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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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의 변형
사랑하는 이여!
결코 짧지 않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다람쥐 쳇바퀴 돌듯했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사연이야 저마다 다를지는 몰라도,
한 사람의 관계에서 생긴 일이든
여러 사람의 관계에서 생긴 일이든 ,
그 느낌은 다르지 않습니다.
관계야말로 진실로 가장 큰 배움의 마당입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내면의 진실을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느낌이라는 것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연이야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삶에서 삶으로 건너뛰면서 당신은 배움을 위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선택해 왔음을 ...
현실이라는 것은
느낌으로 껴안은 생각입니다.
그대들의 삶에서 어떻게 경이로움을
포착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 태양이 빛나고 있다.
나는 바닷가에 있었고 꽃들이 만발하였다...
이런 외면적인 상황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경치야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순간 순간 느낌이 생기는 과정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순간을 포착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관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스쳐가는 관계 속에서 똑같은 느낌을 갖는 경우가
여러 차례 반복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 순간 느낌이 생기는 과정을 놓치지 마세요.
만족스럽지 못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반복되는 그 느낌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외부의 현실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고통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들은 분노에 , 공격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표현이 아닌 모든 것은 두려움의 표현이라는 점을
자신에게 상기시키십시오.
두려움의 불꽃이 일어나면
그것은 곧 분노나 적대감등으로 이어집니다.
껴안아야 할 것은 오직 두려움뿐입니다.
당신이 자신이 느낀 바를 무가치하게 여기면
바로 거기에 힘을 부여하게 됩니다.
적대감이나 분노를 무가치하게 여기면,
참을성 없음과 잔인함을 무가치하게 여기면,
당신은 바로 거기에 힘을 부여하게 됩니다.
그러니 억누르지도 말고,
떨어트리지도 말고,
멀리 떨쳐버리려 하지도 마시기를...
오직 껴안으세요.
벗이여
껴안는다는 것은 모든 면을 다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당신 자신의 일부임을 아는 것입니다
껴안는다는 건 분명 유효합니다.
껴안음은 분명 신성, 본래 성품의 표현입니다.
오직 껴안을 때만 변화를 창조하게 됩니다.
당신 자신의 빛으로
당신의 두려움을 껴안으세요.
그럼으로써 당신은 더 많은 빛을 창조 할 수 있습니다...
프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