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기존의 자죽염과 백색융용죽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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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룡님! 의식상승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답변)
죽염은 흔히 일반 죽염과 자죽염으로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특별한 기술을 첨가한 죽염이 있는데요.
일단은 9회불에 구운 회색빛의 푸석푸석한 일반 죽염과 자색빛을 내는 자죽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일반죽염-일반 죽염은 불에 9회를 구운 죽염입니다.
불순물이 많고 회색빛이 나고 대체적으로 푸석푸석합니다.
대나무에 다져서 그냥 불에 9회 구우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만들기가 쉬운 죽염입니다.
2. 자죽염- 불에8회 굽고 9회부터 융용을 한 죽염입니다.
융용이란 불에 송진을 넣어 불의 온도를 갑자기 높여
융용로의 죽염이 용광로의 쇳물처럼 펄펄끓게 만드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자죽염은 죽염을 융용한 죽염입니다.
융용하는 과정에서 송진이 타면서 끄름에 의해서
자색, 황토색, 붉은색 등의 색상이 들어간 죽염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온도를 높여 융용을 하는 과정에서
죽염 속으로 송진의 끄름이나 재같은 같은 것이
전혀 들어가지 않도록 만든다면 어찌 될까요?
바로 백색융용죽염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죽염에서 융용기술은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해월선생님의 융용기술은 최고라고 할만합니다.
그것이 해월선생님이 지닌 밀리지 않는 자부심입니다.
3.백색융용죽염(자죽염과 마찬가지로 8회굽고 9회부터 융용을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백색죽염의 특징은 맛이 단일하며 불순불이 거의 없는 순도높은 죽염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해월선생님은 앞으로 이러한 죽염을 위주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더 합리적이고 실상은 더 좋은 죽염이기 때문입니다.
해월선생님은 합리적이고 실리적인 면을 허세보다 더 중시하는 분이기 때문에
자죽염이라는 기존틀을 벗어 던저 버리게 된 것입니다.
현재까지 거의 모든 죽염연구하시는 분들이 좋은 자색을 내는데 온갖 공력을 다 쏟아 붙는 추세였는데요.
이것 역시 생각의 역전환이요
또 다시 앞서가는 새로운 전기가 되었습니다.
우선은 자죽염을 위주로 팔아야 장사가 되고 사람들에게 통하겠지만
그런 것을 과감히 버리고 실리적인 백색융용죽염을 만드셨는데
이것을 자세히 보시면 백색이지만 차돌처럼 반짝입니다.
융용을 했기 때문에 광채가 납니다.
용융을 안한 죽염은 푸석푸석하고 융용을 잘 못해도 푸석푸석합니다.
또한 융용 후에 죽염을 알갱이로 만들었을 때
기존자죽염보다 더 많은 사각형이 나오게 되는데
융용을 잘한 죽염은 사각이 많이 석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백색9회융용죽염의 경우 불순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존의 자죽염보다 환원력은 더 높을 것으로 봅니다.
이제 바햐으로 백색죽염의 시대입니다.
지금 생산되는 백색융용죽염은 어쩌면 가장 순도가 높고 맑고 깨끗한
죽염이고 정말 좋은 죽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까지 백색융용죽염을 드신 분들의 평가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식상승이 백색융용죽염을 먹어 보고 사용해보니
불순물이 없으므로 맛이 단일하며
혀끝에 대보면 단맛이 강하고
매우 따듯한 느낌을 주는 명품융용죽염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오른 것은 해월선생님이 1kg에
최소한 140,000원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하신 바가 있으므로 그러합니다.
처음에는 10,000원 오르려다가 그냥 5000원 정도만 인상되었습니다.
또한 입점가 대비하여 의식상승에서는 늘 가격이 오르고 내립니다.
이것은 마트에 가시면 늘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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