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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나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모두 다 나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에는 원한이 맺혀져 있음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보복하느라고 사람한테 붙어서 나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과거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른 사람들에게 원척을 맺어서

지금의 세상에서 자손들이 보복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누구 셨을까요?

그때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지금은 우주의 드라마가 판을 마감하기 때문에 모든 등장인물들이 지금 시기에 모두 출연중입니다.

연극이 끝나고 나면 배우들이 모두 나와 인사하듯이 말이죠.

그래서그때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제 인간으로 환생한 지금의 나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누가 그렇게 한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현실에서 누군가 여러분에게 시비를 걸어오고 싸움을 하고 있다면

먼저 상대가 시비를 걸어서 싸움이 시작되었을 지라도

그 원척은 다른 사람이 그런 것이 아니고

내가 남에게 맺었음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러니 어떤 이유나 핑계나 탓을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척을 풀어야 합니다.

시비를 논하여상대가 먼저 시작했는데 저놈이 나쁜 놈이다라고 말하며

상대와 다투기 시작하면 전쟁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세상만사 모두가 다 내가 그렇게 한 것입니다.

다만 여러분은 그것을 깨우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깨달음을 얻어 영역을 확장해보면 그러합니다.

자신이 모든 것을 그렇게 했다는 것을 깨달은 분들이 성인들입니다.

못 깨달으면 맨날 변명이나 핑계 남탓 같은 것만 하다가 세월 다 갑니다.

그러면서 고통을 받고 힘들고 번민하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언제까지 그러하냐면요

깨달을 때까지 그러합니다.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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