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웰빙


혈액형 별 체질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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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형

AB형은 비교적 민감한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고 면역 체계는 A형에 가깝다. 위험 질병도 A형과 흡사해 암,

심장병, 고혈압, 만성 위염, 악성 빈혈 등에 비교적 쉽게 걸린다.따라서 AB형에게는 A형과 같은 질병

예방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A형과 B형의 내성을 다 물려받기 때문에 AB형의 면역체계는 세균 감염에 대항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독특한 성질은 알레르기나 관절염, 각종 염증, 낭창 같은 자가면역장애에

걸릴 위험을 최소화시킨다.

● A형

A형은 매우 민감한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체계가 약한 경우가 많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에도

약한 편이다. A형은 O형처럼 스트레스 초기 단계에 격렬하게 반응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불

안이나 흥분 같은 과민 반응을 서서히 일으키게 된다.

이렇게 되면 면역체계가 교란되면서 점점 쇠약해지고 결국 각종 병원균에 대항해 싸울 힘을 잃게 된다.

A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암, 악성 빈혈,  고혈압, 심장병,  대장염, 간과 쓸개의 질환, 인슐린 부족

으로 인한 당뇨병에 잘 걸린다.  꽃가루 같은 환경에 대한 반응 때문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천식을

앓게 되는 일도 많고 급성 관절염에도 쉽게 걸린다. 또한 천식과 관절염은 스트레스로 인해 심해지는 경향

이 짙다.

A형은 위산이 부족해 위염에 쉽게 걸린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야채와 산성이 강한 음식을 자주 섭취

하도록 한다. 또한 A형은 우리 나라 사람에게 많은 위암의 발병율도 높으니 발암성 질산염이 들어있는 불

에 탄 고기나 소금에절인 발효 식품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A형은 유방암에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40세 이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콩과 같은 대두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B형

B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균형 잡히고 강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면역체계가 O형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그런 균형이 깨질 경우 루게릭병,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자가면역성질환이나 희귀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소아형 당뇨병이나 만성피로증후

군 등에도 잘 걸리게 된다. B형과 O형은 암에 걸릴 확률이 A형, AB형에 비해 낮은 편이다.

● O형

O형인 사람들은 대부분 튼튼한 소화기관과 면역체계를 갖고 태어난다. 그러나 지나치게 강한 면역체계로

인해 자가면역질환(몸 안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정상 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질병)이나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자가면역성 관절염, 천식, 건초열 등이 그 예. O형은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궤양성 대장염에 걸리기

쉽고 피가 잘 멎지않는 혈액 응고 장애를 겪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엽록소가 많이 함유돼 있는 녹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혈액 응고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벼운 알레르기는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

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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