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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靈)적 비즈니스의 4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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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靈)적 비즈니스의 4대 원리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경제적인 분야에 영성이 구현된 영적 비즈니스의 운영원리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도생천지만물(道生天地萬物)이라, 하나의 道에서 음양이 갈리고 천지와 만물이 화생하여 수없이 번성하고 인간도 사회를 구성하여 정치와 경제, 문화, 사회생활을 영위해온 이래로 근원의 道에서 갈라져 나온 말단이 서로 상극상쟁하며 경쟁의 원리로 운영되어 시기, 질투, 중상, 모략으로 원과 한을 쌓아 세상이 거대한 종기를 앓고 있는 선천(先天)시대의 끝에서 이제 그 거대한 세상의 종기를 혁파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합덕과 조화, 상생의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총체적 변혁의 과도기에 道, 神, 靈, 영성(靈性)은 “그물이 삼천 코라도 벼리가 으뜸이다”라는 말처럼 갈라져 나온 말단의 모든 것을 통일통합하고 하나로 묶어세울 수 있는 벼리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물코가 아무리 번듯하게 생기고 자신이 벼리 밑의 어느 서열의 몇 번째 그물코라고 내세워도 그물코일 따름입니다. 벼리의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펼쳐진 말단과 근원의 관계는 이렇게 그물코와 벼리의 관계와도 같습니다. 이 세상의 벼리는 道, 神, 靈입니다. 따라서 정치와 경제, 문화, 사회의 제반 영역에 영성이 구현되어야 서로 상극과 충돌이 생기지 않고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복무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의 행성문명이 발달하여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다면 그 문명은 공멸하느냐 아니면 한 차원 높은 문명의 새로운 길을 열며 공존공영하느냐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 하면서도 얼마나 어리석은가 보세요. 그 발전된 과학문명으로 사람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죽여 보겠다고 핵무기를 만든 겁니다. 오늘날의 모든 위기는 발전하는 물질문명을 정신문명이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질중심의 인생관은 사람을 비열한 공리에 치우치게 하고 무한 경쟁으로 내몰아 남을 죽이고 자신도 죽는 공멸의 길을 걷게 됩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배우는 인생의 지혜 중에 하나로 자기 자신이 잘되는 비법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남을 잘되게 하는 것입니다. 남을 잘되게 하는 것이 곧 자신을 잘되게 하는 것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이고 받는 것이 주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안 그런가.


남을 잘되게 하는 제일의, 최대의 관문은 언덕(言德)을 잘 가지는 것입니다. 언덕(言德)을 잘 갖는다는 것은 말을 할 때 덕을 붙여서 하는 것, 남의 말을 좋게 하는 것을 이릅니다.  남을 좋게 말하면 그 사람이 잘되고 그 남은 복이 밀려와 자신이 크게 잘되고, 남에게 악담을 하면 그에게 화가 미치고 그 남은 화가 밀려와 자신이 크게 안 되는 법입니다. 인과률(因果律)은 우주의 법칙입니다. 만물은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말은 소리의 파동으로 만물에 강력한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의 말에는 언령(言靈)이라 하여 인간의 영력(靈力) 또한 깃들어 있는 것이니, 그것이 어찌 무엇보다도 강력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자신에게 하는 말이나 남에게 하는 말을 의식적으로 가려서 좋게 하도록 신중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경제적인 분야에 영성을 구현하여 영적인 비즈니스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그것은 자신이 경영하고 종사하는 업종에서 기쁨, 신용, 상생, 봉사의 4대 원리를 실천하는데 있습니다.


기쁨의 원리

神은 오직 기뻐하고, 신은 오직 받아들이고, 신은 오직 용서하고, 신은 오직 축복하고, 신은 오직 사랑합니다. 이것이 신의 본성적인 속성이고 이렇게 사는 것이 신답게 하는 신인류의 새로운 생활법입니다. 이 기쁨은 이원성에 기초한 낡은 사회의 슬픔의 반대 측면으로서의 기쁨이 아닙니다. 이원성의 기쁨은 기쁨과 슬픔의 양측을 진자처럼 왔다 갔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기쁨은 여러분의 존재의 중심인 가슴속에 거하는 신성으로부터 솟아오르는 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이러한 기쁨은 여러분이 진정한 자아의 열정으로 살아갈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기쁨은 새로운 사회의 신 생활법으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표가 될 것입니다.


경영과 업무에서 기쁨의 원리를 적용하는 데서 중요한 것은 진정한 기쁨이 모든 사업의 동기이자 과정이고 목적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며 살아 갈 것인가?”하는 질문에 자신의 가슴의 열정으로 대답하는 것이 바로 기쁨으로 사는 삶의 단초가 됩니다. 일의 시작과 동기가 기쁨이고 그 일을 해가는 과정이 기쁨이며, 일의 목적이 기쁨의 확대입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의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전문적으로 잘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것을 하면 기쁘고 밤을 새워 해도 지치지 않고 남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그런 일이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는 동기가 기쁨과 열정이지 소위 “돈”이 아닙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므로 쇼핑몰의 운영과정은 즐거운 하나의 놀이이고 기쁨입니다.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기쁨”을 파는 겁니다. 물건을 준비하는 사람이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마련한 독특한 물건이므로 그 물건을 받아보는 사람 역시 동기감응으로 기쁨의 진동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선물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 선물을 받은 사람은 선물이 주는 기쁨이 더해지면서 더욱 큰 기쁨으로 물건을 대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쁨은 확산되는데 산술적으로가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됩니다. 이 쇼핑몰의 매출은 세상에 얼마나 기쁨을 전달하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혼자 시작하더라도 사업이 확대되면 식구가 생기게 됩니다. 요즘은 “펀(Fun) 경영”이라 하여 경영에 기쁨의 감성을 도입하여 구성원 간에 부드러운 미소로 감정을 교류하고 여유 있게 웃는 모습으로 회의와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웃다 보면 성공한다’는 감성 경영철학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 역시 경영과 업무에 기쁨의 원리를 적용한 선례인 것입니다.


경영과 업무에서 기쁨의 원리를 적용하는 데서 중요한 것은 다음으로 자신이 선택하고 창조한 사업체를 하나의 살아서 진화하는 유기적 생명체로 보고 창조물 자체의 성장 발전을 도와 물을 주고 거름을 주어 성장의 조건을 조성해주는 입장과 태도로 경영과 업무에 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명하게 자식을 키우는 방법과 같아서 진정한 교육이 아이들의 독특한 재능과 자질을 끌어내고 이끌어주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그들의 최고의 가능성이 발양되도록 하는 것이듯이 사업체도 이와 같이 “놓아서 키우는 것”입니다.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기쁨을 동기로 만들어진 쇼핑몰은 자기만의 독특한 가기발전의 길을 가지고 있음을 신뢰하고 기쁨의 에너지를 끊임없이 확장하는 방향에서 “지금 현재” 제기되는 쇼핑몰의 발전적인 요구에 맞게 새로운 거래처와 관계를 맺고 기성의 상품을 입점하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며 인위적으로 애쓰지 않으면서 기쁨 속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최소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경제성의 원리 또한 만족시키게 됩니다.


웃음은 웃(으뜸)음(파동)으로 높은 파동입니다. 웃음을 존재의 주파수를 높입니다. 웃음명상이라는 수행법도 있지만 웃는 순간을 잘 관찰해보면 그 순간에는 어떠한 근심, 걱정이나 번뇌가 없음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웃음은 좋은 명상입니다. 하루 일정시간을 웃음은 개운의 비법이고, 치유의 비약(秘藥)이며, 관계개선의 비책이고, 인간처세의 윤활유이며, 건강과 웰빙생활의 활력소입니다. 자주 웃으세요, 웃다보면 성공합니다.


신용(信用)의 원리

예부터 우리민족은 우주를 해석하는 이치로서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을 문화생활의 전 분야에 적용하여 살아왔는데, 우주 삼라만상은 명암, 천지, 남녀 같이 음양의 쌍으로 존재하며 또한 낮과 밤, 차고 기움, 밀물과 썰물 같이 음양의 이치로 변해갑니다. 그 음양운동이 구체적으로 펼쳐지는 모습이 오행으로, 만물은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다섯으로 변화, 순환하며, 각각의 오행기운은 청-적-황-백-흑의 색깔에, 동-남-중앙-서-북의 방위에, 인-예-신-의-지의 오상에 배속되는 등, 오색, 오방, 오상, 오미, 오음, 오곡, 오장.....등으로 확장 배속 됩니다. 오행배속표(의식상승 게시판 자료실 참조)는 잘 기억해 두시면 삶의 지혜를 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서울의 4대문에도 이 오행의 이치가 담겨있는데, 동대문을 흥인문(興仁門), 남대문을 숭례문(崇禮門), 서대문을 돈의문(敦義門), 북대문을 홍지문(弘智門)이라 하고 중앙에는 보신각(普信閣)이 있습니다. 각 대문의 이름은 인간됨의 떳떳한 도리인 오상(五常)이 배속되어 깊은 뜻을 담고 있는데, 어진 마음을 일으키고 예를 숭상하며, 의리를 돈독히 하고 지혜를 넓히며, 신뢰를 널리 미치게 한다는 인륜의 도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보신각 종이 있어 이 믿음의 종소리가 4대문을 통하여 전 세계에 퍼져나가 인류와 삼라만상에 두루 미치는 형국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보신각 종은 천지인 삼재(三才)의 구성에서 의식상승에 5운 6기, 땅의 5대양 6대주, 인간에 5장 6부이 수리를 더하여 天 11, 地 11, 人 11을 더하여 33수가 되므로 새해를 여는 여명의 종을 33번치는 것입니다.


오행에서 土가 중앙에 위치하듯 오상에서도 믿음이 근본입니다. 나무가 흙이 아니면 어디에 뿌리를 내릴 수 있으며, 물이 흙이 아니면 흐를 곳이 없고, 금이 흙이 아니면 어디서 캘 수 있겠으며, 불이 흙이 아니면 어디서 비칠 수 있을까요. 인의예지신 오상중에도 믿음 신자가 으뜸입니다. 믿을 신자 信 없으면 인의예지가 무상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이는 인간사 모든 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신용사회’라는 말이 있지만 진실로 인간사회는 믿음을 근간으로 유지됩니다.


믿을 신자 신용(信用)이 신령 신자 신용(神用)입니다. 믿음을 저버리는 것은 신(神)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믿음이 곧 神의 자리라는 것을 깊이 숙고해보세요. 이 세상은 마음의 건축물이고 마음은 건축가이며, 영(靈)은 생명이고 마음의 고용주입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니 말에는 신령한 기운이 서려있는 것입니다. 믿을 신(信)자가 사람 인 변에 말씀언으로 이루어져있음을 깊이 숙고해보세요. 사람이 하는 말에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하는 말에는 신령한 기운이 서려있어 믿음이 가야합니다. “천지가 무너져도 나의 말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선언한 사랑의 마스터의 말씀과 행적은 진실로 신성한 믿음에 대한 빛나는 모범입니다. 


이렇게 만상만유의 근원인 믿음이 영적 비즈니스의 근본 운영원리가 되는 것은 매우 응당한 것입니다. 더구나 인간사회는 믿음을 근간으로 합니다. 영적 비즈니스의 경영과 업무에 있어서도 신용의 원리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업체 상호간의 거래에서나 개인관계에서, 제품의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신용은 상호간 반드시 지켜져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신용을 지키는데 있어서는 자신이 한 말을 반드시 실행에 옮겨 완수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나가야 합니다. 人 言 成, 사람의 말을 이루기 위해서는 믿음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앞의 두 글자를 합하면 믿을 신(信)자가 되고 뒤의 두 글자를 합하면 정성 성(誠)자가 됩니다. 정성이란 호흡과 같이 쉼과 틈이 없이 꾸준히 정진하되 오직 부족하지 않을까 저어하는 마음과 행실을 이릅니다.


마음은 정성스럽기를 바라고 몸은 공경하기를 바라고 일처리는 믿음직스럽기를 바라는 심신사 - 성경신(心 身 事 - 誠 敬 信)의 원리를 인간생활의 전 영역에 적용하여 몸과 마음에 배게 하여야 합니다.


상생(相生)의 원리

국민 여동생으로 알려진 문근영이 새해벽두에 떠오르는 해를 보면 무슨 소원을 빌었느냐고 물어본 어느 신문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참 어린 나이에 생각이 깊구나하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새해벽두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비는 소원의 내용이 자신을 알든 모르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면, 순간 이 세상은 빛과 사랑의 새 세상으로 전변될 것입니다. 


상생의 원리는 새로운 사회에서 삼라만상의 상호관계에 대한 근본원리입니다. 낡은 사회가 상극에 의해 지배되어 서로 상충하며 무한 경쟁으로 치달아 무수한 한과 원을 쌓아왔다면 새로운 사회는 음양이 서로 상극하기 보다는 서로 합덕하고 신과 인간이 조화하며, 만상만유가 서로 사랑하며 사는 참세상이 펼쳐집니다. 이런 사회에서 상생의 원리는 모든 관계의 규범이 됩니다. 인간의 노력만으로 그렇게 되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기운이 상극의 기운에서 상생의 기운으로 천기자동으로 바뀌어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인간만이 아니라 천지도 성공하는 때라는 점이 우리시대의 독특한 특징을 규정합니다.


선천에는 사람사이의 관계에 있어서도 사주상 띠의 속성이 작용하여 호랑이 띠와 원숭이 띠사이는 인신충(寅申沖)의 상극작용으로 서로 사이가 안 좋게 되지만 새 시대에는 인신충만하는 것이 아니라 인신합(寅申合)도 하므로 호랑이 띠와 원숭이 띠 간에도 사이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더욱이 사람들이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깨달아 감에 따라서 별의 작용과 사주팔자라는 천지기운의 작용을 더 이상 받지 않고 자기 자신의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창조적이고 의식적으로 개척해갈 수 있는 천부적인 권능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랑과 지혜, 권능의 신성한 주권을 가지고 자주적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관계에서 상생의 원리는 나로 인하여 상대방이 덕을 입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신 덕분(德分)에 잘되었다”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관계의 황금률로 사랑의 마스터는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남에게 행하라”는 말로, 공자는 “남이 나에게 행하길 원치 않는 것을 남에게 행하지 말라”는 말로 제시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깊이 있는 사랑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원수를 은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그토록 사무치는 원과 한을 안겨준 원수의 원한을 스스로 풀고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과 같이 대하고 사랑하는 것, 이것이 인류가 알고 있는 가장 심원한 깊이의 사랑입니다. 이러한 사랑은 전생관계를 포함하여 창조의 근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기초로 하지 않고서는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흥부와 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흥부가 옥황상제께 득죄하고 지상에 죄를 씻기 위해서 인간세의 선한 사람의 모범을 세우는 과업을 가지고 내려올 때 꼭 필요한 놀부의 역할을 아무도 행하려는 사람이 없을 때 가장 절친했던 친구인 놀부가 흥부를 위해서 그 악역을 자처했다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그 사람이 나에게 진정 천사가 아닌가요. 무조건적인 사랑은 새로운 사회의 인륜지 대강(人倫之大綱)입니다.


경영과 업무에서 상생의 원리를 적용하는 것은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 업체들을 잘되게 하는 방향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잘되는 유일한 길은 남을 잘되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빛의 마스터에게 돈을 많이 버는 비법을 질문하였을 때 그가 들려준 비법은 남이 돈을 많이 벌수 있게 해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그것은 비법입니다!


남을 잘되게 하세요! 이것은 자신이 잘되는 첩경이며, ‘모든 이들의 최고선’을 위한 상생의 행동강령입니다.


봉사(奉仕)의 원리

봉사는 받들 봉, 섬길 사로 자신을 포함하여 남이나 이웃, 사회, 국가, 인류를 대상으로 받들고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봉사의 원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 영역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견지해야할 기본적인 입장과 자세입니다. 신성한 책에 기록되어 있듯이 “너희는 너희가 심판하는 것으로 심판을 받을 것이며, 너희가 섬기는 것으로 섬김을 받으리라”하였습니다. 이것 또한 인과률의 우주법칙입니다.


세상의 이치가 두과지리(荳瓜之理)와 같으니, 콩 심은데 콩 나고 오이 심은데 오이 나는 법입니다. 콩을 심고 오이가 나오기를 바라거나 오이를 심고 콩을 수확하기를 바란다면 이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이치가 이렇게 명백해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법칙을 간과합니다. 자신이 심고 자신이 거두는 법인데 사람들은 종종 이것을 망각하고 심지 않은 것을 바라거나 자신이 심어놓고도 기대한 바를 얻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남을 탓하거나 천지를 원망합니다. 자기 자신이 자기운명의 농부임을 망각하고 남을 탓하고 운명을 비관하는데서 “불행의 악순환”은 계속됩니다.


이 고통의 사슬을 끊고 “행복의 선순환”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자기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결정적인 힘 또한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심은 대로 거두리라”, “주는 대로 받으리라”는 인과률의 법칙에 맞게 음덕(陰德)을 쌓고 선업(善業)을 지어나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파동으로 되어 있고, 심은 대로 거두고 주는 대로 받는 것이니, 기쁨으로 봉사하면 기쁨과 행복의 결실을 수확하게 될 것입니다. 기쁨의 원리와 봉사의 원리는 동전의 양면으로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입니다.


경영과 업무에서도 봉사의 원리를 적용하여 이윤과 임금 때문에 일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기쁨을 확대하고 봉사의 영역을 확장하는 방향에서 경영과 업무에 종사하는 것입니다. 국민에 봉사하는 정치가, 서민에 봉사하는 경제인, 대중에 봉사하는 문화인이 된다면 그 정치가는 국민의 존경과 추대를 받을 것이고, 그 기업의 제품은 널리 애용될 것이며, 그 문화인은 대중의 인기와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는 대로 받으리라!”, 카르마의 법칙은 던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부메랑의 효과와 꼭 같은 것입니다.


기업을 경영하고 쇼핑몰을 운영하며, 고용인으로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이 영적 비즈니스의 4대 원리, 기쁨의 원리, 신용의 원리, 상생의 원리, 봉사의 원리에 대한 내용들을 숙지하시어 실행에 옮기세요. 영적 비즈니스의 4대 원리 하나의 원리를 4가지 측면에서 설명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 하나의 원리는 다름 아닌 여러분의 진정한 자아입니다. 경제적인 영역에 여러분의 진정한 자아의 요구를 실현하고 구현하는 것이 영적 비즈니스의 핵심내용입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그 일로 세상의 기쁨을 확대하세요!

자신이 말한 바는 반드시 지키고 이루세요!

남을 잘되게 함으로써 나도 잘되는 상생의 길을 선택하세요!

모든 기회를 통하여 적선(積善), 적덕(積德)의 삶을 구현하세요!


합덕(合德)과 조화(調化), 상생(相生)의 사회를 위하여!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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