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약기방(妙藥奇方)


어깨 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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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결리는데


     (1) 말곰취

       

고름을 빨아 내는 특효약으로 유명한 말곰취는 어깨 결리는데에도 매우 좋은 약이다.  말곰취의 잎을 불에 그슬러서 부드러워진 것을 결리는 부분에 붙여 주되 마르면 새 것으로 바꾸어 준다.  말곰취는 그 밖에도 부스럼, 신경통, 생안손, 유종 등에도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이니 만큼 평소에 정원의 화초로 심어 두면 매우 편리하다.


1. 가는쑥 부쟁이 (谿兒腸): 들액 흔히 있는 풀인데, 이것을 꽃이 필 무렵 수집해 두었다가 그 10g과 감초 2g을 하루분으로 해서 진하게 달여 마시면 어깨 결리는데 잘듣는다.  * 이런 풀을 수집해 두는 것은 건강생활을 통해 국력을 기르는 행위인 것이다.


2. 어깨의 이상은 다리의 길이를 갈게 해야 근치된다.  :  긴다리의 반대편 어깨에 이상이 생기게 마련이며,  다리의 길이를 고치면 10년 묵은 견통도 순식간에 낫는다.  다리의 길이를 고치자면 역학 요법에 의해 하는데 아주 간단히 누구나 할 수 있다(  箸  『血壓 내리는 책』 참조) 다리를 고치고 약을 쓰면 더 잘 낫는다.


     (2) 거머리

       

어깨가 결리는 것은 폐병의 초기나 고혈압에 잘 일어나는 증상이나 혈압이 높아서 어깨가 결리는데는 거머리 요법이 잘 듣는다.  거머리를 구입하여 어깨가 결리는데 붙여 피를 빨게 한다.


     (3) 수선의 뿌리

       

수서의 뿌리(구근)에는 열을 삭게 하고 울혈(鬱血)을 흩어지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어깨 결리는데에도 매우 유효하다.  구근을 강판에 갈아서 반의 밀가루와 10분의 1정도의 장뇌정(樟腦精 : 알콜에 장뇌를 녹인 것)을 섞어 반죽한 다음 헝겊에 펴서 어깨에 붙인다.  이것은 신경통이나 류우머티즘 그리고 유선염에도 특효가 있다.


     (4) 밀가루와 생강

       

밀가루에 이의 5분의 2정도 생강을 갈아서 넣고 반죽하여 헝겊에 펴서 어깨에 붙인다.  이것은 자극을 주는 것이므로 울혈이 피부의 표면에 올라와서 땀구멍에서 신진대사가 이루어지게 한다.


     (5) 마늘

       

마늘 3톨을 으깨어 밀가루를 섞어 찰지게 반죽을 하여 헝겊에 5-6밀리 두께로 펴서 어깨에 붙인다.  차츰 따가와 지나 그대로 마늘이 마를 때까지 견디어 낸다.  첫번부터 어깨가 시원해지며 이 방법을 매일 한번씩 1주일을 계속하면 아무리 고질적인 것이라도 잊은 듯이 낫는다.


1. 온침(溫鍼) : 눌러서 몹시 아픈 곳에 긴 침을 놓고 빼지 않은 채, 침두(鍼頭)를 쑥담배로 뜨겁게 해주면 잘 듣는다.  * 이렇게 침을 꽂고 침을 뜨겁게 하는 것을 온침법이라 하여, 신경통이나 마비, 냉증 등을 다스리는데 잘 쓰인다.


 2. 칠성침(七星鍼) : 이것은 매화침이라고도 하는데, 가는 침을 여러개 모아 묶은 침끝으로 결리는 부위를 톡톡 때려 주는 것이다. 아주 시원하게 잘 듣는다.  피가 약간씩 나올수록 좋다.  또 아픈 부위의 살갗을 꼬집어 피를 맺히게 해도 잘 듣는다.


     (6) 무우즙

       

무우를 강판에 갈아서 즙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 약간 즙을 짜버리고 헝겊에 펴서 어깨에 붙이고 유지를 덮어 준다.  차츰 따가와지나 곧 어깨가 풀려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원래 무우즙은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 힘이 있다.


     (7) 토란과 생강

       

토란과 생강을 각각 술잔 하나 정도씩 갈아서 밀가루를 섞어 진덕하게 반죽을 한다.  이것을 질긴 종이나 헝겊에 펴서 어깨에서 등에 걸쳐 붙인다.  5분쯤 지나면 화끈해지고 20-30분쯤이면 어깨가 풀린다.


       『중국단방 (中國丹方)』


     (1) 어깨가 결리는데 부황

       

어깨가 결리는 원인은 여러가지 있으나 물리요법인 부황컵을 붙이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우선 손쉬워서 좋다.  컵 안에 생긴 부분적 진공(眞空)으로 인해서 살이 빨아 올려 지고 모세관의 피가 움직여 굳은 근육이 풀어져 통증이 금방 가신다.  지압보다도 빠르고 침보도 빠른 것 같다. 


     (2) 이침(耳鍼)으로 다스리는 법

       

일반침술은 힘드나 이침은 간단히 누구나 다룰수 있다.  침의 깊이도 2-3밀리 정도면된다.  다만 혈(穴)을 정확히 잡아야 한다.  효과는 속효적이다. 침을 놓자 마자 벌써 통증이 가신다.  침이 아니라도 손톱으로 꼭꼭 눌러줘도 듣는 경우가 많으니 이침혈이야말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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