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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Body for LIFE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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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Body for LIFE ---건강


Bill Phillips 등저/전태원 역/정성태 감수 | 한언 | 2001년 02월

• 출판사 리뷰 

 

전 미국을 강타한 기적의 헬스 &다이어트 프로그램!

이제는 운동도 다이어트도 고부가가치의 시대. 이를 입증하듯 최근 미국에서는 이른 바 ‘기적의 12주 프로그램’이라 불리는 『Body-for-LIFE』 열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이에 관한 책자가 1년여 전 출간되자마자 장장 68주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고수하는 것만 보아도 가히 그 열풍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콘테스트에는 첫 회 만에도 5만여 명이 참가해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현재 수십만 명에 이르는 미국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실제로 체험하여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 바디폴라이프 직접체험수기


난 중학교 때부터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었고.. 짧은기간이었지만 헬스클럽에서 트레이너로 일하기도 했었다.. 항상 건강한 근육질몸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찰라.. 바디포라이프를 알게 되었다.. "12주만에 사진속주인공들같은 몸을 가질 수 있단말인가.." 내가지금까지 알고 있던 피트니스상식으론 사실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있어서 뭔가 비법이있겠구나 싶은 생각에 눈을 질끈감고 이 프로그램대로 실행을 해보았다..


효과는 있었다.. 12주 동안 체중 81kg에서 72kg으로 감량되었고 체중감소와는 별도로 내 몸에선 어느덧 근육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난 피트니스에 대한 나의지식만을 믿어왔었기 때문에.. 이렇게 적은운동량으로 효과를 볼 수 있겠는가 싶었었는데.. 결론은 체중감소 근육발달 을 가져왔다.. 더이상 무슨 의심이 필요하겠는가..


나의 식단의 경우 마이오플렉스같은 식사대용파우더보단.. 심플리나 프로스타같은 단백질파우더를 이용했었으며.. 종합비타민과 아미노산제를 따로 섭취해주었다..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한 채 직접 실행해 보지도 않고 바디포라이프를 비웃는(?)사람들을 나는 다시 비웃는다.. 하루에 5끼를 먹어가며 12주만에 10kg체중감소와 근육발달을 직접 체험했다..


"더 이상 이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있는가"


나이22세 웨이트트레이닝을 즐기는 사나이


* 독자리뷰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스포츠센터다, 조깅이다 혹은 요가다 하는 것도 단순히 뚱뚱해서 살을 뺀다는 개념이 아니라 지방을 없애고 좀더 몸을 가볍게 하여 보기 좋은 몸매를 가꾸려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여러 연예인의 다이어트 비디오가 나오고 책도 많이 나왔다. 그중에서 12주 프로그램으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오랫동안 고수하고 아마존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미국 내에 열풍을 일으켰던 『Body for LIFE』도 눈여겨봄 직하다. 이 책은 많은 사람에게 기적과 같은 자신감을 불어넣어 그들을 변화시켰다.


『Body for LIFE』가 그토록 열렬한 반응을 불러 올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단순히 날씬한 몸매가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건드려주기 때문이 아닐까. 여기에 많은 사람의 삶이 변화되었다는 근거로 제시되는 것은 당신을 날씬한 몸매로 만들어주겠다가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아야하지 않겠냐는 마음을 불어넣어 주었다는 것이다. 책에 나오는 사례의 구체적인 내용도 무던했던 일상을 자극하여 포기하려 했던 스스로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르게 한다.


저자는 한 체력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거기서 많은 사람이 운동과 식이요법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상의 육체적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안타까워 한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자신의 인생을 충실하게 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면서, 저자는 그들을 도울 방편으로 변신 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그들을 도울까 생각하던 그에게 떠오른 묘안은 `도전'과 `경쟁'이었다.


각계각층에 있는 사람 5만 4천 명 이상이 참여한 이 콘테스트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이고 활기 넘치던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콘테스트의 참여를 통해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의 대접도 달라진 것을 느끼며, 그 변화의 실체를 경험하게 된다.


12주간의 도전을 끝낸 사람들은 챔피언이 되고, 먼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는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감명과 도움을 주면서 프로그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었다.


16세의 린 링켄필터는 그가 다니던 고등학교 축구팀의 풀백이자 주장이었다. 링켄필터에게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토끼 사냥에 갔다가 안전장치를 해놓지 않은 친구의 총이 발사되면서 그의 등을 강타했을 때부터였다. 보건훈련을 받은 동생이 다행히 응급처치를 했고, 병원으로 옮겨지기는 했지만 린의 생존 확률은 1/2이었다. 수혈을 받고 식이요법을 하고, 독하게 맘먹고 훈련을 한 덕택에, 그는 다시 필드에서 풀백으로 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약혼까지 했다. 그런데 의사는, 그가 4년 전 수혈 받은 혈액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있었다며, 그가 에이즈 감염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후 그의 삶은 살아 있어도 살아 있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그는, 거울을 보다가 문득 자신이 쓰레기 같다고 느꼈고, 힘겨운 현실에 당당히 맞서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 즈음 그는 우연히 후배에게서 이 책의 저자 빌 필립스의 책을 소개받게 되고, 그의 지침에 맞춰 차근차근 새로운 삶을 설계해 나간다. 지금도 그는 에이즈 양성보균자이지만 그의 삶은 예전 같지 않다. 식이요법과 운동이라는 단순한 목표로 그의 육체와 정신은 변하게 된 것이다.


“저는 죽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 살아 있는 것이지요. 저는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요. 제게는 다른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는 일이 있고, 저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약혼녀가 있어요. 때문에 매일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죠.”


단순한 다이어트 책이 아니다. 부정적인 감정과 비생산적인 생각을 털고 마치 도미노가 넘어가듯 생활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사례의 소개뿐 아니라, 행동 유형을 변화시키는 방법과 운동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그밖에 운동요법을 그림을 통해 하나하나 짚어주고, Q&A와 자가측정일지, 전문 용어 등 책을 보는 것에도 불편함이 없게 꼼꼼하게 정리해놓았다.


특히 돋보이는 부분은, 지금까지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이 따로따로였다고 지적하면서 그 둘을 함께 연계하여, 어떻게 운동하고 어떤 단계를 거쳐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또 긴 시간 동안 지루한 운동을 하는 게 아닌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으로 체내지방을 소모하는 `최고점 기법'이라는 것을 적극 활용하라고 일러준다.


이렇게 Body-for-LIFE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운동 기법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불과 12주만에 자신이 원하는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이 책은 전한다. `언젠가 날씬한 몸매를 갖추겠다'는 꿈이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의 살아 있는 경험을 본받아, `12주 안에 9킬로그램을 줄일 것이다' 같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에서부터, 저자의 세세한 안내를 따르다 보면 이 책의 사례들은 나와 상관있는 것이 된다.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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