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선택하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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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적에 아이한테 "넌 왜 엄마한테 왔니?" "여기 오기 전엔 어디에 있었니? 누구랑 있었니?" 하고 물
어보면 답변을 한답니다. 하느님이랑 있었다는 아이도 있고 예전에 엄마 뱃속에 있다가 다시 들어왔다는 아
이도 있고, 결국 아이는 엄마를 선택해서 태어난다는 내용이 책의 주된 내용입니다.
무거운 제목에 비해 너무도 쉽게 잘 읽혀지는 책이라 책을 별로 가까이 하지 않은 저의 조카도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갖고 힘들어 하다가 이 책을 읽었는데 지금은 너무 밝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실수로 아이를 가져서 지금 상황이 괴롭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숙명이고 아이와 자신의 약속이라 생각하는 거
죠. 누구보다 앞으로 아이를 가질 엄마들이 보면 좋을거 같아요. 아니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도요!!!
책 뒷면에 기사 모음
제 아이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알고서 나에게로 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왠지 가슴이
뜨꺼워지고, 나도 모르게 아이를 꼭 끌어안게 됩니다. (43세 주부)
태어나지 못한 아이를 생각하면 줄곧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여러분의 체험담을 읽어보고 그 아이가 완전히
사라져 없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습니다. (38세 회사원)
불임으로 고통을 겪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녀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이쓴 것은 의한 서적이나 건강이
아니라 이런 책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1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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