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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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은 없다.
네오처럼 말해요
숟가락은 없다.
숟가락은 없다.
숟가락은 없다.
네오가 오라클을 만나러 가서 스픈밴딩을 해보잔아요.
네오가 높은데서 뛰어내릴 때 이렇게 말합니다.
숟가락은 없다.
숟가락은 없다.
숟가락은 없다.
처음엔 잘 안되지만 나중에는 그냥 되지요.
물이 끓는 이치와 동일합니다.
물은 끓인다고 막바로 끓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끓게 되는데
그때 기체가 발생하지요.
모든 도술은 이러한 원리로 되어 있습니다.
달도 차야 기울듯이
공력이 모이고 모이면 일반인도 다 도술을 하는 때가 옵니다.
처음에는 미미하되 나중에는 강력하게 작동합니다.
이러한 선언들은 말이죠.
그래서 오래전에
의식상승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언제가 몸에서 너무 통증이 심할 때
"병은 환영이다."
"고로 고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병은 환영이다."
"고로 고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병은 환영이다."
"고로 고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3번을 강력하게 선언하자
바로 그 자리에서 아픈 부위가 바로 나았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의식상승은 병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바로 더 빨리 작동을 했을 것입니다만........
병이 본래 있지도 않던게 생겨난것
엄연히 병이 환영이거니와
나의 거짓이 한데 뭉쳐서 병을 이루었으니
병이란 깨달음을 위한 도구일뿐
깨닫고 나면 환영이라네........
빠르게 깨닫느냐 늦게 깨닫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이러한 선언은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이젠 구지 이런 주문을 외우지 않아도
큰 통증은 생기지 않으니까요
별로 필요성이 없는 문구가 되었습니다.
고생도 팔자이고 속편하게 사는 것도 팔자입니다.
의식이 진화가 안되면 죽도록 고생하는 것이 지구에서의 삶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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