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13 - 용서
컨텐츠 정보
- 48,429 조회
- 2 댓글
- 1 추천
-
목록
본문
강론13) 용서
여러분은 바로 앞에서 문이 열리는 것을 '볼' 준비가 되었습니까? 자신이 "진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면서 말이죠. 여러분이 영적 평화 조정자로서 저와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 문은 반드시 여러분이 통과해야만 하는 문입니다. 그 문은 항상 열려 있었지만 여러분의 눈은 닫혀 있었습니다. 그 눈을 감고 있었기에 여러분은 그 문도 닫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그곳에 두려워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점과, 계속 눈을 감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점을 깨달을 만큼 충분히 진보해왔습니다. 두 눈을 뜨고서 앞으로 가세요. 저는 다른 쪽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용서는 여러분에게서 요구되는 모든 것이며 첫 번째 깨우침으로 이르는 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먼저 용서란 무엇인가에 관해 지금껏 가지고 있었던 모든 생각들을 내려놓아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용서는 진짜 세계에 편승하여 여러분이 만들어낸 세계로부터 여러분을 해방시킬 힘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해방(자유)이 필요한 이유는, 마스터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자신의 힘을 토대로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스터들도 여러분처럼 이 세상에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그들은 이 세계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이 점을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도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태어나기 전에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마스터가 되는 길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러분은 그것을 수용해야만 하는 때입니다. 용서에 관한 새로운 정의가 낡은 정의를 대체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여러분은 준비가 된 것입니다. 또한 그 문은 여러분을 잡아당길 것입니다. 아무런 노력을 쏟을 필요도 없이 말입니다.
첫 번째 깨우침 : 빛나는 지성
첫 번째 깨달음에 이르는 문은 단지 여러분 자신을 기꺼이 용서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지금까지 용서란 실제적인 체험이 아니라, 여러분 마음속의 개념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의 용서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보이는, 여러분의 외부에 다른 사람이 있다고 인식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진짜 교훈을 무시해왔습니다. 직접적으로 '지성의 각성'을 가져오는 교훈 말입니다. "완벽한 하나됨"의 가능성이 여러분 지성에서 수용되어야만 하는데, 그 이유는 여러분이 지성에 너무나도 많은 힘을 부여해왔기 때문입니다. 지성의 힘은 극도로 제한되어 있지만, 여러분은 여러분 힘의 진짜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망각하고 말았으며 여러분의 가장 약한 부분을 무의식적으로 강화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영'은 여러분에게 어떤 것도 부정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영은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그 과정을 시작하지, 여러분이 있지 않는 곳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은 여러분이 지성 속에 받아들인 개념들을 궁극적으로 놓아주기 위해서, 그 지성 속에 받아들인 여러분의 개념들을 이용합니다. 이 말을 이해하셨습니까? 우리는 생각을 놓아주기 위해 생각을 이용하는데, 여러분이 굉장히 많은 가치를 여러분 사고에 주었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그 가치는 시간 밖에서 어떤 의미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가치는 진실인 것과 여러분의 시간에 한정되지 않음에 관한 여러분의 앎을 가로막으면서 여러분을 이곳에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청되고 있는 변형을 시작하기 위해 우리가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아무 목적도 없는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첫 번째 깨달음을 기꺼이 받아들이기 위해 여러분이 이해하고 완전히 수용해야하는 유일한 진술이 있습니다: 이 말을 하루 종일 계속해서 반복하세요. 그리고 스스로 심판하고 있다고 느낄 때마다 반복하세요.
"나의 완벽한 놓아주기는, 결코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해 나 스스로를 용서하는 것에서 나온다."
각성되어 빛나는 지성은 "완벽한 하나됨"을 직접 체험해 왔습니다. 어떤 개념으로서가 아닌, 진짜로 확실한 어떤 것으로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빛나는 지성은 어떤 것의 밖에 있는 무엇 혹은 누군가를 용서하는 무익함을 깨달았습니다. 용서할 것이 없는 이유는, 여러분이 용서할 것이 외부에는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여러분은 이 진술이 여러분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라는 개념이 여러분의 깨달음에 있어서 유일한 진짜 장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러분의 주의를 안으로 끌어당김으로써 시작해야 합니다. 쉽게 공격받아서 취약하다고 보이는 형태의 세계로부터 멀리 벗어나서, 안으로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조각난 지성의 투영물을 체험하고 있는데, 그 지성은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여러분이 계속해서 완전하게 책임지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용서란 여러분이 지금 걸어야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진정으로 갈망하는 모든 것을 드러내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여러분의 검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해치는 일을 중단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문은 활짝 열리고 여러분은 수월하게 들어갑니다.
아마도 말이 허락하는 한 명확하게 제가 이 발걸음을 띄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만일 이것이 어떤 식으로든지 여러분을 위협한다거나 지금껏 여러분이 집착하고 있는 세계의 토대를 흔드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 경험을 축복하시고 그것에 전혀 저항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저항하면 그것은 단지 더 아픈 고통만을 가져올 것입니다. 단지 깊이 호흡하면서 모든 것을 허용하세요. 하지만 이 진실들에 여러분의 가슴을 여세요. 제가 이러한 말들을 여러분께 하는 이유는 여러분을 몹시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또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가 동의한 합의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환상에 의해서도 위협받을 수 없는 현실을 위하여 시간의 모든 것들을 끝내도록 함께 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저는 그 합의를 계속 지키고자 합니다.
이 생각들을 여러분 지성으로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단지 여러분의 가슴이 그 모든 것을 흡수하게끔 하세요: 여러분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세계는 진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용서할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도 아닙니다. 여러분에 관한 개념들은 여러분이 숨기 위해 만들어낸 세계만큼이나 실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영원히 숨을 수 없습니다.
신은 여러분이 여기에 있다는 것조차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잠들어 꿈꾸는 아이와 같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는 그/그녀 옆에 앉아 있지만 열이 내릴 때까지 그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부모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 것에게 현실감을 줍니다. 그곳에는 어떤 시간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열이 지금 내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잠에서 깰 때 처음 묻게 될 질문은 이것입니다: "내가 왜 그렇게 오랫동안 눈을 감고 있었지?"
이제 여러분이 누구인지 기억하기로 선택했던 순간입니다. 이것 말고는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용서는 여러분을 이 순간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마지막으로, 만일 기꺼이 여러분이 마음속에 완전히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이러한 생각은 첫 번째 깨달음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 생각을 호흡하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드디어 평화를 실현하게 될 것입니다.
B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