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병(大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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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부터 살고 보자!
남이야 죽든지 말든지 내가 살고봐야지
이것이 소인국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소인들은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찾아 보면 서로 같이 사는 길이 있습니다.
근데 중국인류는 상대를 죽여서라도 지 혼자만 살려고 합니다.
이로서 앞으로는 중국에 점점 비가 마르게 될 것입니다.
비는 하늘이 내려 주시는 것인데 인간들은 하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남이야 죽든지 말든지 자기만 잘살려고 하므로 하늘은 북쪽에 비를 줄일 것입니다.
강대국들은 앞으로 다 함께 망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면 강대국들은 항상 약소국을 죽이려고만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역천자는 결국 망합니다.
나 혼자만 잘 살겠다고 하다가 결국은 내가 먼저 죽게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중국은 인의의 씨가 말랐기 때문에 불원한 시기에 스스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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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해롭게 하면 나도 해롭게 됩니다.
상대를 죽이려고 하면 내가 죽습니다.
상대를 망하게 하면 나도 망합니다.
상대를 하대하면 나도 하대 받습니다.
남의 어려움을 외면하면 결국은 내가 어려울 때 외면 받게 될 것입니다.
상대가 망하기를 바라면 내가 망합니다.
상대를 이롭게 해야 내가 내가 이롭습니다.
상대를 살려야 내가 삽니다.
상대를 잘되게 해야 내가 잘됩니다.
상대를 존경해야 나도 존경을 받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구하면 복을 받습니다.
그래야 나의 운이 좋아 집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곧 주인입니다.
결국은 서로 같이 사는 길을 선택해야만 다 같이 살 수 있습니다.
대다수 인류는 서로 다 같이 잘사는 길을 버리고 같이 망하는 길을 선택합니다.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모든 천재 지변은 사람들의 마음이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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