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으로의 여행

내면으로의 여행

어둠의 미궁은 언제나 자신을 돌보아지지 않은 곳에서 시작됩니다.

언제나 나를 서서히 잊어갈 때 즈음이 되면 외부적인 누군가로부터 나를 비추어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여러분의 모습입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참 모습을 알지 못합니다.

심지어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모습을 싫어하기도 합니다.

아직 스스로 자기를 모르기에 자기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자기는 자기로부터 이루어짐을 알지 못하는 미궁으로 인해서 방황을 일으킵니다.

외부적인 존재, 외부적인 상황, 외부적인 세계는 모두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것은 언제나 거기 없습니다.

외부적인 것은 결코 당신이 아닌데 당신은 외부적인 것을 당신으로 압니다.

사실은 당신이 당신을 모르므로 외부적인 모든 것이 본래 당신인줄조차 모릅니다.

당신이 당신을 깨닫기 전까지 외부적인 모든 것은 결코 당신이 아니에요.

그러나 당신이 당신을 자각하면 외부적인 모든 것이 바로 당신이 됩니다.

당신이 당신을 자각하지 못하는 한 외부적인 어떤 것도 당신이 되지 못합니다. 

외부적인 모든 것이 당신이 되지 못하면 당신은 외부적인 것들로 인해서 고통을 겪는 일이 생겨날 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끝없는 방황입니다.

이 세계에서 여러분이 우주와 하나 됨을 이루는 것은

먼저 당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을 아는 것을 통해 모든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본래 깨달은 존재란 자기를 아는 것을 말합니다.

깨달음이란 자기를 통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통달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이루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어디에 머물고 있습니까?

진실로 나의 의식은 어떤 의식입니까?

당신은 지금 자유롭습니까?

당신이 살고 있는 매트릭스로부터 자유롭습니까?

당신의 마음으로부터 자유롭습니까?

당신의 에고로부터 자유롭습니까?

당신은 당신을 먼저 보아야 하고 당신을 사랑해야 하고 당신의 삶을 이해해야 합니다.

답은 언제나 당신 속에 있습니다.

외부적인 어떤 것에서도 당신의 본질은 알 수 없습니다.

외부적인 것을 보고 알려고 한다면 혜각이 열려 있어야만 합니다.

혜각이란 오직 자기를 아는 존재만이 열려 있습니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지혜롭다면 당신이 바라보는 외부의 세계가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오직 평생 동안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을 규정하였으며 당신이 당신의 삶을 선택하였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당신이 만들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당신이 한 일을 탓할 수 없으며, 또한 당신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진실로 이 세상 모두가 당신을 조작하지 못합니다.

오직 당신이 당신을 만들어가고 있고 당신이 당신을 이루어 갈 뿐입니다.

당신은 오직 당신입니다.

이제 당신이 당신이라는 것을 알아야만합니다.

“내가 나를 보기”

이것이 바로 사람이 명상을 하는 이유입니다.

나는 나를 규정했습니다.

나는 나를 조정합니다.

나는 나를 이끌어 갑니다.

이 세상의 그 누구도 당신이 아닙니다.

오직 당신이 당신임을 이해하십시오.

내가 나를 자유롭게 하기도 하고

내가 나를 옭아매기도 합니다.

당신이 어느 세계에 있던지 그것은 당신이 선택한 일임을 자각하세요. 

아무도 나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보고 나를 보고 일으키는 환영에 의해

내가 나를 벌주면 원이 맺히고 한이 쌓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자각하여 역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십시오.

나는 나입니다.

내가 나이므로 나 외의 모든 것은 언제나 환영이 됩니다.

내가 세상을 충분히 사랑할만하지만

세상이 나를 사랑하든 사랑하지 안 든 그것은 세상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나의 선택입니다.

나는 나로서 살아갈 뿐입니다.

나는 세상을 옭죄지 않고 세상을 거스르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바로 당신의 세상입니다.

세상과 교류하되 나는 충분히 힘들이지 않고 선선한 바람이 불 때처럼 평화롭고 자유롭게

순리대로 세상을 대할 뿐입니다.

세상도 당신을 어쩌지 못합니다.

당신의 선택이 무엇이든 언제나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자 이제 모든 외부로의 여행을 멈추고 내면의 여행으로 발길을 돌리세요.

이제 더 이상 당신의 삶에서 외부로의 여행은 유익하지 않을 것입니다.

외부적인 모든 것이 결코 당신이 되지 못합니다.

내면으로의 여행 끝에 이르는 정점은 폭발하는 빅뱅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깨달음의 빅뱅입니다.

내면으로내면으로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여행은 당신을 당신의 본래 자리로 인도합니다.

모든 존재가 별의 정기가 모여 사람으로 육화한 것입니다. 

별이 사람으로 오는 그 궁극적인 이유는 완전한 빛의 존재로 되돌아가기 위함입니다.

인류가 끊임없는 방황을 하는 것은 모두 자신을 알지 못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나를 나에게로 인도하고 나아가 나를 근원으로 인도하는 것은 모든 성자들이 걸어갔던 길입니다. 

내가 나를 버리는 것, 나를 알지 못하는 것은 가장 어두운 미궁입니다.

외부로의 여행은 나에게 세상은 두려운 것이라 가르쳤습니다.

세상은 험난한 여정이고 고난의 여정이라 하였습니다.

세상은 투쟁의 장이고 힘 있는 자의 것이라 가르쳤습니다.

낡은 세상은 오래도록 나를 끌고 다녔습니다.

세상은 나로 하여금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나를 분주하게 하였습니다.

나는 한순간도 편안함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나는 지금껏 매우 불편한 상태로 살아왔습니다.

나는 늘 방황하였습니다.

이 세상이 나의 눈을 멀게 하고 귀를 멀게 하였습니다.

환락의 불꽃이 간과 폐를 마비시키고 병들게 합니다.

낡은 세상은 나로 하여금 자신의 종이 되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나를 모르므로 낡은 세상의 종이 되어 살아왔습니다.

나의 삶은 험난한 여정 이였습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행복을 모릅니다.

나는 기쁨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나는 진실로 자유를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나는 이제 자유를 갈망합니다.

나는 이제 지쳤습니다.

나는 이제 쉬려고합니다.

오늘 나는 모든 외부로의 여행을 멈추고 고향으로 귀환합니다.

내가 나로 되돌아 가기위하여

나의 두 눈을 감고 고요히 합니다.

고요 속으로 고요 속으로 깊고 깊은 내속으로 돌아갑니다.

나는 나를 봅니다.

너무도 오래 동안 방치되어 있던 나를 봅니다.

나는 나를 처음으로 봅니다.

지금까지 나는 나를 보고 있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너무도 오래 동안 나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제 마음과 생각을 고요히 합니다.

그리고 나는 나를 바라봅니다.

이제 나는 나의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울려 나오는 가슴의 소리를 듣습니다.

나는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나는 나를 외면하고 나를 억누르고 학대하였습니다.

나는 나를 미워하였습니다.

나는 나를 업신여겼습니다.

나는 나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대체 누구입니까?

나는 왜 나를 단 한 번도 사랑하지 못하였을까요?

나는 왜 나를 소중한 것으로 다루지 못하였을까요?

나는 왜 나를 그토록 미워하였을까요?

나는 나를 버리고 살았습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누구입니까?

나를 자각하는 것은 나의 모든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나의 의무입니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나의 소명입니다.

오직 내가 나를 아는 것은 나의 모든 것입니다.

내가 나를 보는 것

이것이 바로 여러분들이 가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사랑이 찾아 들어 왔나요?

여러분들의 삶에 행복이 찾아 왔나요?

여러분의 삶에 고통이오고 불행이 찾아 왔나요?

그 모든 것이 어디서 오는 것인가요?

그것은 바로 여러분이 여러분을 들여다보고 분석해 보면

다 알 수 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을 들여다보십시오.

외부로의 여행을 줄이고 여러분 자신 속으로 많은 여행을 하세요.

내면으로의 여행 말입니다.

여러분들의 내면이 오직 여러분입니다.

나는 지금 나의 내면으로의 여행 중입니다.

나는 이제 나를 사랑하고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빛과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