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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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이야기
살아있음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나무에서 새순이 나는 것과도 같다.
나무에 새순이 계속 자라나듯이
우리의 삶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이 나와야 한다.
그것은
어디 딴 데서 가져 올 것이 아니라 나의 가슴에서 나와야 한다.
새로운 것이란 가슴의 이야기다.
그것은 어디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 가슴에서 나온 것들이며 그것은 옛것이 아닌 새 것이다.
나무의 새싹은 끝이 없다.
늘 끝이 없이 나온다.
인간의 삶도 그러해야 한다.
새로운 것이 늘 나오는 것 그것이 바로 가슴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가슴은 진실한 것이요.
우주로 통하는 문이다.
옛것은 과거에 쓰임이 된 것이요
지금은 지금의 것이 있다.
옛것의 교훈을 앎으로 해서 더 낳은 현실을 창조할 수 있을지언정
그렇다고 옛것을 떠메고 다닐 필요가 없다.
이제 과거는 모두 흘러갔다.
과거에 쓰임이 되었던 것을 오늘날에도 적용한다면 잘 맞지도 않거니와
적절하지도 않다.
구태(舊態)한 옛날방식으로 지금의 세상에 적용한다면 이는 마치 어른이 어린아이의 옷을 입으려 하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새로워야한다.
지금은 본질로 환원하고 근원으로 돌아가야 하는 때이다.
그러할 때 가슴은 생명의 강이 된다.
가슴은 무한대의 공간이다.
가슴은 생명의 강이다
거기 모든 것이 다 있다.
가슴을 모르게 되면 늘 무언가를 찾아 헤맬 것이고
오로지 옛것만을 신봉하여
지금 새로워지기 어렵다.
모르므로 모른다고 할 것이다.
모른다는 생각이야 말로 과거에 머물기 쉽다.
모른다는 생각이 옛 것을 끌어오고 구태의 틀을 넘지 못하게 한다.
이제 진정으로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살아라.
가슴은 사랑이다.
가슴에 사랑이 가득하게 하라.
그리고 열정으로 쉼이 없게 하면 된다.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새로운 것이란 오로지 남의 것이 아닌 나의 것이다.
넘을 따라 갈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자.
다른 곳에서 따로 구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사랑이 솟아나도록 하는 것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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