어 가야 할 것은 높은 이상세계에서 홀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지구인류에게 가슴으로부터 사랑의 손길을 내어 놓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어지지 않은 가슴은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슴이 신성으로 통하지 못하면
끊임없는 분리 의식에서 방황할 뿐입니다.
비어지이 않은 가슴은 늘 당신자신을 외면할 뿐입니다.

고결한 이상세계도 결국은 당신자신을 잊어버리게 하는 한낫짐이 될 뿐입니다.
그것은 결국 고단함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세상과 함께 하십시오.
인류가 있으므로 해서 당신이 빛이되고 사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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