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동과 비작동
컨텐츠 정보
- 2,635 조회
- 2 추천
-
목록
본문
작동과 비작동
작동이란 나의 의식에서 영이 인식되기 전까지 나의 영이 꿈적도 않는 상태이나 내가 나의 본질인 영을 인식하므로 바로 그 순간부터 영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비작동이란 아직 내가 스스로 누구인지 깨닫지 못한 상태 즉, 내가 본래 영이란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에 영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내가 본래 영이란 것을 모르는데 어찌 상대가 영이란 것을 알겠는지요?
내가 에고이면 상대의 에고를 보게 됩니다.
이로서 에고의 드라마가 펼쳐지게 됩니다.
내가 영이여야만 상대의 영을 보게 됩니다.
대중의 삶이란 늘 근심, 걱정, 두려움, 불안함, 오해, 남탓, 시기, 질투, 미움, 원망, 증오, 중상모략 등등으로 흘러가면서 만사를 외부의 세상에서 원인을 찾습니다.
그러나 만사가 다 나로부터 비롯됨을 자각해야 합니다.
내가 본래 누구라는 것만 알아도 모든 것이 평정됩니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나를 괴롭게 하지 멀리 있는 사람이 나를 괴롭게 하는 법 없습니다.
그래서 딜래마가 되어 굴래를 벗어 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누구인지 모르게 되면 상대의 본질을 들여다 볼 수 없게 됩니다.
이로서 오해가 시작되고 드라마가 펼쳐지게 됩니다.
내가 그러하므로 상대가 그렇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언제나 나를 봅니다.
그는 곧 나입니다.
내가 아닌 것은 평생 내 앞에 나타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언제나 나만 내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일생의 삶을 잘 정돈한 사람은 성인이고
일생동한 부실하게 삶을 일관하면 대중이며
성인은 빛과 사랑을 이루어 가되
대중은 일평생 한순간의 허망한 꿈을 꾸면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아 나는 누구인가?
나의 소망은 무엇인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