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의 피라미드 사용기
컨텐츠 정보
- 89,12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지난 방영된 SBS TV <기분좋은 밤> ‘김보성 시인되다’코너의 무대가 실제 자신의 집이기 때문에 집이 매주 시청자들에게 공개됐었다.
화통한 성격의 김보성은 “우리 집 정말 볼 것 없어요. 그냥 편하게 늘어놓고 사는거죠”라며 쑥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래도 이 집에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그곳은 침실. 문을 열면 동피라미드가 눈에 띈다.
그리고 그 위엔 중세시대처럼 흰 천이 둘러져 있다.
그리고 한 벽면엔 공예과 출신인 아내의 졸업 작품이 걸려 있다.
천장으로 눈을 들어보니 별과 달이 촘촘히 박혀있다.
불을 끄면 까만 방위에 야광물질로 만든 별과 달이 보여 마치 풀밭 위에 누워있는 기분이 들 것 같다.
동피라미드를 알아보자. 김보성은 한국 UFO 총연합회 이사직함을 갖고 있다.
책장에도 UFO 관련 서적이 꽤 꽂혀 있다.
피라미드는 우주의 에너지를 모으는 형태라고 한다.
이집트 피라미드가 그 원리로 지어진 것이라는 주장. 김보성은 “정말 건강이 좋아졌어요.
예전엔 술 마시면 2~3일간 맥을 못 췄는데 피라미드를 설치한 후에는 거뜬해졌습니다. 한번 달아보세요”라고 권한다.
◀동피라미드가 눈에 띄는 김보성의 침실.
둘리와 푸 인형은 연애시절 아내에게 선물한 것으로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