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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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입니다. 매순간마다 우리는 삶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모든 것은 과거에 심어 놓았던 씨앗이 자라나서 추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아무리 괴롭고 힘든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이것은 모두 내가 심어 놓은 씨앗이 자라나서 펼치는 세상입니다. 삶이란 그렇게 내가 심어 놓은 것의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그 씨앗이 무엇일까요? 사람이 매 순간마다 심는 씨앗은 생각의 씨앗, 마음의 씨앗, 언어의 씨앗, 행동의 씨앗 과 같은 것들입니다. 최초의 씨앗은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람의 마음을 마음씨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매사에 마음이 씨앗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매순간마다 씨앗이 되어 심어져서 앞으로 머지않아 추수를 하게 됩니다. 어차피 삶이 씨앗을 심는 것이고 그 씨앗이 자라서 거두는 것이라면 우리는 이왕이면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좋은 씨앗이란 좋은 생각, 좋은 마음, 좋은 언어, 좋은 행동입니다.
사람의 생각 마음 언어 행동 등은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간단히 우리가 누군가를 대하는 자세와 태도로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 사람을 대하는 3가지 유형
1. 그냥 별다른 생각 없이 대하는 것.
2. 약간의 성의 있는 태도로 대하는 것.
3. 성심을 다해 지극한 정성으로 대하는 것.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의 형태가 있겠지만 대략적으로보면 위의 세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으로서 우리는 매순간마다 어떤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 것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함입니다.사람이 세상을 사는 것은 행복하기 위함이라는 말은 의식상승가 늘 말해온 삶의 대전제입니다. 이러한 삶의 대전제를 바탕으로 놓고 생각해 보면 사람은 세상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고 그러한 행복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복을 이룰 수 있는 행위를 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행복을 창출하는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한다는 논리가 나오게 됩니다. 왜냐면 좋은 씨앗은 좋은 것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늘 좋은 일이 연속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자신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길은 좋은 씨앗을 늘 심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지로는 대부분 사람들의 삶에 있어서는 항상 행복하지 못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늘 좋은 일만 있다는 것은 일어나기도 힘든 일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좋은 일도 겪고 어려운 일도 겪으면서 살아게게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세상살이라는 것이 좋은 일이 있으면 안 좋은 일도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유형을 보면 4가지 상황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삶이라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상황의 4가지 유형
1. 좋은 일에 좋은 일이 늘 일어나는 경우.
2.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이 교대로 일어나는 경우.
3. 안 좋은 일도 일어나지 않고 좋은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경우.
4. 안 좋은 일이 일어나고 다시 또 안 좋은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경우.
위의 유형에서 보면 3번은 행복하지 못한 경우이고 4번의 경우는 매우 견디기 힘든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보편적으로 2번의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2번 역시 3~4번 유형의 경우처럼 삶이 고달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1번의 경우 매사에 순조롭게 일이 잘 풀려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1번의 경우와 같은 삶이 현실에서 펼쳐지는 경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1번의 경우처럼 사는 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이 늘 좋은 일이 현실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하려면 의식상승을 하면 가능합니다.
이상의 4가지 유형을 예를 든 것은 이것은 좋고 저것은 안 좋다는 것을 논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앞날에 대하여 일어날 상황을 지금 정확히 알 수도 없는 것이고 새옹지마의 이야기처럼 지금 상황이 안 좋다하여 그러한 상황이 꼭 안 좋게만 흘러가는 것도 아니며 지금의 상황이 좋다하여 결말이 꼭 좋게만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무엇이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삶을 고달프게 사는 것보다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기에 이왕이면 늘 좋은 일이 일어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늘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하는 일은 이제 모든 인류가 지향해 나가야할 방향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 중요한 이유는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있습니다. 행복은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대전제입니다. 이 대전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자연의 근본 원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천지자연의 순환원리를 보면 씨앗을 심어 자라게 하고 추수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 것도 이러한 원리입니다.
삶이란 매순간마다 늘 어떤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 언어와 행동으로 심어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가만히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항상 씨앗이 됩니다. 씨앗이란 대체적으로 아래의 3가지 형태로 심어지게 됩니다.
* 씨앗의 3가지 유형
1. 좋은 씨앗을 심는 경우
2. 나뿐 씨앗을 심는 경우
3. 좋거나 나쁘지 않은 평범한 씨앗을 심는 경우
사람들은 좋은 씨앗을 잘 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늘 무심결에 자신의 내면에 각인된 고정된 생각과 마음에서 나오는 씨앗을 심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씨앗은 좋은 결실 얻지 못합니다.사람이 아무 것도 심은 것이 없으면 결실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매 순간마다 좋은 씨앗을 심어야먄 합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씨앗을 심지 못하는 것은 아직 사람들의 가슴이 활짝 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가슴이 열리면 좋은 씨앗을 심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든 삶에 대한 심오한 이해에 이르게 되면 좋은 씨앗을 심게 됩니다. 사람이 가슴이 열리려면 좋은 정보가 들어가야 합니다. 좋은 정보는 좋은 사상과 이념을 만드는 씨앗과 같습니다. 사람이 좋은 씨앗을 심는다 함은 삶에 대한 깊고 심오한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 삶에 대한 심오한 이해에서 정확히 답할 수 있는 것들
1. 나는 누구인가?
2. 사람이란 무엇인가?
3. 상대란 무엇인가?
4. 사물이란 무엇인가?
5. 생명이란 무엇인가?
5. 행복이란 무엇인가?
위의 물음에 대하여 명확히 답할 수 있는 것은 삶에대한 심오한 이해에 이르렀을 때입니다.
세상에 좋은 씨앗을 심으려면 먼저 자기 자신에게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가 삶에 대한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이해 없이 좋은 씨앗을 심는 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좋은 씨앗을 심는 것은 의식이 상승되었을 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의식상승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씨앗이란 말을 한자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어질인자와 인할인자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어질인은 씨인이 됩니다. 사람은 본래 어진 존재입니다. 모든 사물은 처음 씨앗이 심어지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씨앗이 심기는 것이 처음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仁 ; 어질인㉠어질다, 자애롭다, 인자하다(仁慈--) ㉡감각이 있다, 민감하다(敏感--) ㉢사랑하다 ㉣불쌍히 여기다 ㉤어진 이 ㉥인, 어진 마음, 박애(博愛) ㉦자네 ㉧씨인 ㉨과실씨의 흰 알맹이, 속살
因 ; 인할 인㉠인하다(因--: 어떤 사실로 말미암다) ㉡말미암다, 원인이나 계기로 되다 ㉢의지하다(依支--) ㉣의거하다(依據--) ㉤겹치다 ㉥잇닿다, 연달다 ㉦이어받다 ㉧따르다, 좇다 ㉨부탁하다(付託--) ㉩쌓이다 ㉪친하게 하다, 친하게 지내다 ㉫인연(因緣) ㉬연고(緣故), 연줄, 인연(因緣) ㉭~의 이유로, ~에 의하여 ㉭말미암아, 관련하여
㉭에서, 부터 ㉭원인(原因)을 이루는 근본(根本) ㉭유래(由來), 연유(緣由), 까닭
원인은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하나의 씨앗이 심어지면 추수하고 결실하게 되는 것은 천지자연의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씨앗 속에는 나중 결과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겪고 있는 모든 것은 지난 시간에 대한 반영이고 지금 내가 행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반영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할 중요한 것 한 가지는 우리는 늘 매순간마다 어떤 씨앗을 심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빛으로 돌아가서 빛이 되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빛이란 인간완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소망을 이루는 것이 빛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소망에도 깊이가 있고 차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망이란 것도 잘 세워나가야 합니다. 소망이란 그 사람의 사상과 이념에 의해서 세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상과 이념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상과 이념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소망은 현실로 나타나게 됩니다.
지구에 들어오기전에 자신이 세웠던 목적과 소망을 정확히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억력이 좋으면 어려서부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정확히 기억해내는 것입니다. 좋은 사상과 이념은 좋은 생각과 좋은 마음 좋은 언어 좋은 행동을 유발하게 됩니다. 좋은 씨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 좋은 씨란 무엇일까요?
좋은 씨는 빛의 씨앗입니다. 빛의 씨앗은 나중에 보석을 결실하게 됩니다. 이곳이 빛과 사랑이라고 한 중요한 이유도 빛에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완성이 이루어지면 거의 무한대의 빛이 쏟아져 나옵니다. 인간완성의 최종정착이제 이르면 빛으로 돌아갑니다. 사람이 본래의 빛으로 돌아간 것을 완전한 사랑, 영원한 사랑, 무한한 사랑, 끝없는 사랑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이는 여러분들의 본래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 최종정착지는 인간완성입니다. 사람이 빛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완성이 생명의 완성이며 인간완성이 사회의 완성이며 인간완성이 국가의 완성이며 인간완성이 우주의 완성입니다. 그러므로 지구인류가 가는 곳도 결국은 인간완성에 있습니다. 인간완성을 모르던 알든지 간에 지금 모든 지구인류가 가고 있는 곳은 인간완성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