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 + 밭 마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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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 + 밭 마 늘
# 밭에 심은 마늘의 신비
밭에 심은 마늘의 신비는 대단해요. 그런데 위가 헐든지 장이 헐든지 식도가 헌데다가 그 생마늘을 찍어 먹으면 쓰리고 아파요. 구워서 먹으면 좀 부드러워서 통증이 적어요.
그러기 때문에 나는 그걸 수백 수천을 경험한 사람이지만 모르는 사람 먹으라고 하면 욕해. 종창(腫脹)에도 신비하고 암(癌)에도 신비하고‥
신약본초(神藥本草) 779 천도교교당 90.9.8
# 암독(癌毒)을 풀어
우리 나라에 마늘이 있는데 옛날에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있는 거요. 마늘은 독(毒)이 있으나 옹(癰)의 독을 다스릴 수 있느니라 했는데,
대산유독(大蒜有毒)이나 공옹독(攻癰毒)이라 이랬는데, 마늘은 독은 있어도 암을 다스릴 수 있는, 암독(癌毒)을 풀어 놓아요.
신약본초(神藥本草) 77 한국일보사 86.10.17
# 보음(補陰) ∙ 보양(補陽)
굵은 놈은 살이 찌는 보음제고 작은놈은 원기를 돕는 보양제고, 그래서 두 가지를 넣으면 보음(補陰)∙보양(補陽)하고 오리는 또
보양하면서 거악생신제고 가장 해독이 강한 해독제라. 마늘의 해독보다 강해요. 파는 그 다음에 흥분제라. 파의 흥분은 마늘의 보양을 돕는 거라.
신약본초(神藥本草) 228 한국일보사 88.1.15
# 염증(炎症)을 해소
마늘은 모든 염증(炎症)을 해소시키는데 가장 좋은데 그걸 삶아 먹어도 좋지만 불에 구워 먹어야 해. 불에다 구워 먹으면 염증을 해소시키는데 일품이라.
신약본초(神藥本草) 438 부산일보사 89.8.31
# 거악생신(去惡生新)
내가 어려서 우리 나라 마늘을 많이 이용했는데, 그 마늘이란 건 옛날 양반도 창(瘡)에도 쓰는 거고,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데도 쓰는 거고, 옹(癰)이라는 거이 지금 암(癌)도 옹의 하난데, 옹 중의 하난데 그 옹 중에 좋은 약이라. 그래서
나는 일생에 마늘을 많이 이용하는데, 그 마늘이 나쁘지 않고, 그런데 왜놈들은 매운 거 먹으면 안 된다고, 아주 그만 마늘 이런 거 아주 싫어해.
절에 들어가서 신성(神聖)한 데 사는 사람들은 오신초[五辛菜]를 금해도 좋겠지마는, 우리 밤낮 땀을 흘리고 벌어먹는 인간들은
오신초를 멀리하면 절대 안 되게 돼 있어요. 땀구멍이 완전히 열리면 흑사병(黑死病)이 오고야 말아. 탈수(脫水)현상의 종말이 흑사병인데.
신약본초(神藥本草) 343 한국일보사 89.7.8
# 창증(瘡症)
마늘은 소염은 약하고 창증엔 좋아요. 종처(腫處)에 거 잘만 하면, 잘 쓰는 법은 어려워도 잘 쓰는 법은 그걸 잘 찌끄뜨려서[짓찧어서]
종처에다 놓고 약쑥으로 뜨게 되면 약쑥불로 마늘을 익혀서 마늘 끓는 물이 살에 닿으면 그 창(瘡)엔 아주 최고의 보약이라.
신약본초(神藥本草) 228 한국일보사 88.1.15
# 논의 마늘은 쓰지 말라.
논의 마늘은 쓰지 말라. 그건 왜 그러냐? 우선 위험하다. 논은 지금 파라티온(Parathion) 독이 극에 갈 수 있는 시기가 이젠 가차워 오는데, 그건 전부 논이 아니라, 흙이 전부 수은독(水銀毒)이라.
신약본초(神藥本草) 77 한국일보사 86.10.17
# 논의 마늘은 쓰지 말라. 2
마늘은 매운데, 매운 건 수은(水銀)이 매워요. 그러면 그 마늘을 논에 심으면 농약을 40년 이상을 치고 보면 그 논은 전부
화공약(化工藥)으로 변화돼 있어. 흙이 아니라. 그 흙은 화공약이라. 그 흙의 화공약을 한데다가 모아서 그 화공약만 뽑아내 가지고 무엇도 죽일 수 있는데,
버럭지만 죽는 게 아니라 사람도 버럭지의 하나라. 우주 넓은 공간에서 볼 적에 사람도 한 버럭지에 불과한데, 큰 버럭지는 안 죽느냐? 그건 시간이 오라면 결국 죽는데.
신약본초(神藥本草) 111 한국일보사 86.11.28
# 왜 밭마늘이어야 하는가
꼭 밭마늘이냐? 양념으로 쓰는 건 소량이니까 논에 심은 마늘도 상관없는데, 이 암에 걸렸다, 당뇨다, 이럴 적에는 마늘을 많이 먹어야 되니까 뭐 약 한번 달이는 데도 두 접씩 들어가잖아? 이러니
될 수 있으면 농약독이 적은 마늘을 먹어라 이건데. 밭마늘은 농약독이고 비료에서 오는 해가 적으니까.
왜 그런고 하니 이 밭에는 그 흙에 수분이 적거든. 수분이 적은 흙에는 공기가 소통되지? 그럼 거 농약이고, 비료에서 오는 화공약독이 토양에 스며 있다가 대기 중에 확산되고 없어진다? 그런데
논흙엔 수분이 많으니까 공기소통이 안 되거든. 그래서 내가 밭마늘 쓰라고 일러주는데. 이것도 속인다고 그래. 논에 심은 걸 밭마늘이라고 한 대. 내가 사는 여기는 밭마늘을 많이 찾으니까.
밭의 흙에는 수분이 약하니까, 또 여름이고 겨울이고 태양열이 강하니까 흙의 수분이 증발할 때 농약독이 따라 증발되고 바람 불고 비 오고 하잖아. 비바람도 맞으나 원래 수분이 적으니까 증발되고 말지. 가만있어도 휘발유 같이 날아가 버리는 독도 있어요.
논엔 물이 많은 데라. 벌써 흙이 달라요. 물이 얼른 없어지는 흙이 아니거든. 물이 증발돼도 흙이, 겉 층의 물만 증발되지 속의 물은 나오지 않는 게 논흙이야. 가상 일년 내내 친 농약이 밭은 80%가 없어진다면 논엔 고 반도 없어지지 않아. 그러니 논 마늘은 사람을 해쳐요.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336
# 통마늘 놓고 뚜껑 덮고 구우면 돼.
마늘을 구워서 먹는데, 그걸 쑥 불에다 구우면 더 좋지만 가스불에 구워도 좋으니까, 프라이팬에다 통마늘 놓고 뚜껑 덮고 구우면 돼.
내가 이 밭마늘 일러줘도 그것도 안 해. 그저 저 생각대로 마늘이면 되지 구하기 어려운데 밭마늘 필요 없다? 그런 돌대가리가 있어.
신약본초(神藥本草) 後篇 336
# 돈 안 드는 마늘이 인삼 1,000배 효 나.
무슨 암이든지 이 마늘 죽염 부지런히 먹으면 살아. 내가 화제를 일러주는데 이 탕약은 보조고, 암을 다스리는데 주장약은 죽염이거든. 마늘하고.
약이라는 건 돈 안 드는데 있어. 돈 드는 데는 사기꾼이 붙으니까 좋은 건 안 나오기로 돼 있잖아? 우리 인삼 같은 거 형편없어요. 돈 안 드는 마늘이 인삼 1,000배 효 나.
암에는 마늘하고 죽염이니까. 당뇨에도 그러고. 이 불치병에 들어가서는 그것 밖에 없으니까 먹어 봐. 얼마나 효 나나.
각자(覺者)가 일러주는 건 고대로 해야 돼. 1년에 농약이 얼마인데, 논의 흙은 수분이 증발돼 올라가도 농약은 안 나가. 밭은 속속들이 농약이 증발돼 나가는데. 대기의 작용이지.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337
# 마늘 ∙ 죽염 있으면 어디가도 산다
우리 나라 밭에 심은 마늘하고 죽염만 있으면 거 어디가도 산다. 외국산 마늘은 효(效)안나. 우리 나라 밭에 심은 마늘이 인삼 천 배 좋다는 걸 알 날이 곧 와요. 약이라는 건 돈 안 드는 데에 좋은 거 있어.
돈 많이, 값나가는 덴 좋은 약 없어. 그러니 돈 많은 사람이라고 사는 거 아니야. 값싸고, 그래 아무나 먹기 쉬워야 약이지. 그런데 왜 죽어?
약 없어 죽는 게 아니고 몰라 죽는다고 봐. 아는 사람이 일러주면 고대로 따라야지 뭐 연구한다? 돌대가리 연구하면 뭐 나와?
한 번 나오면 지구에 다시 말이 없어져. 글이 없어지고. 내가 말해 놓으면 지구에 다시 말할 사람이 나오지 않아.
대각자가 다 말하고 가면 다시 나올 수 없고 더 할말이 없어. 지구 없어질 때까지. 인류가 다 신인(神人)되고 우주 촌이 열리는데 누가 더 말을 해?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328
# 마늘 : 죽염, 비율 3 : 1
마늘하고 죽염 환을 만들어 써도 되긴 되는데 그거 쉬운 거 찾는 사람 병 못 고쳐. 마늘 구워 먹으라 하면 악착같이 먹어야지, “귀찮습니다” 하는 사람한테 난
“귀찮으면 죽어버려라!”고 욕해. 비율은 3 : 1. 마늘․죽염 비율이 3 : 1 쯤이면 돼. 마늘 구워서 말려야 환(丸)이 되니까, 말린 거 비율이 마늘 : 죽염, 3 : 1.
神醫癌處方集 361
# 누구도 다 암 가지고 있어요
마늘 구울 때도 머릴 써야 돼. 재주 있게 구워야 돼. 톡 쏘잖아? 맵지. 고 자극은 가스, 독(毒)인데 그걸 구워 먹으면 싹없어져.
마늘의 자극은 화공약독 이거든. 건 불에 닿으면 없어지니까. 아주 잘 구우면 전혀 맵지 않아요. 누구라도 좋아요.
요새 뭐 나는 병이 없다. 암 아니다. 건 너무 모르는 소리라. 먹는 음식이 전부 화공 약 독인데 저 몸속에 암이 없다. 건 철부지라.
먹는 물이 그러고 공기가 그런데, 저는 뭐 딴 세상에 사나? 빠르고 늦은 차이만 있지 누구도 다 암 가지고 있어요. 이러니 아무라도 마늘 잘 구워서 죽염에 찍어 먹어라.
신약본초(神藥本草) 後篇 337
# 침과 죽염이 합성되면
죽염하고 마늘, 마늘은 극약을 쳐도 해독성이 강해서 극약독을 그렇게 안 받아요. 그러고 죽염하고 합성되면, 사람의 입에서 침이라고 있어요. 침은 진액(津液)이라.
암을 앓는 사람의 침은 독액이라. 독액이 진액으로 변하는 건 죽염하고 마늘하고 깨물 적에 침은 아무리 독액이지만 독이 물러가면 해독될 때는 그 침이 진액이라.
진액으로 변하니까 그 사람은 진액이 자꾸 뱃속에 들어가서 조성되면 뱃속에서 모든 독액이 팽창해서 독수(毒水) 차 죽든지, 죽어갈 적에 스루스루 살리고 또 담이 성해 가지고 숨구멍을 막으러 올라와서 물도 안 넘어가고 자꾸 토하는데,
토할 적에 그걸 자꾸 먹으면 토하다가도 그 힘이 모르게 모르게 담을 소화시켜서 담이 삭아 가지고 결국에 음식도 잘 먹고 낫게 되는데, 병은 커지는 시간이 굉장히 무섭고, 화공약독이니까.
신약본초(神藥本草) 835 천도교 교당 90.12.8
# 삼정수(三精水)
풀에는 마늘 하나뿐이야. 그 삼정수(三精水)의 마늘은 내가 정밀 ‘정’(精)자라고 하는 거. 모든 정력을 돕는데. 애기들이, 오줌싸개를, 그 마늘을 그렇게 구워서 죽염 찍어 며칠 멕이면 오줌싸개라는 말이 없어요. 또 변비도. 죽어 갈 때 변비라는 말도 없고,
할아버지들이 여든이 넘어서 밤낮 오줌 흘리고 있는데 그거 먹고 흘리는 사람이 지금 하나도 없어요. 진주 쪽에 경로당 영감들, 노인정 영감들이 그걸 모두 먹고 그렇게 좋다고 내게 와서 고맙다고 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867 천도교교당 91.2.23
# 혈정수∙육정수∙골정수
마늘 속의 수분이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뭐이냐? 하나는 마늘 속에 있는 혈정수(血情水). 기름에도 물이 있고 핏속에도 물 있어요. 휘발유도, 아무리 좋은 휘발유도 수분이 전연 없는 휘발유는 보관을 못해요. 화약이라 터져서 불이 붙어 버려요. 그래서
그거 억제하는 억제력이 뭐이냐? 수분이야. 수분이, 최고의 좋은 휘발유, 건드리기만 하면 폭발하는 휘발유는 수분이 5%야. 95%가 기름이고. 알코올도 주정(酒精)이 95%지, 1백% 알코올은 보관하기 힘들어요. 오래 못 가서 일이 나요.
그러면 뭐이고 거기에 해당되는 조절은 다 자연의 힘이라. 그러면 기름 속에 기름을 보호할 수 있는 수분이 얼마냐? 그것도 5%에서 20%까지 있어. 또 피를 보호할 수 있는 수분이 얼마냐?
피도 수분 없이 순피[순수한 피] 라면 지름인데, 그것도 회전 하는데 어느 정도 까지 돌아서 심장에 몇 번 오면 그것도 화병(火病)이 생겨 죽어요. 심장에 불이 나요. 그러니 그거이 하나.
기름이 피로 넘어갈 적에 앞장서는 수분이 기름에 있고 피에 있어서 그것이 합류하면 음양배합(陰陽配合)이라. 그래 기름은 전부 피로 넘어가. 그건 혈정수.
또 살 속에 넘어가는 건, 살 속엔 육정수(肉精水)가 있어요. 육정수가 핏속에 들어오는 기름을 받아 가지고 그 피가 된 후에, 그 피를 끌어 들이면 살이 돼요. 그 살이 될 수 있는 원료가, 살 속에 있는 육정수가 핏속에 있는 혈정수를 끌어들여 가지고 그 피가 살이 돼요. 그래서 그건 혈정수 육정수, 이렇게 두 가지 인데,
하나는 또 뭐이냐? 뼛속에 또 골수가 있어요. 건 골정수(骨精水). 그놈이 또 핏속에 있는 모든 석회질하고 여러 가지 비밀성분을 흡수해 가지고 골수가 이뤄지고 석회질은 뼈가 이뤄지고, 백금(白金)은 뼈 껍데기의 야문[단단한] 하얀 뼈인데, 이런 것이 전부 다 이뤄지게 돼 있어요. 그런데
마늘 속에 고놈이 셋이 있다. 그래 악창(惡瘡)에 최고 약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옛날양반도 말씀한 거. 그 완전비밀은 옛날엔 몰랐다는 증거요. 책을 보면 거 순 엉터리라. 그러면 마늘 속에 있는 삼정수에, 그 삼정수가 있는데 그래서 악창에도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데 가장 신비한 비밀이 있어요.
또 모든 썩어 들어가는 걸 살리는 덴 거악생신하니까 아주 비밀이 있고. 그 다음이 영양가가 높아요. 인삼엔 중금속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