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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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사랑하는 여러분, 이야기하기에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정치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땅에서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면에서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태양계에 변동이 일어나고 지구자체에도 기상이변과 지진, 태풍, 산불, 쓰나미 등으로 천지가 새로워지는 자정작용의 반영으로 인간사회에도 연일 변혁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도래
예부터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 속에 천기의 흐름을 일러왔습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다오~”라는 동요에는 천지개벽의 이치가 담겨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새로운 집이 들어서기 위해서는 그곳에 있던 낡은 집을 허물어야만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도 낡은 시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이정표로 삼을 만한 금언들입니다.
여러분은 2001년에 911을 목격하였습니다. 이제 그 사건의 진정한 의미를 새겨볼 수 있을까요? 911에 폐허가 된 쌍둥이 빌딩이 서있던 자리에 무엇이 세워져있는지 살펴보세요. 쌍둥이 빌딩 대신에 들어선 것이 무엇이든 간에 쌍둥이 빌딩이 잿더미가 되는 것은 낡은 사회의 이원성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낡은 시대의 수많은 세월동안 지속되어온 억음존양(抑陰尊陽 : 여성성을 억압하고 남성성을 높이는 것), 음양대립, 쟁투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정음정양(正陰正陽 : 여성성과 남성성이 서로 높이며 존중하는 것), 음양합덕(陰陽合德), 상생화합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태양계나 지구나 인간사회에는 새로운 에너지가 도래하여 정착되는 과정에 발생하는 과도기적인 국면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과도기에 제기되는 총체적인 화두는 “청소”입니다. 태양빛이 더욱 밝아지고 지구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진과 태풍, 산불, 쓰나미가 지구를 청소하기 위한 자정작용의 일환이라면 그것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축복할 만한 일입니다. 청소하는 과정은 먼지도 날리고 옷이 더럽혀 질지도 모르지만 청소 후에는 맑고 깨끗한 세상이 열립니다.
지금 한국사회에서는 대선을 매개로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기존의 전쟁과는 성격이 다른데, 기존의 진보와 보수, 음과 양의 대립과 쟁투로서의 전쟁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청산하는 마지막 전쟁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것과 낡은 것과의 전쟁입니다. 일찍이 예언되었던 인류의 마지막 전쟁인 아마겟돈은 목하 지구상에 진행 중인데, 새로운 에너지의 도래와 낡고 부패한 에너지의 저항으로 대별되는 전쟁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영구히 반복되는 쟁투가 아니라 낡은 시대의 말미에 벌어지는 막판 힘겨루기로 인류의 마지막 전쟁입니다. 이것은 전 세계적인 규모에서 각 나라별로, 사회집단별로, 개개인 별로 겪게 되는 필연적인 과정입니다. 낡은 집을 그대로 두고 새집을 지을 수 없듯이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방안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은 결말이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새로운 것이 승리하는 것은 어두운 방에 불을 켜는 것과 같아서 사람들이 각성함에 따라서 그리고 새로운 것의 생활력을 받아들이고 선택하는 것에 따라서 낡은 것은 맥없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모든 인류가 자기 자신의 거짓 자아인 에고(Ego)의 저항을 뒤로하고 진정한 자아로 새롭게 거듭날 뿐 아니라 언어, 행동, 처사에서 빛을 선택하고 새로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새로운 사회의 도래를 돕는 정당한 행위로 됩니다. 기억하세요, 선택의 기준은 ‘거짓’과 ‘진실’입니다. 진실성, 진정성은 새로운 것의 무한한 생활력이 지니는 필승불패의 요소입니다. ‘거짓’에 반대하여 싸우기 보다는 단순히 ‘진실’을 선택하세요.
폭로는 진실을 선택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폭로를 통하여 어둠속의 ‘거짓’을 밝은 곳에 끌어내는 것만으로도 ‘거짓’은 그 존립의 기반을 상실합니다. ‘거짓’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정보의 부재로 속아서 그러는 것이니 ‘희망의 진실’을 보여주세요. 그들은 올바른 선택을 하게 될 거예요.
군사위일체(君師位一體)
옛날에는 성인(聖人)이 입극(入極)하여 정사를 돌보았으므로 성군(聖君)정치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우리민족의 단군, 중원의 요, 순, 우임금이 그러한 경우로 임금과 스승이 한 분이였습니다. 한분의 성군에 의하여 정치와 교화가 동시에 이루어졌던 것이죠. 그 후 임금과 스승은 분리되어 정치와 교화가 분리되기 시작하여 예수와 석가도 인류의 스승으로 오신 것이지 임금으로 오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정치와 교화가 분리된 상태에서 임금은 성인의 도(道)로써 보다는 웅패(雄覇)의 술(術)로써 백성을 다스리고 수많은 정복 전쟁에 패권의 제물로 백성들을 내몰아 천하에 웅패의 패악을 끼쳐온 지 장구한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인류는 세계 1,2차 대전을 고비로 존패의 위기를 넘기고 냉전시대의 끝자락에 놓여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회의 지속 가능성이 보장되고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는 빛과 사랑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다시금 성군정치의 시대를 열어야합니다. 다시금 군사위가 한 갈래가 됨으로서 임금과 스승이 한분이 되어 정치와 교화를 통일적으로 이루어 가야 사회전반의 개혁과 번영을 조화롭게 균형 발전시켜나갈 수 있습니다. 이미 현대사회에서 국민대중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정치 지도자가 세계도처에 있으며 그 대열은 확대되어 나갈 것입니다. 이것은 군사위일체에서 군사위분리로 다시 보다 높은 차원의 군사위일체로 나선형으로 순환 발전하는 시대적 흐름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상등국
일찍이 우리민족은 천손의 백성으로서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의 사명을 안고 신시(神市)을 건설하여 인류의 문명을 선도한 이래로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흘러내려오면서 창성 발전하다가 일정한 때가 되면 다시 인류의 문화적 중심지로 전 세계의 정신문화적 지도국으로 될 타고난 운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문화, 한문화는 세계의 중심문화가 될 것입니다. “한”은 하나의 준말로 하나다, 많다, 크다, 근원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모든 문화는 새 세상의 본보기가 되고 모든 인류가 따라 배우는 문화생활이 될 것입니다. 한민족, 한국, 한식, 한지, 한국어, 한복, 한옥..... 인간생활의 의식주 모든 면에서 우리민족의 전통유산은 세계 속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예부터 우리민족을 가리켜 동방예의지국, 해동성국이라 칭하여왔습니다. 인륜과 도덕은 동물계와 인간계를 구분하는 시금석이기도 합니다. 하여 인륜을 바로 행하고 도덕을 밝혀나가는 것이 인간세상을 살아가는 바른 도리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만국 중에 상등국이 되고 세계 인류를 계도해나가는 것은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인륜의 근본을 바로세우는 높은 도덕성을 통하여서입니다.
2007년은 9(2+7)수리로 완성의 해이고 끝맺음을 하는 해입니다. 무엇이 끝나는가 하면 낡은 시대, 전쟁과 부패가 끝나는 해입니다. 지금 전 세계가 너무나 혼탁하고 혼돈스러운 것 같아도, 한 사회의 부정과 비리가 쏟아져 나오고 들추어지는 것은 지구와 인간사회가 청소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은 1(2+8)수리로 시작의 해이고 출발의 해입니다. 개인의 행복과 인류의 평화로운 번영이 시작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태왕사신기
요즘 우리사회에는 대선과정과 시기적으로 병행하여 태왕사신기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흐름으로 보면 우리사회에 필요한 지도자상은 태왕사신기의 쥬신의 왕 담덕과 같은 존재입니다. 드라마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담덕의 지도력은 왕이라는 직책과 권위가 아니라 수하들과 백성을 진심으로 대하고 사랑하는 것으로 얻어지는 수하들의 심복과 백성들의 존경입니다.
하늘의 섭리가 엄연히 존재함을 알고 천리를 거스르지 않고 백성들을 사랑하는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정신은 우리민족의 존경받는 지도자들이 굳건히 견지해온 근본철학입니다. 연가려와 호개가 왕위를 찬탈하기 위하여 벌이는 정치적 기만술과 권력과 금권을 앞세운 세력 확장은 일시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듯이 보여도 그것은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아서 무너질 때는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사신(四神)의 신물을 그 정신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물질적으로 그 껍데기만을 추구하는 것도 연호개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드라마에서 사신은 담덕을 돕는 4명의 신하들을 의미하지만 담덕 개인으로 보면 사신은 쥬신의 왕으로서 지니는 담덕의 네가지 덕성입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신하들에 대한 의리, 지도자로서의 예의범절과 품격, 대국적인 안목과 현명한 지혜로서 인의예지(仁義禮智)가 그것인데, 북현무는 지혜, 남주작은 예의, 동청룡은 인(仁), 서백호는 의리를 각각 상징합니다. 그 가운데 중앙은 쥬신의 왕 담덕이 자리하는 데, 중앙은 믿음(信)의 자리입니다. 그의 말은 믿음직스러우며 네가지 덕성을 한 몸에 지닌 담덕의 행보는 백성들로부터 무한한 지지와 신뢰를 받습니다.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에서 담덕과 같은 지도자가 있을까요? 국민대중을 감동시키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존경을 받을만한 그런 분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국운의 흐름으로 보아 이런 분이 세상에 나올 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일찍이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일컬으면서 대(大)영제국이라 칭하였습니다. 그러다 중국이 한때는 대(大)중화라 하였죠. 세계대전 때는 일본이 자신들의 나라를 대(大)일본제국이라 칭하였습니다. 각 나라들의 국운이 융성할 때 그들 나라에 붙여졌던 대(大)자 수식어가 지금은 어느 나라에 와있는지 살펴보세요. 조선말 고종황제 때 대한제국이라 하더니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대한민국으로 정착되면서 세계에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것은 결코 말장난이 아닌데, 천기의 흐름입니다. 기존의 이들 나라에는 대자가 붙어도 정복전쟁을 통한 나라의 확장이므로 어질 인(仁)자가 함께하지 못하였습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자신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노래했던 동방의 해 뜨는 나라, 조선 대한민국의 국운이 다시 융성할 때는 기성의 대자를 지닌 나라들과는 질적으로 다르게 어질 인(仁)자의 덕성을 지닌 높은 도덕성으로 주변국을 감동시키고 계도하는 문화선진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 옛날의 광개토대제인 담덕도 단순히 정복전쟁만으로 그 넓은 땅을 평정하지는 못하였을 것입니다.
우리민족의 국운이 이러할 진데, 우리민족의 최고지도자로서 어떤 분을 선택하여야할까요? 도덕성은 이 나라의 최고 지도자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백성들이 굶주리는데 도덕성이 밥먹여주냐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담덕은 도덕성과 더불어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파헤치는 전쟁이든 주변국을 정복하는 전쟁이든 힘으로 강제하는 방법으로는 백성들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할 수 없습니다.
한반도에 대운하를 뚫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산이 70%고 평지와 산이 중첩되어 있어서 폭이 200m, 깊이 200m의 운하를 판다는 것은 자연에 대재앙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정녕 어머니 지구가 살아있는 하나의 유기적인 생명체라는 사실을 모른단 말입니까. 인류가 지구상에 살아도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인류의 생존 또한 보장되는 것입니다.
도덕성이고 뭐고 좀 먹고 살자고 이런 사람을 지지하는 것은 태왕사신기의 연호개가 명성과 재물로 백성을 끌어 모으는 것에 합류하는 병사들과 같아서 전쟁터를 전전하며 고생하다가 종국에는 연호개의 칼에 죽어갑니다.
모든 사람들은 선택을 통하여 자기 운명을 결정해갑니다. 매 순간 자기 자신의 최고선을 위해서, 모든 이들의 최고선을 위하여 선택하여야 합니다.
굳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대학의 한 구절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수신이 되고 제가가 되어 한 가정을 화목하게 함으로써 만인의 귀감이 되는 분이라야 비로소 치국을 논할 수 있습니다.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여 있는 자가 수신이 되었다고는 누구도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수신이 되지 않은 사람은 정말 가정을 화목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하물며 나라는... 수신이 안된자가 나라를 경영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우리는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를 웅비하는 미래조국의 민족혼을 일깨울 대한민국의 최고 지도자로, 서민의 아픔과 약자의 고통을 어루만져줄 이 시대의 담덕으로 지지합니다!
더 이상 정치인은 국민위에 군림하는 자들이 하여서는 안 됩니다. 정치인들이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국민에 대한 봉사가 정치라면 진정으로 국민을 받들고 섬길 줄 아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여야 합니다. 그런 입장과 자세가 아니라면 정치인으로는 적성이 맞지 않는 것이니 일찌감치 다른 직업을 찾아야할 것입니다. 아직도 국민을 섬기어야할 자신의 주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통치의 대상으로 보는 정치인은 낡은 시대의 퇴물로 청산되어야 합니다.
문후보는 모 방송국의 TV토론에 나와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백성이 주인이고 정치인은 그 주인을 섬기는 머슴인데, 난지도에 골프장을 만들믄서(^^) 거기에는 20만이 사용하는 공원이 있었는데 골프장이 들어서면서 기껏 200명의 사회 지도층 인사가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머슴 200명이 주인 20만명을 내쫒은 형국으로 말이 안 됩니다.” 이 짧은 문구 속에는 한국사회에 정치현실과 지도층의 부패, 문후보의 정치철학을 읽을 수 있는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문후보 자신은 자타가 공인하는 청백리로 수신(修身)이 되어있고, 그 가정의 화목한 모습이 세간에 화제가 될 정도로 가화(家和)가 되어있으며, 지난 IMF 때도 회사직원을 한사람도 해고하지 않았고, 산업재해가 줄고 직원들이 가족들과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며 생산성을 30%이상 높이는 4조 2교대, 학습직능제를 도입하여 효율적이고 모범적인 작업시스템을 창출하여 타회사에 확대 적용중이며, 아시아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성공한 CEO로 세계적인 안목을 지닌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능력 또한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사람이 희망”이라고 합니다. 우리시대의 근본문제는 발전하는 물질문명을 정신문명이 따라잡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과학기술에 인(仁)이 붙지 않으면 그것은 사람들을 죽이는 전쟁무기를 양산하는 인류의 어리석음을 노정시킵니다. 인류의 대중의식은 깨어나 무한경쟁이 어리석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면서 얼마든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런 길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 대립과 투쟁의 이원성에 기초한 이념의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음양이 합덕하고 각계각층의 사회구성원들이 상생화합하고, 부부가 화목하여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며, 부모에게 효도하고 국리(國利)와 민복(民福)에 기여하며, 스승을 존경하고, 자신의 직장을 사랑하여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며, 온 나라가 한 가족같이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사람 중심의 인존사상(人尊思想)을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의 이정표가 되어야하고 인류는 그러한 길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고 이것이 우리가 그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이론은 좋으나 현실성이 있느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더라고 우리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 사교육비 문제, 부동산값 문제, 과로에 의한 산재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실제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지도층의 부패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그것은 민주사회에서 사회개혁이란 주로 제도 개선을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사회의 지도층이 부패와 손을 잡고 있는 한은 제도개선이 서민대중의 이익의 관점에서 쉽고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경유착과 지도층의 부패를 그대로 두고 국민대중의 이익에 맞게 제도개선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국민들이 보기에 왜 이렇게 살기가 힘들고 개혁은 지지부진한가하면 그것은 0.5%도 안 되는 사회기득권세력의 완강한 저항 때문입니다.
100만의 공무원이 있습니다. 공무원은 국민이 고용하여 국민의 세금으로 사는 국민의 충복입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말단 공무원도 관공서에 찾아오는 서민들을 업신여기기 일쑤였습니다. 말단 공무원이 그러한데 그 위로 올라가면 더 말하여 무엇 하겠습니까. 이런 공무원 사회를 개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맑고 깨끗한 분이 공무원으로 수장으로 있으면서 진정성을 가지고 위에서부터 솔선수범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수장이 전 공무원을 진실한 마음과 언행으로 감동시키고 교화되지 않고 이미 썩어있는 고위직 공무원들은 엄정한 법 적용으로 솎아내면 됩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정치인은 국민의 충복이요 머슴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국민의 생활적인 이익을 위하여 정책을 펴나간다면 국민대중은 그런 대통령과 정치인에 대하여 다함없는 존경과 사랑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국민의 충복이기는 커녕 자신의 정권욕을 위하여 자기 국민을 총칼로 죽이고 정권을 장악하는 자가 있었던 때로부터 27년이 흘러온 지금, 국민의 충복이 되겠노라고, 백척간두 진일보의 심정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국민의 숲으로 걸어 들어가겠노라고, 선언하며 메말라버린 국민들의 가슴에 희망의 햇불을 지피며 조만간 거대한 파고가 될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는 분이 여기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찍을 사람이 없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아닙니다.
여기를 보세요.
문국현을 알아보세요.
사람이 희망이라고 외치는 그가 우리의 희망입니다!
합덕(合德)과 조화(調和), 상생(相生)의 사회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