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는 공부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는 공부 

현재의 인류가 상대의 마음을 알아 주지 아니 하므로 오해가 쌓이고 쌓여 바다를 이루고 산을 이루었습니다. 

세상의 재앙이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데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사람을 알아 주는 것이야 말로 막힌 것을 통하게 하고 서운함을 해소하는 길입니다.  

사람이 생각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오래도록 한결같이 마음을 해나가다 보면 단일한 의식이 이르게 됩니다. 

그러면 사물의 물리에 통함이 있게 됩니다. 

박문수씨가 억울한 사람을 알아주는데 있어서는 한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억울한 이들이 박문수를 찾아와 부탁을 하면 그 때마다 거절하지 않고 원을 풀어 주었으니 

억울한 사람을 알아 주는데 있어서는 박문수씨가 으뜸이라 할 만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일입니다. 

알아주지 않고 무시하는데서 큰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고와 질병이 발병하는 원인을 보면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데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누군가의 마음을 알아주기는 매우 힘든 일이나 그래도 노력을 하다 보면

어떻게든 상대의 마음을 알아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의식상승의 공부는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는데 있습니다. 

사람이 

천지 근원의 마음을 아는 것 

대중의 마음을 아는 것

부모의 마음을 아는 것

자녀의 마음을 아는 것  

스승의 마음을 아는 것 

제자의 마음을 아는 것

상대의 마음을 알아 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막힘이 해소될 것입니다. 

상대의 마음을 알아 주는 것

그로서 이 세상에 천국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