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도날의 칼끝 (2)

 

단순화시킨 설명

여기서 면도칼의 날을 다시 세우는 일에 대한 문외한의 또 다른 진술을 들어보자.우선 첫째로 명심할 것은 자기(磁氣)는 전기의 어머니라는 사실이다. 전기와 마찬가지로 자기도 항상 가장 저항이 적은 경로를 찾는다.면도칼의 경우에서는 날이 선 칼날의 끝이 가장 저항이 적은 경로가 되는 것이다. 피라미드 모양은 이중의 자기 에너지장을 만들게 된다.(그곳에는 다른 알려진 에너지와 함게 알려지지 않은 에너지가 함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면도날의 몸체로 들어가서 칼날을 세우고 빠져나오는 움직이는 에너지장이 되는 것이다.(자석과 쇳가루를 이용하면 우리는 이중의 자기장을 입증할 수 있다.)

모든 물질은, 그것이 금속이든 나무든 옷이든 종이든 간에 내부에 수분분자를 함유하고 있다. 피라미드 모양 내에 자리하고 있는 공명이나 진동의 장이 수분 분자의 탈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탈수는 강철로 만든 면도칼의 분자구조에 빈자리를 만들고, 자기장 내부에 흐르던 분자들이 면도칼의 끝으로 이동하여, 칼날의 날이 다시 서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 중에  피라미드를 이용해서 자신의 면도날을 오래 쓸 수 있도록 해 본적이 있으신 분들은, 그 면도날이 이가 빠지기 시작할 무렵에,그렇게 함으로써 면도를 할 때 수염이 날에 끼어 당겨지거나 베어지 않았다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단순히 면도날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니라,이가 빠지는 일들을 멈추게 하는 것 같다. 피라미드에 넣어둔 면도날은 마침네 무디어지는 그 순간까지 점차적으로 둥글게 마모되는 것처럼 보인다.

드르발이 특허를 따내다

우리는 드르발이 만났던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들 중에서 몇 가지를 살펴보았다. 드르발이 증명하기 위해서 보냈던 10년의 세월 동안 다른 실험들도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특허위원회의 위원장이 자신의 면도칼을 직접 사용하여 스스로 시험자로써 그 실험을하게 함으로써 모든 것은 판명되었다.

체코 특허위원회의 모든 위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저명한 과학자들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1959년, 이 위원회는 드르발의 최종 보고를 검토하고, 특허 시험관장이 발견한 것에 대하여 의견을 들은 후에, 그의 ‘파라오의 면도 장치’에 대하여 91304번의 특허를 드르발에게 주었다.

이로써, 피라미드에너지의 일면이 10년에 걸친 가장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게 된 것이었다. - 이러한 실험들은 그후로도 계속돼서 이 책의 공동저자를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입증이 되었다.

빌 케렐은 개인적인 실험을 시작하여 지난 수년 동안의 조심스러운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다. 실험 이래로 빌은 8개의 면도칼을 쓰고 있으며 지금 이 글을 쓰면서 그는 아홉 번째 면도칼을 쓰고 있다. 그의 면도칼의 평균 수명은 개당 160회였다.

사람은 권위자이다

사실상 모든 남자들은 면도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다. 10대 때부터 매일 일상의 의식으로써 면도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실험에는 사실 상 어떠한 과학적 기구도 필요하지 않다. 면도칼이 날이 선 것이든 이가 빠진 것이든 상관없다. 이것으로 일년에 절약되는 돈은 약 10달러 정도일 것이다. 그렇게 대단한 금액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잠재해 있는 거대한 에너지원의 징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만일 당신 스스로 어떤 원인들을 발견하게 된다면, 단지 일상적으로 쓰는 면도칼보다 10회 더 면도를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당신의 탐구심을 자극하게 되어 ‘왜’라는 의문을 갖도록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날을 세우는 효과는 모든 브렌드의 면도칼에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 두 실험에서 빌이 사용한 것은 스테인리스로 만든 두날 인제터식 안전 면도기였다.

보다 큰 칼날의 경우

보다 큰 종류의 도구들, 가령 칼이나 가위 기타 칼 종류들의 경우에도 날이 서는 데 피라미드는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몸체가 보다 더 컸기 때문에 지속효과는 그렇게 길지 않았다.

날을 세우는 실험을 할 때는 날이 선 면도칼로써 하는 것이 항상 이점이 있었다. 여러분이 모든 실험을 하면서 느꼈겠지만. 다른 모든 에너지와 마찬가지로 피라미드 에너지도 대단히 예민하다. 가능하다면 강한 전기적 자극을 줄 수 있는 물체는 당신이 실험하는 곳에서 적어도 4피트 정도는 떨어뜨려 놓아야 할 것이다. 특히 냉장고나 텔레비전 위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실허용 테이블로 그런 것을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 주제를 다루면서 한 가지 노트해둘 필요가 있는 것은 피라미드 밑에다 둔 금속물질에는 녹이 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쌍극자 분자에 영향을 미치는 극초단파가 물질에 함유된 수분의 전자기적 탈수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면, 우리는 녹의 원인이 되는 수분을 피라미드가 어떻게 제거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북쪽 자기의 영향에 대한 실험

우리는 여러분의 피라미드를 북쪽으로 자기의 방향을 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미 말했었다. 다음의 실험들은 그렇게 하는 것의 중용성을 입증해줄 것이다. 이것은 간단한 일이고 물론 피라미드만이 요구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아마도 이미 당신의 손 안에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1.꿀

2.크기가 약 1″×3″ 정도인 직사각형의 작은 접시 하나 (만일 당신에게 작은 접시가 없다면, 피라미드의 밑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면 사용하던 큰 접시라도 괜찮다.유리나 플라스틱 혹은 금속으로 만들지 않은 다른 어떤 종류라도 가능하다. 새지만 않는다면 두꺼운 종이를 이용해서 만든 것을 사용해도 괜찮다.)

우선, 접시의 바닥에 약간의 꿀을 발라놓는다. 이제 여러분의 접시를 남고 남과북의 방향으로 맞추어 놓는다. 여러분 접시의 긴쪽이 그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그리고 피라미드를 꿀을 바른 접시 위에 놓는다. 물론 평평한면이 북쪽을 향하도록 해서 놓아야 한다.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한 3일 정도가 지나면 꿀이 어느 정도 굳을 것이고 당신이 만졌을 때 끈적거리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이같은 조건에서 최대 5일이 지났는데도 당신이 이 같은 현상을 볼 수 없다면, 당신의 실험도구들이 방향은 맞게 되어 있는지 제 위치에 있는지를 체크해보아야 한다. 아마도 방향이 잘못되어 있거나 강한 자성물체가 근처에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지시대로 하고 있다면, 접시의 꿀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피라미드를 북쪽 자성의 방향에서 떼어놓으라. 정위치에서 할 수 있는 한 피라미드를 최대로 떼어놓으면 피라미드의 한 쪽 모퉁이가 자성의 북쪽을 향하게 될 것이다. 24시간 이내에 당신은 꿀이 최초의 액체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피라미드의 모서리를 다시 정확한 자성의 북쪽 방향으로 맞추라. 그럼 그 과정을 저절로 반복하게 되고 꿀은 다시 굳어져서 다시 한번 근적거리게 된다. 이 실험에서 일어나고 있는 화학적 변화가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심사숙고하지 않더라도, 다음과 같은 사실은 기록해둘 만하다. 즉, 꿀은 살아 있는 유기 물질이고 따라서 그것은 피라미드 내에서 완전히 탈수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