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방해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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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방해꾼들
길이 막힐 때는 처음으로 되돌아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이 막힐 때는 처음으로 되돌아가 본래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로 다시 전진하는데 있습니다.
무슨 일을 도모하든지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밝은 길 앞에 언제나 방해꾼들이 진치고 있습니다.
내가 남을 아프게 했던 거, 서운하게 했던 것들이 내가 성공하기 바로 직전의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구의 역사입니다.
누구든 한 번이라도 남을 아프게 하지 않았던 자가 없었듯이
그러므로 지구상에서 꿈이 깊으면 깊을수록
환영이 깊으면 깊을수록
그 치열한 드라마를 펼쳐왔습니다.
서로가 서로가 서로에게 척을 지으며 살아 왔습니다.
심하게 뒤엉켜 도대체 어디서 시작 된지도 모를 만큼 험난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인류가 걸어가는 깊고 깊은 드라마의 꿈속에서
심한 날들을 살아 왔습니다.
나의 앞길을 가로 막는 존재들
그것이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복마일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과연 나의 적일까요?
아니면 나를 돕는 존재들일까요?
대다수 사람들이 그들을 나를 방해하고 훼방하는 나쁜 존재를 바라볼 것입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들 모두는 내가 끌어 들인 것이고
나와 연고가 있어서 나타나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더럽고 추악한 존재라 칭하지 말고
오직 떼어내는데 급급하지 말고
깊은 이해 속에서 용서의 길을 배우고
감사의 길을 배워 나가는 것이지요.
어느 누구도 나의 적은 없습니다.
알고 보면 그들 모두가 나의 모습이고
나 자신입니다.
세상만사에 나아닌 것이 없습니다.
모두가 나이고 나의 모습입니다.
뿌리 깊은 분리의식과 이원성,
좋고 싫음에 대한 구분
나와 남을 비교하는 뿌리 깊은 비교의식들로 인해서
나는 정말 혼란함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본래 우리는 하나입니다.
각자는 깊은 이해 속에서 바라볼 뿐 어찌 해주지 못합니다.
만사분기정이고 모든 것이 선택의 길이며 사람마다 제 노릇 제가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기 지구에서 누구든 자신의 선택한 길을 스스로 가고 있습니다.
환상이 깊으면 깊을수록 그러한 사람은 아직도 남 탓을 위주로 합니다.
남을 탓하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아직도 멀었음을 봅니다.
나와 남에 대한 구분 이것이 분리의식입니다.
나와 남은 없습니다.
분리의식이 깊은 존재는 늘 남 탓을 위주 합니다.
그러나 분리란 없습니다.
남이 곧 나입니다.
우주가 개체가 모여 하나라 할지 몰라도
우주는 전체로서 하나입니다.
우리는 늘 하나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입니다.
어시스의 전설을 보면 모든 것이 나라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이제 여러분은 힘들여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저항을 버리고 물이 흘러가듯이 우주의 흐름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리하여 노를 젓지 않으면 죽는다는 믿음을 벗어 버리고 폭포를 향해 그냥 흘러 내려가세요.
폭포에서 떨어지면 죽는 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폭포는 바다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자! 이제 여러분은 바다로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이제야 말로 진정한 자유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세상입니다.
진정으로 모든 것이 당신의 모습입니다.
눈으로 보여 지고 귀로 들려 지는 모든 것 중에 당신 아닌 것이 없음을 아는 것이 바로 깨달음입니다.
당신하고 관련 없는 것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지는 일은 없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당신을 볼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심오한 경지입니다.
독일인들의 유태인 대학살과 같은 일이 바로 분리의식의 모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죽였을 뿐입니다.
나는 나를 향해서 행한 것이니 대대손손 내게로 모두 되돌아옵니다.
모든 것이 나입니다.
나는 농사짓는 이치와 같으니
나는 언제나 나를 심습니다.
그렇게 나를 심으면 내가 자라나서 거목이 됩니다.
나는 언제나 나를 심습니다.
언제나 당신들 모두는 당신을 봅니다.
당신은 언제나 당신을 보았을 뿐입니다.
진정으로 남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거기에는 당신이 존재 하고 있을 뿐입니다.
불구부정이라고 언제나 분별없이 모든 것은 하나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여러분은 네, 아니오 란 말로 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적절합니다.
여러분은 오직 여러분으로서 거기 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