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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선택하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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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적에 아이한테 "넌 왜 엄마한테 왔니?" "여기 오기 전엔 어디에 있었니? 누구랑 있었니?" 하고 물
 
어보면 답변을 한답니다. 하느님이랑 있었다는 아이도 있고 예전에 엄마 뱃속에 있다가 다시 들어왔다는 아
 
이도 있고, 결국 아이는 엄마를 선택해서 태어난다는 내용이 책의 주된 내용입니다.
 
무거운 제목에 비해 너무도 쉽게 잘 읽혀지는 책이라 책을 별로 가까이 하지 않은 저의 조카도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갖고 힘들어 하다가 이 책을 읽었는데 지금은 너무 밝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실수로 아이를 가져서 지금 상황이 괴롭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숙명이고 아이와 자신의 약속이라 생각하는 거
 
죠. 누구보다 앞으로 아이를 가질 엄마들이 보면 좋을거 같아요. 아니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도요!!!
 
 
책 뒷면에 기사 모음
 
제 아이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알고서 나에게로 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왠지 가슴이
 
뜨꺼워지고, 나도 모르게 아이를 꼭 끌어안게 됩니다. (43세 주부)
 
 
태어나지 못한 아이를 생각하면 줄곧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여러분의 체험담을 읽어보고 그 아이가 완전히 
 
사라져 없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습니다. (38세 회사원)
 
 
불임으로 고통을 겪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녀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이쓴 것은 의한 서적이나 건강이
 
아니라 이런 책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1세 디자이너)
 
 
 
[이 게시물은 의식상승님에 의해 2008-02-27 17:29:36 쉼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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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소요님의 댓글

제딸에게도 가끔 사랑이아닌 감정적으로 소리칠때가 있습니다. 부모자식간에 관계에서....자식이란게 나의 소유물이 아닌데 자꾸 제생각대로 하길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내가 자식을 선택한게 아니라 자식이 나를 선택한것을 생각한다면...감정적인마음보다 고마운 마음이 생기겠는걸요 ^^

박시현님의 댓글

콩나물 시루에 매일 물을 주지만 물은 다 빠져나가고 없답니다. 하지만 콩나물은 쑥쑥 큰다고 하죠~ 매일매일의 습관이 나의 인격을 형성하고 아이를 사람되게 만들죠~ 저두 아이 키우면서 동시에 실험도 같이하고 있답니다. 억지로라도 사랑으로 대하고 질문에 성의껏 답해주고 친절하게 꼭 백화점 누나처럼~ 진짜루 진짜루 어느덧 아이가 성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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