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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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헌신
토끼와 원숭이 여우가
불심이 선것을 자랑하려고
제석님을 찾아 갔습니다.
제석님은 어찌하나 보려고
시장끼가 돋다고 하니까.
원숭이는 잉어를
여우는 도토리를 주워와서는
드시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토끼는 빈손으로 와서는
모닥불을 피워놓고
제 고기가 익으면 드시라고 하면서
불속으로 폴칵 뛰어 들었습니다.
제석님은
그뜻이 가상하여
유해 나마 우러러 보라고
달속에 옮겨 놓았답니다
아직도 토끼가
달속에 살고 있는것은
진실과 헌신의 표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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