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죽염 안전한가요?

해월죽염 안전한가요?

불만제로에서 오늘 죽염에 관하여 한방 날렸습니다.
인산죽염이나 그래도 큰죽염업체는 별이상이 없는데 소규모업체 특히 인산선생님 말씀대로
쇠통에 구운데는 아주 피작살났습니다.

철분이 식품 허용치의 300배까지 나온데가 있으니까요.
헌데 죽염 검사항목에는 철분검사가 없습니다.
숯가루도 마찬가지고요.
불용분 3%로 아무리 숯가루가 많이 나와도 그건 다 통과합니다.
숯가루로는 법적으로 뭐라할수 없으니 철분으로 팬거지요.
그것도 죽염검사기준이 아닌 식품전체 기준으로 엮은겁니다.
식품에 10mg이 들어간것하고 소금에 10mg이 들어간것은 상황이 다르므로
기준이 아니거든요.
식품이야 많이 먹는것이고 소금은 조미료인데 같은 기준으로 하면 안되지요.

자죽염은 숯가루가 문제이고 회색죽염은 또다른문제가 숨어있습니다.
저도 삼척에 그일때문에 다녀온것인데
해월죽염에는 철분이 0.02%가 들어있더라고요.
천일염은 0.01%의 철분이 있으니 문제될건 없지요.
크롬은 천일염이 0.2ppm 해월죽염이 1ppm 포화죽염수가 0.1ppm이 들어있습니다.

만약 인산선생님이 제조한 초창기 죽염을 검사하면 어찌 나올까요.
아마도 가관일겁니다.
이걸 사람이 먹으라는겨 하는 검사결과가 나올것입니다.
아마도 철분 허용치의 100배는 나올것입니다.

쇠통에 구우라는것 자체가 문제지요.
쇠통에 굽는데 당연히 철분이 많이 나올수밖에요.
철분이 불길에 달아올라서 녹아들어간것은 약이라고 인산선생님이 말씀하셨거든요.
그건 철분이 아니고 철성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검사하면 철성과 철분을 어찌 구분하는지도 의문입니다.
9회죽염치고는 해월죽염이 왜 철분이 가장 적은수치가 나오냐하면 저는 용융시 스텐로를 쓰고
쇠통에 안합니다.

죽염용융시 맹물처럼 녹이지 못하면 금속성분이 밑으로 가라앉지 못하고 죽염속에 포함됩니다.
그래서 제가 죽염받는 그릇에 붙은 죽염을 채취하지 않고 맹물처럼 녹지않은 아래부분의 중품죽염도 채
취하지 않는것입니다.
맹물처럼 녹으면 결정구조가 유리처럼 됩니다.

죽염수에 죽염보다 크롬이 1/10로 적어지는데서 알수있듯이 맹물처럼 녹이지 못하면 중금속이
상당히 많아질수밖에 없습니다.

소량일때는 약이 되지만 지나치면 그것도 독이 되지요.
죽염도 미리 선수쳐서 철분만이 아니라 크롬과 니켈같은 다양한 중금속에 대해서 기준을 정해야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철분이 많아도 해롭지 않고 오히려 몸에 좋다는 과학적 검증이 이루어지기전에는
황토로나 세라믹로에서 굽는 방법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산선생님 말듣다가 쪽박차게 생겼거든요.

인산가 사장님이 철분을 걸러내는 기계로 걸러내어 잘하는것처럼 인터뷰하지만
크롬검사하면 큰소리치기 힘들것입니다.

죽염받는그릇도 세라믹으로 일회용으로 만들면 좋을것입니다.
일단 보기에 깨끗해야 하는데 죽염은 그리하기가 힘들거든요.
앞으로도 죽염의 갈길이 멀었습니다.

글작성 ; 해월님

http://cafe.daum.net/haewolmongol/32PU/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