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자삼우 손자삼우(益者三友 損者三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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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자삼우 손자삼우(益者三友 損者三友)
이 글은 논어 계씨편에 나오는 글이다.
孔子曰 益者三友 損者三友 友直 友諒 友多聞 益矣 友便辟 友善柔 友便佞 損矣
공자왈 익자삼우 손자삼우 우직 우량 우다문 익의 우편벽 우선유 우편녕 손의
사람이 세상을 살아 갈 때 이로운 벗이 셋이 있고 해로운 벗이 셋이 있다.
益者三友 友直 友諒 友多聞 益矣
이로운 벗이 셋이 있으니
정직한 벗, 진실한 벗, 박식한 벗은 이로운 벗이다.
損者三友 友便辟 友善柔 友便佞 損矣
해로운 벗이 셋이 있는데
편벽된 벗, 줏대가 없는 벗, 아첨하는 벗은 해로운 벗이다.
우량(友諒)은 한결같이 살펴서 헤아린다는 뜻으로 진실한 벗을 뜻한다.
편벽(便辟)이란?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져 있는 벗을 뜻한다.
선유(善柔)란?
유약하여 줏대가 없는 벗을 뜻한다.
스스로 성실(誠實)한 마음이 없고, 외면(外面)만 유화(柔和)한 벗이다.
편녕(便佞) 이란?
아첨하는 벗이다.
편할편
아첨할녕
간사하여 거짓으로 남의 비위를 맞추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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