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kg에서 104kg로 182kg 빼고 '꽃미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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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흡입, 약물 치료 없이 오직 운동과 다이어트 만으로 1년 6개월 만에 182kg을 감량한 청년이 있다고 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의지의 청년'으로 불리는 주인공은
올해 28세의 미국 청년 데이비드 스미스(David Smith).
스미스는 지난 2003년 말 까지만 해도 300kg에 육박하는 체중으로 큰 고통을 겪었다.
조금만 걸으면 숨이 차는 등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었고, 친구를 만나고 일을 하는 등 일상적인 업무도 불가능했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스미스는 놀라운 의지로 체중을 감량했고 불과 1년 반 만에 182kg의 살을 빼는데 성공했다.
비만의 흔적은 그의 복부, 목 등에 '늘어진 피부'로만 남았는데, 최근 이 때문에 수술을 받아야 했다.
혹독한 운동 및 다이어트를 통해 '꽃미남'으로 변신한 스미스의 사연은 미국 TV에도 소개되는 등 큰 화제를 낳았는데,
최근 피부 수술을 무사히 끝낸 그의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다시 화제 만발~
우리 입장에서 보면 해외 남자판 '미녀는 괴로워' 그러니까 '미남은 괴로워' 스토리쯤 되겠다
정말 독하군아! 나는 3kg만 빠져도 소원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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