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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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화상에 개구리 기름: 개구리를 통째로 끓이면 기름이 뜨는데 이 기름을 식혀 된 기름덩어리를 화상 부분에 바르면 효과가 크다고 한다.
불이나 끓는 물에 덴 때에 주침법(酒浸法): 무조건 배갈주나 소주에 담근다. 술은 도수가 높을수록 좋다. 아픔이 멎을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2시간쯤 지나면 아픔이 멎는다. 약은 아픔이 멎은 다음에 발라야 고통이 없다. 주침(酒浸)중에 물에 들어가면 안 된다.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에 계란. 술: 계란 흰자위 3-5개를 고량주나 소주 3-5홉에 함께 개어 자주 바르면 된다.
불이나 끓는 물에 데인 때에 어름: 즉 여름에는 얼음주머니를 대며 겨울에는 눈주머니나 언 돌을 댄다. 차면 아픔이 멎는다. 이때 약을 바르지 않아도 좋다. 먼저 아픔을 멈추게 하는 것이 제일이다.
화상에 진흙: 화상을 입었을 때 진흙을 물에 개어 환부에 붙이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통증이 가실 뿐만아니라 상처도 나지않아 화상에는 아주 좋은 특효약이다.
불에 덴 데에 계란 흰자위: 화상을 입었을 때 계란의 흰자위를 바르면 곧 낫는다.
* 여기서 주의할 것은 화상으로 입은 상처가 전신에 걸쳐 있는 경우라든가 환부의 살갖이 터진 경우에는 속히 병원에 가야한다.
불에 데어 막 죽으려 할 때 오줌: 딴 방법은 쓸 시간이 없을 때 환자 이외의 사람이 갓눈 오줌을 양껏 먹이면 좋다고 한다(中醫辭典).
화상에 떫은 감 즙: 아직 물집이 생기지 않은 정도의 화상에 떫은 감 즙을 탈지면에 추겨서 환부를 습포하면 효과가 많다. 마르면 바꾸어 붙인다. 감 즙을 만드는 방법은 「중풍에 떫은 감」 항목을 읽을 것.
1. 미국의 실례: 팔과 엉덩이의 심한 화상(3도라 함)으로 6주간이나 입원했으나 아물지 않아 집에서 감나무 잎 껍질로 거뜬히 고친 주부가 있다(그녀는 그후 탕상도 이것으로 고쳤다고 함). * 민간 초약을 무시할 수 없다.
2. 강냉이. 숯: 강냉이 가루와 숯가루를 2대 1의 비율로 섞어 우유로 반죽해서 두껍게 환부에 발라 주어도 좋다(美).
화상에 「알로에」 습포(濕布): 손바닥 등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즉시 냉수. 얼음물 등에 환부를 10분간 담구었다가 깨끗이 씻은 「알로에」의 잎을 세로로 갈라 그 속 부분을 환부에 붙이면 흠집도 안 생기고 깨끗이 낫는다고 한다. 첫날에는 하루 10회 이상 새 것으로 바꾸어 붙인다. 2-3일 후에는 하루 한번만 갈아 붙이면 된다.
절망적인 증세에 주광 요법(注光 療法)을: 의사가 포기한 중증에도 이 탄소광을 쐼으로써 기적적으로 치료된 예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