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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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함에 대하여
모든 것은 적절하다고 한다. 그러면 모든 것이 적절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즉 세상의 모든 사물이 적절하다는 뜻이다. 사물이 적절하다는 것은 모든 사물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야만 그것이 왜 그러한것인지 이해를 얻을 수 있다. 사물이 적절하다면 왜 그러한가? 그것은 이 세상에 우연함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겪을 것은 다 겪고 간다. 깨달은 존재이든 일반인이든지 모든 사람은 자신의 운명에 있는 것은 무엇이고 피해 갈 수 없다.
내 인생길이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말하는 것이고 앞으로도 걸어갈 삶을 말한다. 내가 어린 날에 겪었던 모든 것들 보자. 내가 살아왔던 지난날이 잘 못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전생의 업보로 인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팔자가 나쁘거나 사주가 나쁘다고 하거나 나의 삶이 불행했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이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그로 인해서 늘 남 탓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늘 남이 나쁘고 틀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면 나는 정말 이 세상의 실체를 보고 있는 것일까? 정말 세상이 잘못된 것일까? 진정으로 세상의 실체는 무엇일까? 진실로 세상이란 무엇일까?
삶이란 무엇일까? 세상에 단 하나의 우연함이란 없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거대한 프로그램과 같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정해진 대로 흘러간다. 그것은 우주의 적합한 운행법칙으로 순환하여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큰 시야에서 사물을 바라보면 만사가 이치대로 되니 모든 것은 적절하다고 하는 것이다. 모든 사물이 정해진 대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우리의 시야에서는 마치 어긋나 보이고 벗어난 것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 세상이란 것은 만사가 다 적절하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법리에 따라 적합한 진화의 과정을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진화상승의 과정이 아닌 것이 없다. 모든 것은 법도에 따라 정해진 대로 적절히 돌아가고 있다.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볼 때는 사물이 어긋나 잘못되었거나 틀렸거나 벗어났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만사가 새로운 세상에 맞도록 변화하여 자신의 본래의 자리로 가기위한 필연의 과정이다. 세상을 볼 때 보편적인 사람은 대개 이원성(二元性), 선악의 시비로 사물을 바라 볼 것이지만 세상을 좀 더 큰 시야에서 보면 잘 못된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자신에 맞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적절하다고 한다. 세상을 볼 때 이원성으로 볼 것이 아니요 역할로 바라보는 것이 적절하다. 그렇기 때문에 만사는 다 적절하다. 우주적 흐름에서 지금 모든 것이 정해진 대로 돌아가는 것이기에 적절하다고 한다. 우주 안에 모든 사물은 정해진 예정표대로 진행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어린 날에 겪었던 일들 그것을 상처라고 말하는데 상처라는 것은 뭐냐면 자신이 원지 않는 것을 겪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을 겪었을 때 기분이 나빠지므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내가 싫어 하는 것은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이 보편적인 대중의 마음이다. 내가 원치 않는 것에 대해서 다시는 돌아보고 싶지 않으므로 그것에 대하여 아예 등을 돌리거나 심한 원망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로서 원과 한이 쌓이고 맺혀 평생을 따라 다닐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이 트라우마다. 그것이 뿌리 내렸을 때 오래도록 삶에 작동한다. 그것은 아직 이해되지 않았고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다시 이해되어야 하고 정리 되어야 하며 풀려야 할 것들이다. 그리고 그것은 처음으로 돌아가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치유가 필요하다.
우리가 마인드맵을 하는 이유는 사물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는데 있다. 사물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깊이 있는 이해를 얻는 것으로 명확히 정리정돈을 할 수 있다. 마인드맵은 삶에 대한 로드를 표현한 나무다. 삶의 정확한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다. 마인드맵을 그러 나가다 보면 원인씨앗과 본체와 굵은 가지 중간가지 잔가지 세부세한 삶의 가지가 나타난다. 그것은 온전한 것일 수도 있고 어긋난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은 상처일 수도 있고 어긋난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이 삶의 밑바탕에 정리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해서 삶에 대한 영향을 여전히 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해되지 못한 가지가 삶속에서 작동한다. 왜곡된 가지는 정리되지 않았으되 삶에 작동한다.
힐링이란 것은 지금의 시대성이다. 힐링이란 처음으로 되돌아 가는 것을 말한다. 인간 삶이란 결국 본질로 환원되어야 한다. 집중을 하되 말단만을 살필 것이 아니라 층층히 쌓여 있는 삶의 가지가 정리 정돈되지 않았으되 돌아보지 않는 그 부분을 되짚어서 엄밀한 분석을 통해서 원인 과정 결과 현재의 상태 그것에 대한 정확한 해법을 찾애 낼 수 있으며 그것이 삶에 나타난 이유와 목절을 살펴보아야 한다. 삶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적절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마인드맵은 사물을 정확히 분석하므로 주제와 핵심을 파악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마인드맵을 통해서 반복되는 원한에 대해서 상처를 왜 겪어야만 했는지 그것을 겪음으로 해서 깨달아야 할 것들 세상을 살면서 겪는 것에 대해 그것을 겪어야만 하는 이유 왜 겪어야 했는지를 그리고 그렇게 겪는 삶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들을 세밀히 분석할 수 있다.
사람이 겪는 체험이란 것 그것은 실상 필요에 의해서 겪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겪는다고 했을 때 그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며 그것은 사실 그것은 절대 피해 갈 수 없다. 그 일을 겪는 이유와 목적을 알아야 한다. 그 일을 겪을 수밖에 없는 필연적 당위성 등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이해의 과정이다.
만약, 내가 그 일을 겪지 않았다면 나는 더 낳았을 것이다. 내가 그 일을 겪지 않았다면 나는 힘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행복했을 것이다. 라고 의식에 정의되어 있으면 계속 불편함이 작동할 것이다.
내가 원치 않는 것들이 삶속에 왜 존재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진화의 과정이다. 의식의 진화. 삶의 진화는 이해의 과정을 말한다. 삶에 대한 깊은 이해다. 즉 인간은 누구나 모르면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겪음의 과정을 통해서 그것에 대한 이해를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더 넓은 시야에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사물을 바라 볼 때 그것이 왜 그러한가? 에 대한 깊은 사색이 필요한 것이다. 세상을 볼 때 큰 시야에서 자신의 삶을 바라보아야 한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으며 타인에 대한 이해 그리고 더 나아가 세상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트라우마라는 것은 아직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현재까지 삶에 대하여 엄밀한 분석을 통해 원인과 결과 이유와 목적치유를 통해서 자신을 정리 정돈했을 때 현실에서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그것은 이제 치유되어야 한다.
단순히 생각의 나열이 아닌 삶에 대한 균형과 조화를 얻고자 한다면 그에 따른 적절학 분석을 해야 한다. 이렇게 내가 지금까지 세상을 살아오면서 겪어왔던 삶을 분석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 바로 마인드맵 프로그램이다. 마인드맵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 날의 삶부터 세세한 분석을 할 수 있고 그를 통하여 처음의 원인을 정리정돈 할 수 있다. 그것은 새로운 삶을 열어나가기 위한 변화를 이루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마인드맵을 그려나가면서 삶을 분석할 때 몇 가지 원칙이 있는데 그것은 뭐냐면 세상에 잘 못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점이다. 더 정확히 말해서 나 자신이 잘 못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기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기분이 뭘까? 사람에게 있어서 통재하기 어려운 것이 기분이다. 그런데 기분이란 것은 항상 작동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기분이 좋으면 만사가 순조롭고 기분이 나쁘면 모든 것이 막히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기분을 잘 다루는 것은 삶을 잘 다루는 방법이라 하겠다.
기분이 무엇일까? 기분은 영의 영역이다. 기분의 근원지는 그 사람의 영으로부터 시작된다. 기분은 크게 두 가지지로 나타난다. 기분이 좋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둘 중에 하나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분이 좋으면 만사가 순조롭다는 것이고 기분이 나쁜 것은 길이 잘 열리지 않게 된다는 점이다. 즉 기분이 좋다는 것은 지금 내가 잘 가고 있다는 뜻이고 기분이 나쁜 것은 지금 내가 길을 어긋나고 있다는 신호다. 그러므로 기분은 삶의 방향키와 같다. 나는 지금 기분이 좋은가? 아니면 기분이 나쁜가? 나 자신의 기분 상태를 보면서 나 자신의 상태를 빨리 캐치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기분은 곧 나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기분은 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기분이 나타나는 원인이 외부에서 오는 듯이 보이지만 실상 기분이 시작되는 것은 모두 사람의 마음속에서 시작된다.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의 핵심은 영의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잘 못된 점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영의 기본입장이다. 그러니까 영의 입장에서는 늘 기분이 좋은 것이 맞다. 그런데 현재의식이 자꾸만 잘 못되었다고 생각할 때 기분이 나빠지게 된다. 영의 입장에서는 잘 못된 것이 없다고 하는데 의식에서 선악이나 시비에 의해서 의식이 자꾸 자신이나 타인에 대하여 잘못되었다고 판단을 하게 되면 영과 현재의식이 분리 되므로 기분이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의식이란 것은 사람의 초점이므로 의식이 현재 어디에 머물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의식이 에고에 가까우면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는 판단을 할 수도 있다. 그러면 의식이 불안 초조 근심 걱정을 할 수도 있고 집착을 반복할 수도 있게 된다. 그러면 자신의 본질 상태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므로 기분이 자꾸만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영적의식의 고양이란 것은 본질로의 환원을 말한다. 의식에 본질에 가까워지면 점점 기분이 좋아 진다. 사람의 본질이란 당신의 참자아인 영을 말함이다. 의식이 영에 가까우면 만사가 안정한다. 영의 입장에서는 삶이 진화상승의 과정이므로 잘못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다시 말해서 모든 것은 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한다. 영이 입장에서는 잘 못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만사는 다 정해진 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진화상승의 과정인 것이다.
그러니까 영은 지금 너 자신이 잘 못된 것이 없다고 하는데 현재의식이 자꾸만 내자신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영과 반대의 길을 가게 되므로 기분이 나빠지는 것이다. 이 점을 주지할 필요성이 있다.
언제나 모든 것은 다 적절하다. 모든 것은 잘 못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영에 가깝다. 이것은 영의 영역이며 도달한 존재들의 마음이다. 이러한 이치와 원리를 모르게 되면 자신을 바라 볼 때 자꾸만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반복하게 된다. 영의 입장에서 생각이나 판단이 본질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분이 나빠지게 되는데 이것은 영과 의식의 분리로 인해 기분이 나빠지게 된다.
영의 입장에서는 잘못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만사는 진화상승의 과정이며 언제나 적절함 속에 있는 것이다. 의식이 낮다는 것은 자신의 영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반대로 갈 때다. 의식이 영과 서로 반대 방향으로 나아갈 때 파생되는 신호가 기분 나쁨이다. 영과 현재의식의 분리가 강하면 강할수록 기분이 나빠지게 되고 질병이 발생하거나 사고가 나타나기도 한다. 현재의식과 영성이 합치되면 만사가 무위이화로 풀려나가게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다 적절하다. 잘못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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