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죽도록 미운 사람이 있다면
컨텐츠 정보
- 6,099 조회
- 3 추천
-
목록
본문
누군가 죽도록 미운 사람이 있다면
맑은 청수(정화수) 한그릇을 떠 놓고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마음 속으로 다 풀어야 합니다.
그릇은 한번도 안쓴 그릇이 좋을 것입니다.
물은 생수 또는 수돗물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나와 서로 얽혀 죽도록 미워하는 사람
그 사람이 설령 나를 괴롭게 했을 지라도 그를 은인과 같이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 상대가 나의 은인인가?
이부분은 이해의 영역입니다.
역할바꾸기라는 측면에서 바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는 언젠가 그 사람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때가 되어 나타나 지금 나를 고단하게 하는 것 뿐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서운 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은인과 같이 생각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또 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괴롭게 했다면 거기도 이유가 있을 것이지만
두 손모아 참회를 한다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모두 괴로움을 종식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를 풀지 않고 끊임없이 상대방을 물고 늘어지면 결과적으로 고통받는 것은 나 자신 뿐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죽도록 미운 사람이 있다면 맑은 청수(정화수) 한그릇을 떠 놓고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마음 속으로 다 풀으시기를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