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運命)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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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8.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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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運命)에 대하여

의식상승는 그동안 여러 차례 운수에 대한 글을 썼었다. 게시판을 찾아보면 운명론, 운수란 무엇인가? 에 대한 글이 있다. 오늘 다시 한 번 운명에 대한 것을 살펼 볼 필요성이 있어서 운명에 대해 글을 쓴다.

운(運)은 하나의 사물이 출발과 종료, 시작에서 마칠 때까지의 움직임을 말하는 것이고 명(命)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맡은바 하는 일을 말한다. 이것을 합해서 운명 그렇게 말한다. 즉 운명이라는 것은 어떤 존재가 세상에 나와서 그 명을 다할 때까지의 과정을 뜻한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자라고 성장해서 늙어서 죽는 때까지의 과정을 운명이라 하는 것이다. 일생의 삶, 일생동안 걸어가는 길 그로서 생명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삶 그게 운명이다.

여기 우리가 사는 지구상에 생겨나는 사람이나 사물은 각기 고유한 운명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이나 사물의 운명은 우주의 운행도수와 맞물려 있게 된다. 즉 지구안에 속한 모든 사물은 지구 운의 영양을 받는다. 지구도 지구가 가지고 있는 운명이 있기 때문에 지구에 태어나는 인류는 지구의 운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지금 지구의 운은 이제 낡은 껍질을 벗어 버리고 완성으로 들어가는 문턱에 있다. 지구의 운은 바로 생과 사의 문턱이다. 지금 지구안에 사는 인류는 생과 사의 사이에 있다. 지구의 모든 것을 하나로 모아서 보면 지구에 사는 인간은 지구를 구성하는 하나의 세포와 같다. 그 하나 하나의 존재마다 각기 자신의 운을 가지고 있다. 운이 좋으면 길이 길이 창성하고 운이 나쁘면 쇠락한다.

흔히, 그 사람의 운이 나쁘다 혹은 운이 좋다고 한다. 사람의 운이 나쁘면 고난의 일생을 살아갈 것이고 운이 좋으면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운이라는 것은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과정을 말한다. 운이 나쁘다고 하는 것은 일생 동안 질병이나 사고와 같은 일을 겪는 것이고 그러한 과정에서 복록이 적고 수명이 다하여 잘 못살게 된다면 그야말로 운이 나쁜 것이다. 일생동안 질병이나 사고와 같은 것을 잘 극복하고 수명과 복록이 넉넉하여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을 운이 좋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 살이에서 운이 나쁘면 삶이 고단하고 운이 좋으면 승승장구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하면 좋게 할 수 있을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운명이란 것은 큰시야에서 보면 나쁘고 좋다라는 말도 적절하지 않다. 다 알고 보면 겪을 것을 겪는 것이고 힘든 일을 겪으면서 사람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이기에 해석하기 나름이다.

사실 사람의 운명은 피해 갈 수 없다. 겪을 것은 다 겪고 간다는 말이다. 운명에 담긴 큰 뜻을 알면 운명이란 우연히 그렇게 겪으면서 사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모두 필요에 의해서 겪으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겪을 것을 겪으면서 그것을 잘 받아 드리고 극복을 잘하면 그것으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사람의 운명이 좋아지게 된다. 그래서 사람의 운명이란 것은 피해 갈 수 없다. 운명은 정해진 대로 주어진대로 해석을 잘하고 잘 극복해서 화를 복으로 바꾸어야만 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갈 운명에 대해서 좋게 잘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주명리통해서 자신의 운명을 살펴 보기도 한다. 그런데 앞으로 자신이 살아갈 운명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이런 것이 중요한데 운명을 잘 극복하는 길이 뭐냐면 그게 바로 의식을 높이는 길이다. 사람의 운명은 피해 갈 수도 없고 피해서 되는 일도 아니다. 그 운명을 피하지 말고 그 의미를 깨달으면 운명을 변형하는 계기가 된다.

요걸 모르면 자신에게 주어지는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서 도망가려 할것이다. 이래가지고는 나에게 주어진 운명 앞에 안달 복달하면서 힘들어 죽겠다는 소리를 남발할지도 모른다. 그런다고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은 쉽게 변화하지 않으며 해결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대하여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어떻게 지혜롭게 풀어갈 것인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금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통해서 오히려 어떤 가치있는 삶을 지향할 것인가? 이런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운명을 알기 위해서 점이란 것을 보러 다니는데 사실은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알고 겪으나 모르고 겪으나 삶에 대한 태도가 훨신 더 중요하다. 모르고 가는 길에 잘가면 오히려 화가 복이 된다. 그래서 잘가는 것이 중요한데 마음을 깊게 가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 하늘의 선물임을 간파해야 한다. 운명은 피해가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고 운명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아는 것이 지혜다.

그리고 또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피한다는 것이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다. 지금 피해버리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다시 오게 되는데 그것을 깨달을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그러니 지금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정확히 깨달아야한다.

만약,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어디 가서 점을 봤는데 자신에 대하여 앞으로 거지 같이 살 팔자라고 누군가 말해준다면 기분 좋을 사람 하나도 없다. 누가 그런 말을 듣고 기분이 좋으랴. 하지만 운명에 거지 팔자가 있다면 거지같이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거지가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비밀이 있는데 거지의 삶에도 커다란 깨달음이 담겨 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거지가 되어서 자신이 왜 지금 거지의 길을 걷는지 깨닫지 못하면 평생 거지꼴을 못면하고 한탄하면서 어둠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자기자신을 깨달은 존재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거지처럼 살거라는 그런 말을 들어도 하나도 겁내지 않는다. 그는 설령 거지의 상황에 처할지라도 덕을 쌓으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처한 운명에서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운행도수라는 것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시의 법칙으로 운행을 한다. 매해 마다 운행이 조금씩 다른 운을 가지고 있다. 간혹 지구에서 트러블이 일어나는데 인간이 이러한 영양을 받으면 사람들이 마치 전기에 감전된 이 이상한 현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요즘 사람들이 일으키는 광기는 이러한 영향이다. 그 트러블이란 것은 어디 딴세상에서 온 것이 아니라 그간 지구인류가 사람의 가슴에 심어준 묵은 기운 기운들이다. 그게 지금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지금의 지구에 흐르는 기운에서는 배속에 들어있는 묵은 기운이 밖으로 나오는데 이것이 살기다. 이러한 살기가 약한 사람을 상하게 한다. 죽는 기운이 붙어 있어서 살기로 나타나는 것이다.

한 사람의 일생 동안 세상을 살면서 겪게 되는 모든 일은 운명이다. 어떤이는 세상에서 고생만 하다가 죽어 버리는 사람도 있고 어떤이는 순탄하게 장수하면서 사는 이도 있다. 어떤이는 평생 악행을 일삼으면서 사는 사람도 있고 어떤이는 평생 선행을 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다. 어떤이는 평생 부자로 사는 이도 있고 어떤이는 평생 가난뱅이로 사는 이도 있다. 이것이 모두 자신의 운명이다.

사람이 가난하든 부자이든 잘났든지 못났든지 중요한 것은 대체 그 사람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속알맹이가 있다. 속알맹이라는 것은 인간의 의식을 말한다. 가난하면서도 의식이 높은 사람이 있고 부자이면서도 의식이 낮은 사람이 있다. 가난하면서 의식이 낮은 사람이 있고 부자이면서 의식이 높은 사람이 있다. 어찌 되었든 인간은 지 생긴대로 살아간다. 부자냐 가난하냐 나이가 많으냐 나이가 어리냐 남자이냐 여자이냐를 떠나서 사람은 그 의식의 수준이 중요하다. 의식이 그 사람의 전부라고 할만큼 의식은 그 사람의 삶을 좌우한다.

물론, 부자이면서 의식이 높으면 좀 순탄하기는 할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그 외부의 형태보다는 내부의 의식이 어떠하냐에 달려 있다. 의식이 높으면 그만큼 사람이 자유롭다는 것이고 의식이 낮으면 어떤 굴레에 갇혀 있다.의식이 낮으면 소인의 삶을 살아가지만 의식이 높으면 대인의 삶을 살아간다. 사람의 의식은 자신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과거 생에서 행한바에 따라 지금의 현실이 주어지게 된다. 그러나 과거에 어떻게 살았든 지금 여기 이 순간 현재 내가 세상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의식이 낮으면 운이 점점 하락하므로 하는 일마다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매사에 불행할 가능성이 높다. 의식이 높다면 운이 점점 상승하므로 하는 일마다 잘 풀려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큰 의미에서는 사람의 삶은 지금 현재 부자이든 가난하든 고생을 하든 편안하게 살든 다 깨달음의 과정일 뿐이고 역할바꾸기를 통한 깨달음의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든 매 생애마다 의식을 높여 자신의 존재 상태를 상승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생에서 우리의 목적은 의식을 높여 빛의 존재로서 등불이 되는데 있다. 의식 상승을 하는데 최고의 덕목은 세상에 덕을 펴는데 있다. 지금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의 손길을 내밀어 인류를 사랑하는데 있다.

* 덕을 베푸는 봉사 방법 3가지

오지에서의 봉사 ; 아프리카와 같이 멀리있는 오지에 나가서 의료와 교육 등 봉사를 하는 방법이다. 외국에 나가서 학교를 세워준다든가 의료봉사를 통해서 인애를 펼치는 방법이다. 주로 멀리 있는 어려운 다른 나라에 찾아가서 봉사는 방법이다. 이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봉사 방법인데 주로 질병으로 죽어 가는 인류에게 생명의 외경심 지고한 사랑으로 물질적 정식적으로 봉사하는 길이다. 시바이쩌 박사와 같은 분들의 삶이다.

가까운 곳에서의 봉사 : 멀리 나가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이웃부터 시작해서 사회에 봉사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멀리 나가지 않고 매 순간마다 마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봉사하는 방법이다. 내가 앞으로 평생에 마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봉사하는 방법이다. 어떤 사람을 대하라더라도 늘 덕을 펼치는 방법으로 물질적 정신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내 가족처럼 돌봐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가장 가까운사람으로 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외부로 확대해 나가는 방법이다.

의식상승의 봉사 ; 이 방법은 다른 사람의 의식을 높여주는 데 있다. 이것은 물질적인 도움이나 정신적인 도움을 넘어서 다른 사람의 의식을 각성해주는 교화의 봉사이다. 사람의 의식을 깨어나게 하는 길이다. 사람을 깨닫게 해주는 봉사다. 다른 사람을 빛으로 존재로 거듭나게 하는 길이다. 봉사의 최고 정수는 누구가를 깨닫게 해주는 깨달음에 있는 것이다. 깨달음은 물리적 정신적인 도움의 차원을 넘어서 다른 사람을 나만큼 높은 의식으로 거듭나게 해주는 방법이다. 의식상승의 길은 물질적 정신적인 면뿐만이 아니라 인류의 의식상승에 주 목적이 있다. 이것이 이 사이트에 접속한 여러분의 길이고 선택이며 역할이다. 한끼의 밥을 주거나 위기를 극복하게 한다고 그 사람의 의식이 각성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상대의 의식을 각성하면 그는 빛의 존재가 된다.

봉사에 대해서 3가지 정도의 방향으로 분류해 보았지만 결국은 어떤 길로 가드라도 목적지는 동일하다. 우리는 의식을 높여 세상에 빛이 되고 사랑이 되어야 한다. 지구를 사는 모든 인류는 지금 자신의 운명대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사람이 자신을 깨닫지 못하면 질병과 사고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평생을 고난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운명이란 모두 전생과 현생의 조합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고 의식이 높으면 현실이 좋게 변화하고 의식이 낮으면 고통속에서 허덕이면서 바닥을 기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모두 자신의 선택이고 자신이 창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의식이 깊은 잠을 자므로 늘 남탓을 하고 세상을 원망하면서 짙은 어둠속에서 한 생을 살아가면서 생을 허비하게 되는 경우는 허다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고난하는 인류의 의식을 각성하여 빛의 존재로 화하도록 빛과 사랑을 전해나가는 길이다.

운명의 해법이란 것은 알고 보면 매우 간단한 것이다. 자기 자신을 깨닫고 사람을 깨닫도 세상을 깨닫는데 있다. 그 사람의 의식을 상승하면 그는 빛의 존재가 된다. 알고보면 세상살이가 너무 쉬우나 모르면 평생에 고난을 면할 길이 없다. 우리의 길은 병고에 시달리는 인류에게 무한한 사랑을 전하는 길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인생의 해법을 몰라서 일평생 고난속에서 살아가는 인류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데 있다.

학벌이 좋아도 직업이 좋아도 돈이 많아도 명예와 부와 권력을 다 가졌어도 의식이 낮으면 단명하고 의식을 높여 혜각을 열면 길이 길이 살아 남는다. 세상살이라는 것은 잘 살아남는데 있다.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르면서 살아남으면 소인의 삶에 지나지 않으나 높은 의식으로 세상에 등불이 되어 많은 선행을 쌓아 길이길이 잘 살아남으면 대인이 된다. 이 길은 여러분이 길이 길이 창성하는 위대한 사랑의 길이다.

운명이란 마음 한 번 고쳐 먹고 생각을 좋게 하고 말에 덕을 달아서 하고 늘 행동을 조심하여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머지 않아 운명이 좋아지게 되어 있다. 상대는 곧 나다. 상대가 바로 나인 것이다. 더 나아가 모든 인류는 하나이다. 고로 상배방을 잘 되게 해주는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한 것과 동일하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나아가는 길은 인류에게 등불이 되어주는 길이다.

여러분이 곧 빛의 존재이고 빛의 등불이며 무한한 사랑이다.

빛과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