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약기방(妙藥奇方)


산부(産婦)에 관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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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産婦)에 관한 병

  

 산모의 젖이 안 나올 때 수세미 : 수세미와 그 씨를 밀폐된 곳에서 태워 가루로 하여 7-12g을 술로 먹고 한 차례 취한(取汚)하면 젖이 곧 나온다. 한 번에 안 되면 다시 하면 된다.


1. 백대하에 무궁화나무 뿌리 : 날 무궁화나무 뿌리 40-60g을 닭의 내장을 뺀 것에 넣어 푹 삶아서 고기와 국물을 식사 전에 먹으면 잘 듣는다.『福建 民間藥草』


2. 심한 백대(白帶)에 호도나무 잎: 호도나무 잎 10매와 계란 두 개를 함께 끓여 계란과 국물을 먹으면 잘 듣는다(『中草葯手冊』).


3. 대하가 몹시 심하게 흐를 때 뵉숭아씨: 복숭아씨(딱딱한 것)글 질그릇에 넣어 밀봉해서 불로 달구어 숯처럼 태워 가루로 해서, 술로 찻숟깔 하나씩을 하루 세 번 먹으면 특효를 본다(千金翼方).


 산후 복통에 생강 태운 가루: 마른 생강을 까맣게 태워 가루를 만들어 매일 3차례 7-10g씩 따끈한 술에 풀어 먹으면 복통이 가라앉는다.


 임신부가 갑자기 아래서 피가 나오고 소변이 자주 나오며 허리와 등이 아플 때 파뿌리: 우선 임산부를 가만히 누워두고 파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물을 넉넉히 부어 끓여 3분의 1이 되면 한 대접씩 3-4시간마다 마시면 이 증세가 가신다.


 산모 중풍에 계란 흰자위: 계란 흰자위 1개에 형개(荊芥) 가루 7.5g을 넣고 갠 다음 온수에 풀어 입에 넣어 준다. 2-3회 넣어 주면 곧 깨어난다.


 젖이 적거나 잘 나오지 않을 때에 붕어 가루: 붕어의 비늘과 내장을 제거한 뒤 밀폐된 곳에서 태워 가루로 하여 매일 3차례 식후에 한 차례씩 따끈한 물로 3-7g을 장복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난산에 토끼 털: 산토끼의 가죽과 털을 태워 가루로 하여 매일 3차례 식전에 온수 또는 온주(溫酒)로 3-7g씩 먹으면 효력이 있다.


 임산부의 하혈이 멎지 않을 때 도노(桃奴):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 겨울을 난 복숭아를 도노라고 하는데 이것을 까맣게 태워 보드라운 가루로 만들어 온수로 먹는다. 매일 2-3회 식사 전에 7g씩을 먹는다.


 산후에 갑자기 가슴. 위. 장 또는 자궁이 아플 때 연 잎사귀: 연 잎사귀 삶은 물을 여러번 마시면 된다. 태반이 내려가지 않을 때도 이 물을 마시면 되며 토혈과 하혈에도 효과가 있다.


1. 산후의 어혈(瘀血)이 나오지 않는데 익모초: 날 익모초를 한 줌 찧어 생즙을 술잔 하나씩 술 한 홉에 섞어 덥게 해서 마시면 잘 듣는다. 겨울에는 진하게 달인 탕액을 술에 섞어 마시면 된다.


2. 산후의 현기증에 꿀풀(夏枯草): 꿀풀을 날 것 그대로 한 줌 찧어 생즙을 한 컵씩 마시면 잘 낫는다. 겨울에는 말린 것을 진하게 달여 마신다.


 임신부의 보양에 붕어와 대추살: 비늘과 내장을 깨끗이 없앤 붕어 1마리(600-1200g짜리)와 대추살 40-50개를 엷은 소금물 2-3되로 달여 반이 되면 1컵씩 하루 3차례 식간마다 1컵씩 마신다. 장복하면 태(胎)를 보호하고 몸을 건전하게 한다.


 산후 하혈에 뽕나무 껍질: 노랗게 볶은 뽕나무 속껍질(桑白皮라 함) 7g씩을 물 한 대접 달여 반이 되면 차마시듯 하면 곧 하혈이 멎는다. 간단하다고 얕보지 말고 계속해 보라. 반드시 효과를 본다.


 산모가 바람을 쐬어 중풍이나 인사불성이 되었을 때 쑥과 식초: 당황하지 말고 쑥 잎을 식초로 흥건히 적셔 프라이팬 등으로 뜨겁게 볶은 다음 헝겊으로 싸 산부의 배꼽에 대고 그 위에 모포를 덮는다. 식으면 바꾸어 주되 생강차를 동시에 먹는다. 이렇게 하면 깨어난다.


 산후의 바람으로 어지럽고 말을 못할 때 마늘: 마늘을 진하게 달여 그 국물을 자주 마시면 된다.


 산부의 젖이 적거나 젖이 안 나올 때 상치: 상치 잎사귀를 술에다 삶아 마시면 된다. 또 상치 줄기와 잎을 끓인 물을 자주 마셔도 효과를 본다.


 산부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암돼지 발. 낙화생: 암돼지 발 1쌍에 땅콩 300g을 섞어 함께 삶아 소금을 넣지 말고 먹으면 효과적이다.


 산후의 심복통(心腹痛)에 계란: 계란을 술로 삶아 먹으면 곧 낫는다.


1. 익모초는 글자 그대로 산모의 명약: 익모초는 외국에서 동물 실험으로 자궁에 대해서는 마치 뇌하수체 후엽(腦下垂體後葉) "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여 자궁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임상적으로도 산후에 매일 익모초 200g을 진하게 달여 세번에 나누어 마시면 산후병 일체를 막는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2. 젖이 부족한데 목화씨: 목화씨의 살 10g을 찧어 술 두 숟깔을 섞고 물 한 대접으로 반이 되게 달여 마시면 젖이 잘 나온다(「上海常用中草葯」).


 임신부의 체온이 고르지 않고 머리. 팔다리가 아플 때는 붕어가루 술 : 큰 붕어의 내장을 제거하고 크게 썰어 기와 위에 얹어 바싹 구워 가루로 하여 따끈한 술이나 술 반 물 반의 술물 또는 따끈한 물로 5-10g회 먹으면 반드시 차도가 있다.


 산모가 젖이 없을 때 돼지 발쪽: 암돼지 발쪽 한 쌍과 통초(通草) 약 19g을 물 3되로 삶아 국물이 1되 정도 되었을 때 3등분해 매일 3번씩 시간마다 3-5일간 계속 마시면 곧 효력이 나타난다.


 산후에 아랫배가 아플 때 까만콩: 까만 콩을 까맣게 태워 고운 가루로 하여 매일 3차례 한 번에 10g을 따끈한 술로 먹으면 곧 효과를 본다.


 산후의 여러 병 증세 예방에 복숭아 씨: 복숭아씨 1되를 껍질을 벗겨 물에 삶아 곱게 찧어 소주 3되에 담가 병에 넣어둔다. 이 병을 바람이 안 들어가게 하여 솥에 놓고 병마개의 3분의 2까지 물을 부어 12시간 끓인 후 산후에 매일 3번 1숟가락씩 마시면 산부는 아무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또한 이 복숭아씨 물은 모든 위통. 복통에도 좋다.


 젖이 부족할 때에 수세미: 수세미씨를 볶아 가루로 하여 5-7g씩 온주(溫酒)로 복용하고 땀을 내면 유효하다. 황달(黃疸:황달병)에도 효과가 있으나 따뜻한 물로 마셔야 한다.


 젖을 잘 나게 하는데 별꽃: 임산부에게 매끼마다 반찬이나 된장국에 별꽃을 넣어 먹이면 젖이 날 나오게 되고 산후의 회복이 빠르고 피를 깨끗하게 한다.


1. 산후 젖이 안 나와 딱딱하고 아픈데 민들레가 특효: 민들레(약명  蒲公英)의 전초(全草)를 깨끗이 씻어 지찧은 다음 떡처럼 만들어 딱딱한 젖 위에 두겁게 처매고 하루 2,3회 갈아 붙이면 반드시 낫는다(梅師集驗方).


2. 익모초의 효력: 익모초가 자궁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효력은 잎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대궁에는 그런 효력이 없고 뿌리도 약하다. 따라서 탕이나 익모초고를 만들려면 잎을 써야 한다.


 산후의 젖 부족에 찹쌀 떡: 유모가 젖이 잘 안 나오면 떡에 된장을 발라 쪄서 먹으면 대개 2-3일이면 젖이 잘 나온다(일본).


 산후 중풍. 안면 신경 마비증에 닭똥과 검은 콩: 닭똥 흰 것과 검은 콩을 반반 섞어 누렇게 볶아 그 2배의 소주로 조린 후 반이 되면 짜서 1컵씩 마신다. 처음에는 땀을 한번 내는 것이 좋다. 장복하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 재료는 환자에게 알리지 말아야 한다.


 산후 요통에 댓잎과 생강: 생강 1근과 댓잎 1되를 잘게 썰어 물 두 되로 달여 국물이 1되가 되면 짜서 두번에 나누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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