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약기방(妙藥奇方)


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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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병


(1) 귀속의 종기에는 퇴선(退蟬)

       

평소에 매미의 허물을 모아서 잘게 부수어 참기름에 담구어 둔다.  귀속에 종기가 생겼을 경우 이 참기름으로 탈지면을 적시어 귀에 마개를 해 두면 2-3일만에 낫는다.  미리 만들어 두지 못했을 때는 퇴선을 가루로 하여 탈지면에 묻혀 그냥 귀에다 마개를 해도 된다.


(2) 귀울림에 범의귀

       

귀에서 소리가 나서 견디기가 불쾌한 때는 범의귀의 잎을 따서 깨끗이 씻고는 물기를 닦아 낸 다음 손가락으로 비비면 푸른 즙이 나온다.  이것을 울리는 귀속에 방울지게 넣으면 『지 ㅇ』하는 소리가 나며 약간 열이 오른다.  이때 귀를 아래로 하여 물을 빼고 다시 몇 바울을 넣고 하여 2-3번 되풀이하면 신기하게도 딱 그친다.


(3) 중이염(中耳炎)에 참기름

       

진짜 참기름을 몇 방울씩 하루에 2-3번 넣어 주되 열이 있을 때는 두부를 귀에 대고 찜질을 한다.  두부찜질은 두부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 다음 으깨어 밀가루와 섞어 가제에 싼다.  이것을 열이 나는 귀에 대고 찜질을 하되 시간이 경과하여 이상한 냄새가 나면 새 것으로 바꾸어 찜질을 계속한다.


1. 고름이 나오는 중이염에 백반과 오배자(五倍子) : 백반 가루를 오배자 속에 가득히 채우고 꼭 봉해서, 둥근한 불로 구워 익으면 가루로 해서, 먼저 귀를 소독수로 닦아내고 종이관(菅)으로 귀속에 하루 세번 불어 넣는다.  잘 듣는다(中)


2. 귀울림에 오소리 기름 : 귀 속에 오소리 기름을 몇 방울 넣어 주면 즉시 멎는다.  * 오소리 고기는 부종(浮腫)의 명약이기도 하다.  연구해 볼만하다.


(4) 귀에서 고름이 나올 때는 무우즙

       

무우에는 염증을 고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쓰이나 만성중이염으로 인하여 고름이 나올 때는 무우즙을 짜서 물을 낸다.  면봉(綿棒)이나 성냥개비에 탈지면을 감아서 무우즙을 짠물을 탈지면에 묻혀서 귀에 넣고는 탈지면을 그대로 마개로 남긴다.


 (5) 귀에서 고름이 나올 때는 구운 명반

       

면봉이나 가는 대꼬치에 탈지면을 감고 알콜을 묻혀서 귀속을 깨끗이 닦아낸다(5-6번 새것으로 바꾸어 가면서). 그 뒤에 구운 명반의 가루를 귀속에 뿌려둔다.


      『중의 묘방 『中醫妙方)』


 (1) 귀가 어두운 증세 일반에

       

오동나무씨를 곱게 찧어 1개월만 복용하면 낫는다. 또 거북이의 오줌을 귀 속에 떨어뜨려도 잘 낫는다.  또 산잉어의 뇌수(腦髓)를 꺼내 그릇에 담아 밥위에 놓고 찌면 기름이 나오는데 이 기름을 귀속에 넣으면 귀가 열린다.


 (2) 병후(病後)에 안 들릴 때 석창포즙

       

병후에 귀가 어두운 것은 기부족인데 이에는 석창포(石蒼蒲)의 즙을 내서 몇 방울 귀에 떨어뜨리면 낫는다.


(3) 갑자기 귀가 안 들릴 때는 지렁이

       

살아 있는 지렁이 두 마리(목부분이 흰 큰 지렁이라야 함)를 날 파 두 대궁과 함께 질그릇에 놔두면 지렁이는 물이 돼 버린다.  이 지렁이물을 몇방울 귀속에 넣으면 신효(神效)를 본다고 한다

       

또 백국화(白菊花)와 목통(木通) 및 석창포를 각각 같은 양 함께 찧어 술로 먹어도 좋다.


1. 중이염에 돼지쓸개와 백반 : 백반 가루를 돼지쓸개 속에 넣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백반을 꺼내서 가루로 하여 보관해 두고 조금씩 귀속에 불어 넣는다.  * 귀한 묘약이다.  中國保健市의 朱孔陽家의 秘方인데 누구에게도 잘 듣는다고 한다.


 2. 중이염에 청어쓸개와 호도 : 성어의 쓸개즙과 호도의 기름을 반반 섞어 솜에 묻혀 귀속에 넣어 둔다.  하루 한 번 갈아 주면 아주 잘 듣는다(中)


 (4) 노인의 이롱(耳聾)

       

돼지 콩팥 한 쌍의 껍질을 버리고 얇게 썰어 쌀 두홉, 파뿌리 2개, 부추 7개, 인삼 약간, 방풍(防風) 약간을 가루로 하여 섞어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묘하게 잘 듣는다.


 (5) 청년의 귀가 어두운 데는 호도

       

이것은 신기부족(腎氣不足)이다.  호도를 매일 이른 아침마다 첫날에는 1개 다음날에는 2개씩 매일 한 개씩 늘여 7일간 먹고 8일부터 한 개씩 줄여간다.  이렇게 되풀이 하면 반드시 귀가 밝아진다.


(6) 귀속에서 고름이 그치지 않을 때

       

수탉의 벼슬에서 피를 내어 귀속에 몇방울 떨구고 석류화를 질그릇위에서 구워 가루로 하여 귀속에 불어 넣는다.  3-4차면 낫는다.


  (7) 귀속이 짓무른데

       

조기 대가리 속의 뇌골(腦骨 : 돌처럼 딱딱함)을 밀폐된 곳에서 태워 (즉 燒存性) 가루로 하여 귀속에 불어 넣으면 곧 낫는다.

       

또 북어 대가리를 끓여 김이 나오면 앓는 귀를 이김에 쐬게 한다.  잘 낫는다.


(8) 귀울림(耳鳴)에 생지황(生地黃)

       

엄지손가락만한 생지황의 끝을 귀구멍에 알맞게 깎아 귀 속에 꽂아 두면 몇일 안가서 낫는다.  하루 4,5차 새것으로 갈아 끼운다.  불에 구워서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귀속에서 바람, 물 소리가 날 때는 천오두(川烏頭)와 창포(菖蒲)를 각각 같은 양 섞어 밀폐된 곳에서 태워 그 가루를 솜에 싸서 귀를 막아주면 낫는다.


1. 귀의 헌데에 창백과 쇠비를 : 황백 20g과 쇠비름 40g을 함께 짓찧어 헌데에 발라주면 잘 낫는다.  * 이것은 중국 하북(河北)의 丁曉臣의 특효방임.


2. 귀의 헌데에 지렁이 똥 : 지렁이 똥은 실은 흙인데,  이것을 구워서 말려 가루로 하여 진물이 있으면 뿌려 주고, 진물이 없으면 참기름에 개어 발라 주면 잘 낫는다.


(9) 귀젖알이에 듣는 묘방

       

귀속에 조그마한 멍우리가 생겨 혹은 습하고 혹은 마른 상태로 있을 때 도인(桃仁 : 복숭아 씨)을 익혀 찧어 헝겊에 사서 귀를 막아 준다.  하루 3번간다.

       

또 지렁이물(앞을 참조)을 귀속 가득히 채워도 낫는다.  그리고 귀젖으로 고름이 안 그치면 경분(輕粉) 1돈에 그 1/10의 사향가루를 섞어 발라준다.

       

또 잉어의 뇌(腦)에 계피가루를 섞어 솜에 싸서 귀를 막아주는 방법도 묘방이다.


(10) 귀젖앓이에 우렁이기름

       

어떠한 중증에도 잘 듣는다.  우렁이를 사다가 불에 올려놓으면 자글자글 끓는데 여기에 참기름 몇방울을 떨어뜨려 같이 끓여 식혀서 그 기름을 가느다란 솜뭉치에 발라 귀구멍에 넣어둔다.  가벼운것은 단 1마리면 즉효를 본다.  중증도 몇마리 하면 근치된다.  실로 귀의 고름에는 묘약중의 묘약이다.


 1. 중이염 명약 : 먼저 황련 10g을 약간의 물로 5분 가량 끓이고, 용뇌 0.16g과 붕사(硼砂) 1.6g을 섞어 꼭 짜서 소독된 병에 보관해 두고, 고름을 깨끗이 씻어 낸 다음 5-8방울씩 매일 한 두 차례 넣는다.  * 급성 중이염 특히 아동은 백발백중, 만성은 97%, 귀의 습진은 87%의 효과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中國保定市의 醫師 張海山의 특효방이다.


 2. 귀구멍 밖의 헌데 : 오배자(五倍子)를 노랗게 볶아 가루로 해서 헌데에 발라 준다.  즉시 진물이 마르며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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