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상승의 길

공부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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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의 길
 
큰 시야에서 바라보면
 
이른 봄에 봇돌을 깊이 파고 수원지로부터 논에 물을 충분이 대어 둔자는
날씨가 가물어도 말라죽지 않도록 농사를 잘 짓는 법입니다.
 
하지만 형세란 것이 있어서
인색하고 빈한하다보면 늘 그렇게 빈궁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좋은 운과 좋은 형세 이런 것을 운세라 하는데 공덕이 모자라므로 공덕을 쌓아야 하지만
대개 인류의 80% 정도는 베풀기에 매우 인색하며 덕이 모자라므로 가난이 반복됩니다.
더군다나 남에게 상처를 많이 주면 운세가 기울고
가정의 근간이 흔들리게 됩니다.
오늘날 인류는 오직 돈을 중시하고 인륜의 도리를 땅에 떨어뜨리고
마주하는 사람들을 적으로 간주하여 등을 지니 평생을 살아도 가난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병이란 것은 운세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덕을 쌓지 못하는 것은 마치 죽음과도 같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과거의 조상들이 인덕이 부족한데서 기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늘 베풀기에 힘쓰지 아니하면 대대손손 자손들이 가난하고 빈한하며
자손들이 받는 고통이 끝이 없는 것입니다.
 
의식상승의 삶이 늘 마주하는 이에게 덕을 널리 베풀면서 살라 합니다.
그러나 늘 이렇게 의식상승이 말을 하여도
사람들이 실지로는 덕을 잘 베풀지 않습니다.
 
의식상승의 회원들을 보면
그동안 넉넉히 인덕을 길러 거의 성인의 경지에 이른 회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공력이 모자라고 전생부터 원척이 많은 분들은 쉽지 않습니다.
좋은 일만 하려 하면 원척이 길을 막아 서니
평생 덕을 베풀지도 못하고 늘 고난의 일생을 면하지 못하는 바이를 진퇴양난이라 합니다.
 
덕이란 누구에게 베풀어라 할 것이 아니라 내가 베풀어야 할 항목입니다.
 
언제나 내가 1번이 됩니다.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으며 내가 기쁘지 않으면 모든 것에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위인들이 의(義)를 위하여 기꺼이 죽는 것도 다 스스로 기뻐하여 죽는 것이며
인덕을 베풀어 대중들을 구제함도 역시 스스로 기뻐하여 행하는 것입니다.
덕자는 덕쌓기에 기뻐하고
악자는 악쌓기에 기뻐합니다.
모두 각자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살이는 매사에 내가 기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필연적으로 짐이란 것이 있어서 자꾸만 짐을 덜다 보면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에게 늘 덕을 베풀기에 힘을 쓰면 심신이 매우 가벼워지게 됩니다.
복사현상이라는 것이 있어서 여기 저기 쉼이 없이 덕을 베풀기에 힘쓰면
그것이 덕이 다 내게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내가 쌓은 덕은 나의 것이요 남의 것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덕이 없으면 가난해지고
운명이 쇠퇴하며 재앙이 끊임이 없이 일어나고
늘 질병과 사고가 발생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자는 스스로 하강하여 고해를 면치 못합니다.
사람이 무서운 것은 덕이 없을 때입니다.  
덕이 있는자 사람이 무섭지 않습니다.
 
사람이 평소에 늘 사람을 존경하고 덕을 베풀고 어질고 의로운 말과 행실을 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빛의 존재로 거듭나는 길입니다.
 
 
대개 대중들이 이러한 원리를 알지 못하여
늘 스스로를 깍는 말을 쉴 새없이 하고
사람을 업신여기는 말을 서슴없이 반복하니 
대중들의 위태함이 바람 앞의 등불과 같습니다.
 
대중들의 의식이 오로지 돈을 사랑하고 돈을 중심 삼되
인류를 사랑하지 않으니 머잖아 거의 모든 인류가 죽을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대중들이 상대가 왜 내 앞에 나타나는지 모릅니다.
내 앞에 나타나는 사물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하여 잘 관찰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대중들의 마음이 속이 좁고 인색하므로
어진마음과 의로운 생각을 할줄 모릅니다.
 
대중들의 마음이
물질에 대한 탐욕의 마음
사람을 업신 여기는 마음  
소인의 삶
이 세상이 지옥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것이 지금 대중들의 운입니다.
 
행복이란 것은 자각하는데 있습니다.
마주하는 모든 이가 본래 신이요 스승이며 존귀한 존재임을 자각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인류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모든 인류가 서로 사랑하므로 해서
원을 풀수 있는 것이며
이로서 운명이 변화됨을 자각해야 합니다.
 
사람은 덕이 없으면 운이 없고 운이 없으면 질병과 사고가 유발합니다.
덕이 있으면 운이 있고 운이 있으면 질병과 사고가 물러납니다.
공덕이란 늘 쌓고 또 쌓기를 쉼이 없게 해나가야 합니다.
 
대중들은 자신에 주어진 삶에 대하여
불평불만을 하거나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거나
시기질투와 중상모략을 하면서
늘 죽음을 밟고 다닙니다.
대중들의 의식이 매우 얕은데서
종일토록 정신이 산만하고
결국은 허망한 것을 좆으므로 고해속에 있게 됩니다.
 
내 한 몸이 희생하여 세상을 구하고
내 한 몸이 죽어 세상에 빛이 되고 사랑이 된다면 모든 것이 순탄한 바입니다.
죽고자 하면 사는 길이 열리고 살고자 하면 죽는 길이 열리니 생 즉사요 사 즉 생인 것입니다.
죽을 듯해도 죽는바 없으며 살듯해도 무사하지 못합니다.
현상을 부여잡고 애쓸 것이 없습니다.
현상은 모두 과거에 대한 반영이며 현재를 변화하면 미래가 변형합니다.
그러므로 현상에 끌려다니면 안됩니다.
현상을 분석하여 그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 보세요.
덕을 손상하거나 현생에만 매이게 되면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덕은 우주가 운행하는 이치요 천지가 운행하는 이치이며 성인이 살아가는 이치입니다.
인색하고 부덕함은 소인의 길이며  부덕은 운명을 그르치는 원인입니다.
 
하늘을 수십억인류의 모든 행적사항을 일호도 모르시는 바가 없으십니다.
사람으로서 인의를 저버리면 운명을 삭감되며
인의를 행하면 수명이 길어지고 복력이 늘어 납니다.
악은 악의 꽃을 피우고 악의 열매를 결실합니다.
선은 선의 꽃을 피우고 선의 열매를 결실합니다.
우주천지안에서 대중들의 행적 사항을 속일 곳은 아무 곳도 없습니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인간사입니다..
세상이란 지죄에 걸려 지 스스로 죽는 것입니다.
베를 짜는 이치와도 같이
공부자는 한올 한올 짜여지는 이치와 같이 덕은 쉼이 없어야 합니다.
덕자는 매분 매초마다 마음을 속이지 아니하고 세상에 봉사하는 자입니다.
이것이 운명을 개조하는 비결입니다.
 
작은 시야에서 바라보면
매순간을 임기웅변으로 변화하여  
그때 그때마다 고통을 모면하고 현실에서 벗어나는 길만을 구하려는지도 모릅니다만
 
큰 틀에서 보면 단지 지금 일어나는 현상을 뜯어고치는데만 힘쓸 것이 아닙니다.
근원부터 바로 잡아야 합니다.
공부자는 인내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일어나는 현상으로 인한 고통을 참으며 공력을 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운명이 바뀌지 않습니다.
 
덕이란 것은 매 순간마다 쉼이 없어야 합니다.
매순간마다 덕을 길러 나가다 보면 나의 운명이 변화합니다.
덕이 점점 커지면서 골수에까지 쌓이고 맺히면이를 군자라 하며
그 운세가 천지와 같아지는 것입니다.
가정이 순탄하고 나라가 안정되며
만사가 순조로우려면
쉼없이 덕을 쌓는데 있는 것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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