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변화


영(靈)에 대한 고찰(考察)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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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관점에서의 영 

 


 

우주는 인간이 추리할 수 없을 만큼 광대하며 무한합니다. 

우주는 본래 끝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장대한 우주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우리인간의 몸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이 머리와 목, 가슴과 배, 팔과 다리로 이루어져 있고 몸속에는 뼈와 살과 오장 육부의 장기가 있으며 

혈관으로 피가 흘러서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몸의 각 부위를 보면 각기 그 고유의 역할이 있는 것처럼 우주도 7개의 지역우주로 나뉘어져 있고 

그 7개의 지역 우주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은하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우주 공간에는 수백조개가 넘는 행성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장대한 우주도 하나의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우주의 에너지는 하나의 신(神)입니다. 

우리가 물질계에 들어와 살다보니 인간의 모든 사고가 물질적 형태로만 보려는 생각으로 굳어져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러한 관점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물질적 관점으로는 기(氣)나 신(神) 그리고 영의 세계를 죽었다 깨어나도 모릅니다. 

그러나 영의 입장으로 보면 모든 것은 기(氣)이며 기는 신(神)이며 신은 영(靈)입니다. 

인간은 물질로 이루어진 육신을 입고 있지만 본래 인간의 영은 물질이 아닙니다. 

영에게 있어서 물질로 구성된 사람의 육신은 하나의 옷입니다. 

인간이란 모든 존재는 육신과 영혼의 결합체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육신은 결코 영이 아닙니다. 

다만 영혼에게 있어서 인간의 육신은 매우 거추장스런 옷이지만 

영이 지구에서 자신이 소망하는 일을 이루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에게 있어 육신이란 옷은 매우 귀중합니다. 

왜냐면 육신은 영혼을 담는 그릇이며 영혼의 영적 진화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옷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영에게 있어서 영적진화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고도로 진화한 고등 영은 이 광대한 우주와 하나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이며 우주를 하나로 꿰어 한 치의 미혹도 없습니다. 

이것이 모든 영혼이 가고자 하는 길입니다.


물질로서 대부분 인간은 거친 물질세계에 살면서 분리가 생활이 되었습니다. 

항상 모든 것을 분리하여 생각하다보니 인간이란 존재는 누구나 본래 홀로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즉, 인간은 이 세상에서 자기 혼자만이 사는 것처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나와 남을 분리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분리하여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1개체씩이며 이 세상은 모든 것이 단절되어 따로따로 되어 있는 것으로 여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인간을 나누어서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모든 인간은 하나입니다. 

영의 입장에서는 완전한 하나이기에 결코 분리될 수 없는데 인간들은 분리를 생각 합니다. 

우리의 몸을 우주라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의 몸은 결코 나눌 수 없습니다. 

결코 나눌 수 없는 것을 나누려고 애쓰는 인간들의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홀로라는 개념에 의해 “소유”가 생겨났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인간은 누구나 이 세상에서 소유를 위해 사는 것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영혼이 깨어나고 의식의 각성이 깊이 이루어지다보면 이 우주에서는 본래 소유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을 이르러 옛날 석가불께서 모든 것은 공(空)이라했습니다. 

아무것도 나눌 수 없으며 모든 것은 하나이므로 소유 또한 없는 것입니다. 

우주에는 모든 것이 하나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라는 것을 알지 못하기에 사람들은 모든 것을 나누고 좋고 싫음을 만들어 잡아당기고 밀어내는 이기주의가 만연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엄연한 오류입니다. 

이것은 오직 자기 자신을 밀어내는 작용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하나입니다. 

인간이 모두 하나인데 나와 남을 나누느라 힘겹게 애씁니다. 

자신을 둘로 나누려고 애쓰느라 정말 힘쓰고 있는 것입니다. 

바닷가에 가서 물을 지팡이로 나누어 보세요. 마치 둘로 나누어지는 듯이 보이지만 결코 나누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영은 바닷물과 같습니다. 

모든 존재는 당장 헤어지는 듯이 보여도 궁극에 가서는 모두 다시 만나게 됩니다. 

 

영이란 하나의 물과 같습니다. 

영이란 언제나 영원합니다. 

결국 모든 인간은 하나이며  인간은 본래 한 영인 것입니다. 

물질의 세계에서는 잠시 모든 게 분리된 것 같은 착시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에서는 분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인간은 완전한 하나입니다.

 

인간이란 존재는 모두 영입니다. 인간이 본래 영에서 시작 되었기에 영이 아니면 인간은 존재 할 수 없습니다. 

“영의 부재” 그것이 이미 인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본래 영인데 영을 부정하는 것은 “나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영이면서 영인 줄 모르는 것을 보고 옛 고승들은 중생들이 삶이 모두 꿈이거늘 꿈속에서 또 꿈을 꾼다. 라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영을 다른 말로 하면 하느님입니다. 

인간이란 본래 하느님입니다. 

즉, 인간은 모두 하느님의 분령입니다. 

이러한 분령을 다른 말로 하면 진아(眞我)라고 합니다. 

“진아”는 본래의 “참나”입니다. 이 “참나”는 바로 영입니다. 

인간의 영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쉽게 자연에서 보면 “씨앗”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씨앗은 하나의 핵이며 핵이란 것은 어떤 조건만 갖추어지면 분열을 시작 합니다. 

분열에 의해 성장이오며 성장 뒤에는 성숙을 이루게 됩니다. 

영이라는 것은 본래 영원한 것입니다. 

인간이란 존재는 모두 이러한 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영은 물질로 이루어진 육신과는 다릅니다. 

그러나 모든 영은 인간이라는 육신의 옷을 입고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인간의 삶이 곧 수행인 것입니다. 

인간이란 존재는 이러한 삶이라는 수행을 통하여 자신을 더욱 발전하고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영이라는 것은 영원히 소멸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마음이란 영의 접합점이지만 영을 모르면 마음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원리를 모르고 단지 마음에 원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의외로 마음대로 안 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마음대로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영입니다. 

마음은 영이 없으면 그때부터 어둠입니다.

마음이 밝고 맑아지는 것은 모두 영이 통해야만 됩니다. 

마음은 하나의 用으로서 하나의 “쓰임”이 됩니다. 

그리고 영은 마음의 體가 됩니다. 

영 없는 마음은 날뛰는 망아지와 같습니다. 

인간의 근원은 모두 하나에서 시작되며 이 근원은 인간의 영을 말합니다. 

영은 곧, 생명입니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되는 원리는 오직 영에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영이 통하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궁극은 영이 통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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