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의 성분분석
컨텐츠 정보
- 21,670 조회
- 1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죽염의과학-의학적 검증-구성분석
소금의 유해성이 아직도 현대의학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죽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보려는 시도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중국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래의 내용은 SBStv에서 창사특집으로 마련한 민영TV의 날 "네트워크 우수작 시리즈"의 일환으로 방영된 [과학으로 풀어본 죽염]에서 보여준 죽염의 효능에 대한 실험결과들을 요약하고 일부 내용을 보충한 것이다. 죽염의 효능을 일반사람들이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위의 방송제목을 클릭하여 회원가입을 하면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다. |
◈ 연세대 예방치과학교실에서의 항균실험(1992년)
충치의 원인균인 스트렙토 코거스 무탄균을 배양한 후 죽염과 여과된 죽염, 식염에서 이를 균이 살균되는 최저 농도를 측정하였다.
충치의 원인균인 스트렙토 코거스 무탄균을 배양한 후 죽염과 여과된 죽염, 식염에서 이를 균이 살균되는 최저 농도를 측정하였다.
균 주 |
죽 염 |
여과된 죽염 |
식 염 |
S. mutans |
5% 용액 |
15% 용액 |
10% 용액 |
- 죽염이 가장 옅은 농도에서 균주에 대한 살균력을 발휘하였으므로 그만큼 균에 대한 살균력이 강함이 증명되었음
- 여과된 죽염이 식염보다 오히려 살균력이 떨어지는 것은 죽염 속의 불용성 물질이 살균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죽염 속에는 일반 소금에 비하여 다량의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측정되는데 특히 인산이 가장 많았고,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의 순서로 성분의 함량이 많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은 체내에서 골격과 치아의 형성, 신체 필수물질의 구성, 영양소의 흡수와 운송, 산 염기의 균형조절, 열량대사에 필수 물질로 작용한다.
▶칼륨은 세포내액의 양이온으로서 세포 외의 나트륨과의 정상적인 삼투압과 물의 균형을 유지하고 세포액의 보전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을 한다. 또한 산, 염기 균형에 영향을 주며 신경의 흥분성과 자극, 전기 화학적 충격의 전달, 근육섬유의 수축등을 조절한다.
▶마그네슘은 체내에서 효소반응의 촉매역할, 신경의 자극 전달작용, 근육 이완에 관여하며 부족하면 근육 수축과 신경의 불안정, 떨림증이 나타나게 된다.
▶아연은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관련된 효소에 필요하고, DNA및 RNA합성, 콜라겐 형성, 탄산가스제거 등의 역할을 한다. 아연이 결핍되면 성장지연, 식욕감퇴, 성적성숙의 지연, 우울증, 면역기전의 약화와 상처의 치유가 늦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 이러한 구성성분의 변화는 죽염이 일반 식염과는 전혀 다른 물질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 죽염치약 개발과정의 항균력 실험
일반 소금도 5~10% 정도의 농도가 되면 항균력을 갖게 되는 것에 비교하여 죽염수로 실험하여 본 결과 같은 농도의 소금물보다 3~4배의 항균력이 확인되어 충치의 원인균인 스트렙토 코거스 무탄균을 하루 동안 배양한 후 죽염과 천금, 천일염을 투여하여 비교함
일반 소금도 5~10% 정도의 농도가 되면 항균력을 갖게 되는 것에 비교하여 죽염수로 실험하여 본 결과 같은 농도의 소금물보다 3~4배의 항균력이 확인되어 충치의 원인균인 스트렙토 코거스 무탄균을 하루 동안 배양한 후 죽염과 천금, 천일염을 투여하여 비교함
- 일반 대조군은 군락을 이루고 활발한 성장을 하고 있음이 관찰되었음
- 죽염을 투여한 시험관은 거의 완벽한 살균상태를 보였음
- 천금과 천일염을 투여한 시험관에서는 비슷하게 군락을 이루고 균이 성장하고 있었음.
인체의 산화란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점점 쌓여 신체기능이 퇴화되는 현상이며, 환원이란 면역 또는 정화작용을 통하여 노폐물이나 독소가 제거되어 신체기능이 정상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는 몸을 산화시키는 물질이 많은 반면 환원시키는 물질이 극히 적은 상태다.
0㎷를 경계로 마이너스 수치가 증가될수록 병이나 노화를 개선시키는 힘이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반대로 플러스 수치가 높을수록 독소가 축적되는 식품이라고 이해를 하면 된다.
◈ jtv 취재팀의 죽염의 회차별 ORP수치 측정실험
200㏄의 물에 각각 천일염, 1회 구운 죽염, 3회 구운 죽염, 6회 구운 죽염, 9회 용융죽염 20g씩 녹여 산화환원 전위수치를 측정한 결과 ORP수치가 구운 회수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200㏄의 물에 각각 천일염, 1회 구운 죽염, 3회 구운 죽염, 6회 구운 죽염, 9회 용융죽염 20g씩 녹여 산화환원 전위수치를 측정한 결과 ORP수치가 구운 회수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천일염 |
1회 죽염 |
3회 죽염 |
6회 죽염 |
9회 용융죽염 |
+ 26.1㎷ |
- 79.4㎷ |
- 173.1㎷ |
- 207.9㎷ |
- 236.3㎷ |
※ 일본의 자분의학연구회 나까야마 교수는 죽염은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환원력에 의해 신체의 노폐물과 독소제거가 아주 탁월하다. 과학자로서 해낼 수 있는 천재일우의 발견이라고 극찬하였다.
※뇌내혁명(腦內革命)의 저자 하루야마씨는 황송죽(죽염을 일본에서 일컫는 말)은 환원력이 -400㎷대로 측정되고 있어 지구상에 있는 어떤 식품보다 가장 환원력이 강한 식품이라고 주장했다.
◈ 죽염과 일반 식품의 ORP측정 결과
-420㎷~ |
9회죽염(-260 이하) |
-200㎷~ |
생야채류(-180~+490 ;수확한 날로부터 +수치 계속 증가) |
-100~0㎷ |
생수(알칼리이온수 -50) |
0~+200㎷ |
육류(+60~+340) |
~ +400㎷ |
우유(+230), 조미료(+240~+400) |
~ +600㎷ |
천일염(+480), 약품류(+290~+640), 주류(+340~+570), 청량음료(+300~+620) |
~ +815㎷ |
수돗물(+550~+790) |
※곡식이나 생야채 종류는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00㎷ 이하로 땅에서 바로 캤을 경우에 환원력이 높다. 또한 삶거나 데치거나 찐 것 보다는 생것이 훨씬 환원력이 높으며, 무농약 재배한 채소류가 월등이 환원력이 뛰어남이 확인 되었다.
▶옥수수 ; 바로 캔 것 -100, 찐 것 +185, 삶은 것 +271
▶오이 ; 바로 캔 것 -120, 하루 지난 후 +57, 일주일 후 +172
▶고구마 ; 바로 캔 것 -172, 찐 것 +263
▶인삼 ; 바로 캔 것 -178, 시판된 것 +123, 수경재배 +244
▶토마토 ; 바로 캔 것 +129, 수경재배 +238
▶오이 ; 바로 캔 것 -120, 하루 지난 후 +57, 일주일 후 +172
▶고구마 ; 바로 캔 것 -172, 찐 것 +263
▶인삼 ; 바로 캔 것 -178, 시판된 것 +123, 수경재배 +244
▶토마토 ; 바로 캔 것 +129, 수경재배 +238
※통상 알칼리 이온수의 환원력은 시간이 흐르면서 급속히 저하되는데 죽염 녹인 물은 몇 시간이 지나도 환원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인체는 pH7.4의 약알칼리성 체액을 유지할 때 가장 건강한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음식의 분해, 소화, 흡수능력이 높아지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치유력이 강해진다.
모유를 먹는 시기가 끝나면서부터 지속적인 나쁜 식생활 습관과 각종 스트레스, 대기오염 등에 의해 인체내에 쌓인 산성노폐물들은 신체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누적되는 산성노폐물의 환경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돌연변이 세포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것이 암세포인 것이고, 이러한 노폐물이 췌장에 쌓이면 당뇨의 원인이 되고, 혈관에 쌓이면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산성노폐물을 남기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알칼리성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려 노력하는 것은 현대의 모든 성인병을 예방 치유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모유를 먹는 시기가 끝나면서부터 지속적인 나쁜 식생활 습관과 각종 스트레스, 대기오염 등에 의해 인체내에 쌓인 산성노폐물들은 신체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누적되는 산성노폐물의 환경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돌연변이 세포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것이 암세포인 것이고, 이러한 노폐물이 췌장에 쌓이면 당뇨의 원인이 되고, 혈관에 쌓이면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산성노폐물을 남기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알칼리성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려 노력하는 것은 현대의 모든 성인병을 예방 치유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제대로 법제된 죽염은 산성인 소금과는 달리 pH 11~13의 강알칼리성 식품이다.
- 두 개의 컵에 같은 분량의 소주를 붓고 산도측정 시약을 6방울 떨어뜨린다.
- 각각의 컵에 정제염과 죽염을 한 티스푼씩 넣었다.
- 정제염을 넣은 컵은 변화가 없으나 죽염을 넣은 컵은 빛깔이 푸른색으로 변하여 알칼리성 소주로 바뀌는 것을 확인
jtv 취재팀이 죽염의 제독효과를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실험을 실시했다.
- 두 개의 컵에 같은 분량의 수돗물을 붓고 염소측정시약을 6방울씩 넣음
- 각각의 컵에 정제염과 죽염을 한 티스푼씩 넣고 저어준다.
- 정제염을 넣은 컵은 색깔의 변화가 없었으나 죽염을 넣은 컵은 염소가 완전제거되어 무색의 투명한 물이 되었음.
◈ 류호익교수의 연구성과
죽염의 항암작용에 대한 연구에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영남대 생화학과 류효익 교수의 논문도 눈길을 끈다. 류교수는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연구실험 중이지만 항위염 작용에 대해서는 상당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인 14명을 대상으로 하루 15g씩 8주간 섭취케 한 결과 혈압에 유의할 만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저혈압과 고혈압을 최적 혈압으로 맞춰준 사례도 나타났다.
또 죽염 장기 복용자는 위장 속 헬리코박터균 수가 줄고, 입속 미생물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장병이나 잇몸(치주)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류교수는 "죽염은 분자 크기가 소금의 10분의 1인 3백~6백Å(옹스트롱)밖에 안돼 세포막 간의 이동이 쉬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분자 구조가 큰 소금은 혈관 내에 체류하면서 수분을 끌어당기지만 분자 구조가 작은 죽염은 생체내 흡수와 배설이 잘돼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 또 죽염은 소금보다 나트륨이 적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칼륨이나 칼슘이 많다는 것도 한 이유로 설명된다.
◈ 김영희교수의 연구성과
죽염은 소금처럼 염성을 지니고 있지만 산성인 소금과 달리 ph 11~13의 강알칼리인데다 무기질 함유량이 전혀 달라 새로운 물질로 봐도 된다는 의견은 이제는 별 이견이 없는 상태다. 영남대학 약리학교실의 김영희교수는 "소금을 많이 먹어서 고혈압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있을 수 있어도 죽염을 많이 먹어 고혈압이 된다는 이야기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못 박는다. 또한 "이는 일반소금과 죽염이 전혀 다른 물질이라는 것을 모르고서 하는 이야기이며, 적용해보면 스스로 알게된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억제하고 회복하는 효과를 보이며 활성산소가 만들어질 때 이를 제거하는 SOD효소라는 항산화효소가 죽염에 의하여 얼마나 활성화되가의 실험을 했다.
위염을 일으키는 알콜효소를 쥐에 투여하면 쥐의 위가 새카맣게 타 버린다. 정상상태에서 위염상태가 되면 SOD효소의 활성상태가 아주 떨어진다. 마늘죽염을 먹이면서 치료를 해보니까 거의 정상상태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 위염의 치료효과와 방어효과를 보이는 다른 효소들을 활성화시키는 작용도 확인되었다. 5일간 쥐를 치료한 결과 거의 회복됨이 관찰되었다. 위염이 유발된 쥐에게 마늘과 죽염을 5:1로 섞은 것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항산화효소가 77%이상 증가했음이 확인되었음을 밝혔다.
미국에서 죽염의 안전성을 처음 검증한 곳은 1996년 미국 하버드대 데이너파버 암 연구센터이다.
[죽염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보고서]에서 "죽염은 일반소금과 달리 어떠한 독성도 나타내지 않았으며 일시에 다량을 섭취하더라도 일체의 부작용을 보이지 않는 안전한 물질"이라고 밝히고 "성분상에 있어서 순수소금과는 전혀 달라서 현저히 다른 주목할만한 물질"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소금과 달리 많이 투여하여도 위나 장 점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사람 몸무게로 환산했을 때 하루 30g씩 섭취해도 무방하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세계보건기구의 소금 섭취 권장량은 하루 10~15g이다.
북경 섬유대의 김명관교수(북경 순환화학연구소장)는 식염과 죽염의 전도율을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120㏄의 물에 3%의 죽염을 용해시키고 가열후 전도율을 측정해본 결과 일반 식염에 비해 3/5 정도의 전도율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도율이 낮다는 것은 전기분해가 덜 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는 곧 물질 자체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체의 세포막을 보다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어 그만큼 좋은 약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식염보다 미량원소가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한다. "죽염의 구조하고 천일염의 구조가 다르게 관찰됩니다. 보통 NaCl은 구조학적으로 보게되면 입방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X광 측정을 해보게 되면 죽염은 입방체에서 좀 떨어져 있고 조금 경사된 그런 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화학적으로 분석할 때 에네르기가 높은 상태로 봅니다. 그러니까 보통 천일염이 가지고 있는 에네르기보다 죽염이 가지고 있는 에네르기가 높은 것이 됩니다.
그러니까 에네르기가 높다는 건 뭐냐면 체내에서 활동할 때 상당히 활동성이 강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작용을 많이 할 수 있지요." 중국의 중의원의 황기교수는 죽염이 위장의 산성활동을 알카리성으로 전환시켜 염증과 궤양을 치료한다고 말했다. 죽염으로 양치질을 하면 잇몸 질환에 도움을 주고 풍치 충치도 예방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죽염을 황송죽(黃松竹)이라고 한다. 소금을 황토와 소나무와 대나무를 이용하여 법제한 것이라는 의미로 그러한 이름을 붙인 것이다. 죽염을 "과학자들이 발견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극찬한 나까야마씨와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품 중에 가장 환원력이 뛰어난 식품이라고 주장한 하루야마씨 등이 죽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되어 단체를 만들어 죽염에 대한 대대적이고도 정밀한 연구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죽염의 구성성분과 그 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학자들의 깊이 있는 연구가 적은 까닭에 왈가왈부할 단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과학기술원과 일본식품 분석센터의 성분 분석 결과를 보면 죽염은 천일염보다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광물질의 함량이 훨씬 높은 반면 인체에 해를 미치는 납, 비소등의 성분은 검출 한계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천일염에는 칼슘,마그네슘,철, 망간, 인, 유황 등 갖가지 광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죽염으로 법제가 되면 이들 광물질의 함량이 상당히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나트륨, 칼륨, 염소, 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 인, 실리콘, 유황, 아연의 함량이 상당수 많아지는데 이 중에서 아연의 함량이 크게 증가된다. 죽염에는 종합 미네랄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광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몸안에 광물질이 부족할 때 신경과민, 구루병, 발육부진, 빈혈, 성기능 저하 및 성기관 발육부진, 근육위축, 피부병, 뼈의 성장 장애, 저항력 감소 등 여러 가지 질병이 나타난다고 밝혀져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분석결과(분석일자 : 1992. 11. 26 )
◈ 아연(Zn)
아연은 인체의 피부와 골격발달, 모발유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화와 호흡에도 관계가 깊으며 인슐린 분비와 미각작용, 생식작용에 관여하여 화상이나 상처 치료를 돕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또한 단백질 대사를 돕고 뼈를 단단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아연이 결핍되면 식욕부진, 발육부진, 체중감소, 피부병, 생식기관 발육부진, 임신장애, 뼈가 작고 약해짐, 탈모증, 갖가지 질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뿐만아니라 암, 동맥경화, 백혈병, 간질환, 심장병 등은 아연 결핍 때 나타나기 쉬우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혈장내 아연 함량이 현저하게 낮아진다고 한다. 술을 마시면 아연이 소변으로 배설되거나 간에서 파괴되며 임산부에게 아연이 결핍되면 기형아를 낳게 된다. 어린이에게 아연이 결핍되면 뇌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오며 뼈가 가늘고 연약하게 된다. 아연은 인체의 면역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 나트륨(Na)
나트륨은 양이온으로 몸안에 존재하며 1/3은 체액에, 2/3는 뼛속에 들어 있다. 나트륨은 혈액 속의 산, 염기의 평형과 삼투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신경의 자극을 전달하며 쓸개즙의 흡수에도 관여하는데 나트륨이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고 각막이 각질화하며, 성기능이 떨어지고 부신비대, 세포기능 변화, 혈압저하, 체액과 혈액의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성장이 부진해지고 입맛이 없으며 근육경련,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도 나트륨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 염소(Cl)
염소는 뇌척수의 체액과 위액에 염화물 형태로 많이 존재한다. 염소는 세포내에 음이온으로 존재하며 위액의 성분인 염산을 만들고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 염도의 평형을 조절한다. 염소가 결핍되면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되며 구토나 설사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칼륨(K)
칼륨은 세포의 생물학적 반응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에너지 발생과 글리코겐 및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데 세포에 나트륨이 많아지면 칼륨의 촉매효과는 감소된다. 신경자극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근육을 부드럽게 한다 칼륨이 결핍되면 근육이 약해지고 소화가 잘 안되며 심장, 호흡기 근육이 허약해지며 마비, 구토, 설사, 짜증,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 ◈ 칼슘(Ca)
칼슘은 인체의 뼈 발달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99%가 뼈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쓰이고 나머지 1%가 혈액 속에 이온으로 존재하며 효소 활성화, 혈액응고, 심장과 신경조직을 활성화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다리가 굽고 뼈의 연결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며 걸음을 잘 걸을 수 없게 되고 골다공증에 걸린다. 체내 칼슘이온 농도가 내려가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이 마비되고 손가락과 손목이 뒤틀리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 인(P)
인은 칼슘대사와 깊은 관련이 있어서 뼈의 형성과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부갑상선 호르몬을 조절하고 뼈에서 칼슘과 결합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세포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핍증상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 마그네슘(Mg)
마그네슘은 뼈와 치아에 많이 들어 있는데 세포의 수백가지 작용에 촉매역할을 하여 세포의 호흡에 필수적인 작용을 한다. 단백질 합성을 돕고 혈액 내의 산과 알칼리의 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한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원형탈모증, 피부병, 성장지연, 번식장애, 소화불량, 골연화증, 간장장애, 성기능장애, 신경과민, 혈압강하, 말초신경이완, 이밖에 신장이 돌처럼 되거나 심장질환도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술을 마시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지기 쉬우며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 유황(S)
유황은 단백질 합성을 도와주고 각종 호르몬 분비와 비타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물질이다. 또한 독성에 대한 중화력이 있어서 유독성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준다. 골격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 안에서 중금속과 결합, 독성을 완화하며 인슐린 합성에도 필요하다. 담즙 생산에도 필수적이며 결핍증은 소화불량과 성장부진 등이 보고 되어 있다. ◈ 철(Fe)
철은 몸 안에서 산소와 전자를 운반하는 헤메(heme)의 구성 성분으로 철이 부족하면 몸 안에 영양물과 산소 공급이 적어진다. 구리가 결핍된 음식을 먹으면 간과 비장에 철이 축적되기 쉽다. 철이 결핍되면 빈혈, 권태, 피로, 구내염, 부전실어증, 식욕부진,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 약화 등이 나타난다. 미국 임산부의 58%가 철분 부족으로 빈혈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철 부족은 어린이나 젊은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 망간(Mn)
망간은 골격형성과 생식기능 및 중추신경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결핍증상은 비타민 K의 결핍과 함께 나타나는데 뼈의 길이가 짧아지고 다리가 굽고 성기능이 떨어지며 불임, 고환이 퇴화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 죽염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갈륨(Ga)이나 규소, 스트론듐 등에 대해서는 전혀 연구되어 있지 않으며 또 죽염에는 기계 분석으로 나타나지 않는 성분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죽염의 성분과 효능을 밝히기에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관련자료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